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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제1차 부여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부여군, 2024년 제1차 부여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12명의 보육정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제1차 부여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공익 대표, 학부모대표, 보육교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부여군의 보육 정책에 대한 중요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제1차 부여군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신규·재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2024년 부여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부여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농어촌어린이집 반 편성 특례,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등이 가결됐다.
또한 ▲신규 어린이집 인가 제한 및 기존 어린이집 전환을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포함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도 가결되어 ‘24. 3. 1. ~ ’25. 2. 28.일까지 향후 1년간 부여군 보육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정현 군수는 신규·재임 위촉된 보육정책 위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보육의 수요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통해 앞으로의 부여군 보육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보육 지원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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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경유 통학 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2024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지원 규모는 대당 500만원으로 정액 지원하며 사업량은 총 2대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 순으로 우선하며 순위가 같은 경우 접수된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29일까지 군청 환경과에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경유차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차를 폐차해야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의무 운행 기간을 지켜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운행 기간별 반환율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15만원의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이 밖에 어린이 통학 차량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에 해당될 경우 300만~800만원의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인 부여군의 경우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신규 사용이 제안된다.
다만 12월까지 전기·LPG 차로 전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6월까지 신고하면 임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 차를 저공해 LPG 차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감소 효과가 크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보호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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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적극 대응
부여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적극 대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3월부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군의 사망원인은 암에 이어 심뇌혈관질환으로 2023년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43.0%, 당뇨병 18.3%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환자 개인을 포함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관내 의료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부터 11월까지 보건기관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100여명에게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안질환에 대한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목적은 이런 합병증이 특별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진행되고 발병 후에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으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인지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조절하는 한편 건강 식단, 신체활동, 금연, 절주 등 건강행태 개선으로 약물순응율을 높임으로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조언과 함께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순회검진 확대, 등록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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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노인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눈길’
부여군, 치매노인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눈길’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까지 경증 치매노인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치유농업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 4개소에서 5회기 진행되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1·2기로 나눠 총 20회 매주 수요일 운영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복조리 만들기, 꽃꽂이, 족욕 등 다양한 농촌 체험과 기분전환을 위한 농장 산책, 정원 및 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신체 사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의 신체적, 인지적, 심리, 정서적, 사회적 영역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그램 진행 전·후 치매선별검사, 주관적기억감퇴평가, 노인우울척도 측정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감소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현지 치유농업 담당자는 “지난해 치유농업이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곁에서 볼 수 있었다”며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사회적 약자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와 지속가능한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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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부여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하고 산불방지를 위해 예방·홍보활동 강화 및 공휴일 비상근무 병행 등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예방과 문화재 및 산림보호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폐쇄했다.
입산통제구역은 만수산, 아미산 일원 등 19개소 10,603ha이며 무량사 주변 등 10개 노선 36.2㎞의 등산로는 경보단계별로 폐쇄해 입산객에 의한 산불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3월 10일까지 산림연접 인화물질 사전 제거 기간으로 정해 산림 연접지에 대한 농업부산물 파쇄 및 수거로 산불 발생을 미리 차단하고 산불 발생 대비 산림연접 가옥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해 231개소의 대나무 제거를 시행한다.
군은 산불 발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산불 전문진화대원 151명을 배치했으며 주기적인 순찰 및 산불 진화 차량을 이용한 앰프 방송 등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동시에 산불 발생 시에는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불위험예보시스템, 산불위험지수,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영상, 산불 신고 단말기 신호 등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해서 감시해 산불 징후를 사전 파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다”며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복구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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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4년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오는 3월 6일까지 접수한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시설채소·화훼를 재배하는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개소당 0.3ha, 스마트팜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 공고 확인 및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부여군은 지역농업의 핵심적 생산역량을 갖춘 중소규모 스마트팜을 적극 육성해 부여농업의 미래성장산업 도약 기반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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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초·합송초·내산초 학교숲 조성 추진
부여군, 규암초·합송초·내산초 학교숲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억 1천만원을 투입해 규암초등학교, 합송초등학교, 내산초등학교에‘학교숲’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초·중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까지 관내 10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규암초등학교, 합송초등학교, 내산초등학교에 각 7천만원을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계절별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 친화적 녹색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장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식물 안내판, 관찰로 등을 설치해 학생들의 교육, 정서 함양과 더불어 여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학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숲을 조성하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숲을 포함한 도시숲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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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신임 사무국으로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
부여군,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신임 사무국으로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
[세종타임즈]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통해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올해 각 지역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산업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으로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함께 참가해 백제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관광객 시대를 회복한 만큼 정부 정책인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맞춤형 관광정책으로 접목하겠다”며 “백제권 지역의 역사, 문화, 음식, 자연환경 등 주제별로 연계 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협력에 나가자”고 제안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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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부여군,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이·미용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13명의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10회 20시간 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미용 전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센터에서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희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혈요법, 수지침, 네일아트, 테이핑요법, 정리수납, 발 마사지 등 연 2회 이상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성 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센터장인 안중완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수료하신 전문자원봉사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문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분야별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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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쏙쏙 행복쏙쏙”치매 예방교실 큰 호응
“기억쏙쏙 행복쏙쏙”치매 예방교실 큰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인지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기억쏙쏙 행복쏙쏙”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지역 내 어르신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제공으로 치매 예방 및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홍산, 세도, 부여, 외산 지역의 마을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훈련 학습지, 칠교놀이, 구슬 퍼즐 놀이,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의 뇌를 자극해 기억력과 실행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나와 공부를 해보니 어려운 문제도 풀고 처음 해보는 것도 있지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요. 하다보면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고 말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등과 연계해 치매 조기선별 검사,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