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옥마산 폐갱도 활용해 숲속 물놀이시설 조성한다
보령시, 옥마산 폐갱도 활용해 숲속 물놀이시설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 특화 자원인 폐갱도를 활용한 숲속 대형물놀이시설을 조성한다.
보령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마근린공원 폐갱도활용 숲속 물놀이시설 타당성 조사 기본구상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옥마근린공원 폐갱도활용 숲속 물놀이시설은 폐갱도 지하수를 활용한 대형물놀이시설과 해가림시설, 냉풍 쉼터 등 특색있는 숲속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마근린공원은 기존에 폐갱도를 활용한 수경시설을 조성했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집중 호우 시 상습 침수가 일어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물놀이시설은 옥마산의 옥구슬을 모티브로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다양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놀이공간에는 플레이워터타워,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라인형복합놀이대, 워터샤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폐갱도는 물놀이 공간과 연계해 방문객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냉풍욕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행정절차와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오는 2024년 5월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여름철 개장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물놀이시설 조성을 통해 여가 생활을 즐길 곳을 찾는 고민을 덜어드리겠다”며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 무궁화수목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내륙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9
-
보령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보령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이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접종 권고 대상에 대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날인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이번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백신접종 3개월 경과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어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예방접종 도우미 또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바로 접종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8
-
보령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보령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1일 개화초등학교에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개화2리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역대 최초로 첫 출전에 충남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자축하는 한편 주민의 화합 및 지역사회의 활력 충전을 위해 열린다.
개화2리 주민들 및 명예주민들의 민화작품 전시회와 즐거운 공연, 묵밥과 브런치, 뽕인절미, 호박식혜, 원두커피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민화체험, EM 천연비누, 자수, 도자기, 네일아트, 소망석 그리기, 미니빗자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5년 동안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동행하고 있는 개화2리는 보령에서 최초로 민화가 소개되고 보급된 원점이기도 하다.
평범한 보령시민들이 민화작가들로 재탄생하는 요람이 된 개화2리는 지난해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의 공식 명칭을 ‘행복이 꽃피는 함박민화마을’로 확정했다.
개화2리 주민들은 개화2리에서 성장한 민화 작가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전국 최고의 민화마을로 거듭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김서광 대표는 “함박민화마을은 절망의 상징인‘폐광’과 희망의 상징인 ‘민화’가 조합돼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표상이 됐다”며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과 역전의 소망과 비전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8
-
보령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내년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 논의
보령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내년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 논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관내 산업체와 교육기관, 취업기관 등이 함께 모여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과 일자리실무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안건으로는 하반기 주요 일자리 사업 안내와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이 다뤄졌으며 회의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으로는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정원, 보령의 공원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정원, 보령의 공원 사업’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의 조경기능사 및 정원관리사 육성과정 배출 인력과 자격증을 소지한 중장년에 보령시 공원과 정원의 수목 관리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푸드테크 청년 창업자들에 사업화 지원금, 창업자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산업체 및 학교와 연계한 이·전직 특화교육,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성공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추진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보령시도 지방투자 핵심 거점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신성장 산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 있다”며 “양질의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기업, 구직자 간의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하는 등 보령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
보령시,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사업 대상자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어촌에 우수한 청년 인력을 유치해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어업경영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청 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실시한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충청남도에 후보자를 제출한 이후 도 순위에 따라 높은 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청년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어업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령의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어업인의 꿈을 가진 많은 청년들의 도전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7
-
보령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 4879톤 매입
보령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 4879톤 매입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 4879톤을 매입한다.
올해 총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19.8% 감소한 4879톤으로 산물벼 2100톤, 건조벼 2338톤, 가루쌀 441톤이다.
특히 가루쌀은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올해 처음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매입 직후 40㎏ 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선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한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과 벼 건조 저장시설을 통해 매입할 계획이며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800kg 단위로 매입할 계획이다.
홍상기 농업정책과장은 “규격 포장재 사용과 13~15%의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업인들께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하해 품종검정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7
-
보령시,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나눔실천 유공기관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실적과 2022년 연중 모금 실적을 전년 대비 증가율과 인구 1인당 총모금액, 일반모금액의 비중을 합산해 선정됐다.
시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과 2022년 연중 모금액은 각각 10억8732만원, 22억1394만원으로 1인당 모금액은 2만2787원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년 대비 102.6% 증가한 수치다.
이번 평가에 따라 시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금산군, 서산시와 함께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3년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보령LNG터미널이 도지사 표창, 우수 개인으로 박덕신 씨 가 도지사 표창, 이선희 씨가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대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준 보령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나눔 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보령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을 보전하고자 오는 12월 8일까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전기이륜차는 모두 40대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보조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경형 140만원에서 대형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한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지원 범위 내에서 추가로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연속해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관내 소재 기업, 법인·단체 또는 기관이다.
신청은 구매 희망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찾아 구매계약을 체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환경보호과 대기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6
-
보령시, “지방세 고충 있을 땐 납세자 보호관 찾아가세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부당한 세금 납부로 인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납세자 보호관은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등에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단, 지방세 관계법이나 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탈세 정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돕지 않는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지방세 관련 민원이 있을 경우 제도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16
-
보령시, “싱싱한 가을 수산물 즐기러 대천항으로 오세요”
보령시, “싱싱한 가을 수산물 즐기러 대천항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3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보령의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어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개막식 후에는 초청 가수 축하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싱싱한 꽃게 따기 체험,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수산물 장터와 수산물 맛보기 시식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품바팀 공연, 버블 공연, 예술인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추억의 보물찾기와 경품 추첨 행사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찜이나 찌개로 먹으면 맛이 일품인 가을 꽃게와 가을 대표 수산물인 대하, 전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가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별미를 찾아 떠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 난 다음에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죽도 상화원, 해저터널을 통해 갈 수 있는 원산도 등 볼거리도 풍부해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도 떠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항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도 맛보시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보령은 훌륭한 가을철 관광지도 많으니 대천항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