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제4회 평생학습박람회 오는 25일 개최
보령시, 제4회 평생학습박람회 오는 25일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평생학습 배움으로 힐링, 나눔으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4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 및 정보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1시 청라농악단과 한가람국악예술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난타, 합창, 에어로빅, 댄스, 악기연주 등 14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보령지역자활센터의 나만의 냅킨아트 가방만들기 보령카페문화체험관의 드립백 만들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글과나무협동조합의 우드버닝 체험 사회적협동조합 지구로운의 씨글라스 그립톡 만들기 등 27개 기관·단체에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전시가 이뤄지며 행사장 외부에서는 푸드트럭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를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 한 해 동안 각 기관과 단체, 민간에서 추진해 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평생학습 도시에 걸맞은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평생학습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령시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세보령 아카데미,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20
-
보령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효과 만점
보령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효과 만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갱년기 여성들의 비만 및 우울 관리를 위해 진행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2주간 체지방률 30% 이상 만 40~6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을 진행하고 영양교육, 개별열량 처방 등 식습관 개선 교육도 이뤄졌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한의사의 개별진료로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고 전문 심리상담 기관 5개소와 연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갱년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체중 10.6kg을 감량했으며 감량 체중의 92%가 체지방량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척도검사 및 갱년기 지수 검사 결과 각 9점씩 감소해 정상군에 포함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 모두 개선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며 “앞으로 많은 중년기 여성분이 참여해 개인과 가정, 나아가 보령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
보령시,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소방 안전교육 실시
보령시,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소방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서면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 4년 만에 대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방범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은 보령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은 “최근 공동주택 내 묻지마 폭행사건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자의 노력으로 많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7
-
보령시, 보령의 매력을 담아낸 숏폼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
보령시, 보령의 매력을 담아낸 숏폼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3 보령시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젊음과 낭만이 가득가득, 소개해보령’을 주제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3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작으로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보령시 여행코스 베스트3’은 보령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패러글라이딩 체험 3가지를 여행코스로 소개하며 보령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억새명산’, ‘드론으로 바라본 낭만 가득 보령’,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시작, 충청수영성’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들은 보령의 대표 관광지를 짧은 시간 안에 재미있게 소개했다.
시는 수상작들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접수된 30초 이하 숏폼 영상들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작품의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2차 심사는 보령시 공식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와 공감 수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보령시 공식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대천역, 도서관 등에 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하는 등 작품들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해 보령시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7
-
보령시, 올해 마지막 국가 암 이동검진 실시
보령시, 올해 마지막 국가 암 이동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웅천읍 등 5개 읍·면에서 올해 마지막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 암 이동검진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검진 편의 제공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17일 웅천보건지소 20일 주교보건지소 21일 22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23일 주포보건지소 24일 오천면 주민자치센터 순이다.
검진대상자는 여자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일반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고 싶은 사람은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에서 11시 30분 사이에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별도 예약은 필요하지 않고 당일 번호표 배부 순서대로 진행된다.
한편 보건소는 암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30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2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마지막 이동검진이니 아직 검진받지 않았거나 검진 기관 예약을 하지 않은 시민은 꼭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6
-
보령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대비 설명회 개최
보령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대비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5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체 및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법 교육 및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페이커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및 공정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추정가격 4억원 이상 종합공사, 2억원 이상 전문공사에 대한 입찰단계 사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은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관리부서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시는 사전단속에 앞서 관내 건설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안전보건공단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연계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사례 보령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개요 건설산업기본법 해설 및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채계안 건설과장은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중대재해법 의무 이행 협조를 요청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건설업체가 낙찰 배제, 입찰 제한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6
-
보령축제관광재단,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3’ 참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축제관광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3'에 참가해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박람회에 참가해 보령 관광·마이스 분야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 중국, 대만, 영국, 싱가포르, 포르투갈, 태국 등 해외 마이스 전문 여행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령시 청년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해 보령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210건의 국제 행사와 학술회의, 포럼, 기업 워크숍 등을 유치해 행사 참가자들의 보령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1층에 개관한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은 개관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만700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 7월에는 머드관 2층에 K-뷰티·치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머드 뷰티 체험관을 개관해 보령머드를 활용한 사계절 머드 체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당초 목적에 따라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머드 뷰티 체험관도 개관함에 따라 컨벤션시설과 머드체험시설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박람회로 300개의 기관 및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32개국 바이어 120명을 비롯한 마이스 산업 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했다.
2023-11-16
-
보령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5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생업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유도해 상담과 치매 등급 판정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무료 치매 검사를 받고 치매를 미리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보령시,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생태계 보전활동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5일 오천면 외연도리 횡견도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시지속가능협의회,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실시했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해 환경부가 지정한 도서로 보령시 관내에는 횡견도를 포함한 19개 도서가 지정돼 있다.
특정도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계 보전 가치가 매우 높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2002년에 특정도서로 지정된 횡견도는 100년생 동백나무인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해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보호야생동물인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시는 횡견도 내 자연환경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안내 시설물 점검, 불법 낚시 단속 등 순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1톤 상당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횡견도에 방목·자생해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훼손하는 유해종인 염소 30마리를 포획하기도 했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보령시의 자랑이자 중요한 유산인 섬 지역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정도서의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 오천면 외연도리 오도에서 2차 정기순찰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11-15
-
보령시, 중국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 체결
보령시, 중국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하고 오는 2028년까지 양 도시 간 교류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위해 보령시는 지난 14일 김동일 시장은 단장으로 해 방문단을 구성하고 중국 상해시 청포구를 방문했으며 방문단에는 한중친선협회 권혁영 회장과 장옥선 부회장 등도 포함됐다.
보령시와 청포구는 지난 1999년 4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행정·문화예술·축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왔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표단 방문과 같은 직접적인 교류 활동은 잠시 중단되었으나,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 1500개를 중국 청포구에 전달하고 새해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제6차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내년에 개최하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 방문하는 등 경제·관광·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국 청포구는 보령시와 최초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25년간 인연을 이어온 만큼 더욱 탄탄한 우호 협력과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제6차 자매도시 교류합의서 체결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며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방문단은 청포구에 머물면서 마을 프로그램을 참관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