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동일 보령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 동참
김동일 보령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취지 속에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
또한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여러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으로부터 후발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함께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길 바란다”며 “보령은 훌륭한 가을철 관광지도 많으니 방문해 수산물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2023-11-03
-
보령시, 오는 10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점검
보령시, 오는 10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공중이용시설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령시보건소와 보령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홍보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일반음식점 등 총 4818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설치 시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시는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 및 점검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 및 점검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3
-
보령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일 남포면 이어니재 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김동일 시장과 양수연 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추모회원,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고귀한 뜻을 높이 기렸다.
올해 43회를 맞은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말일을 전후해 개최된다.
행사가 진행된 이어니재 경찰묘역에는 6·25 전쟁 당시 주산 전투에서 순직한 철도경찰 16인의 합동 묘지와 보령 출신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가 1990년에 건립한 합동위령탑이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보령한무원 팀의 혼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례, 자유수호 희생자에 대한 헌화, 기도 및 독경 등에 이어 추념사, 각급 기관장들의 추도사, 조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자유 수호의 최일선에 섰던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이 소중한 자유를 우리 모두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023-11-03
-
보령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 또 조심
보령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 또 조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최근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는 총 17명으로 주로 6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농업, 텃밭 작업, 감·밤 따기 등 농작업을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리면 감염될 수 있으며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현재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10일 이내 발열,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대영사 입구 등 주요 등산로 10개소에는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추수기 및 단풍철에 털진드기와 접촉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23-11-03
-
보령시,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하기 ‘앞장’
보령시,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하기 ‘앞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곳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10월 5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일회용 컵 없는 날 홍보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시는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을 매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본관 각 층 및 복지동·민원동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각 1대씩, 총 6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자동으로 손쉽게 다회용 컵을 씻을 수 있어 다회용 컵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1-02
-
보령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 개최
보령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각종 머드 체험, 머드챌린지, 대형 브랜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는 16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령머드축제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출구이자 새로운 활력소다”라는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모 참가는 이달 30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방문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출 내용은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A2 규격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작 중 대상은 2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등을 포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내년 1월 8일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는 당선작을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세계인의 축제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참신하고 보령머드축제를 잘 표현한 포스터를 선정해 보령머드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
보령시, 가을철 산불 발생 제로화 총력 대응
보령시, 가을철 산불 발생 제로화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 등 단풍을 즐기기 위한 등산객이 급증하고 건조한 날씨 등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높아질 것을 예상하고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산불 조심 기간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등 주요 산림 지역을 입산통제구역과 화기, 인화 및 발화 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8개 노선을 폐쇄한다.
또한 시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원산출장소 및 16개 읍면동과도 연계해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60명 및 감시원 45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시는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산불 위험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산불 조심 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하고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과 시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펼친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및 등산객들은 소각금지 등 산불방지 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2
-
보령시, “가을 단풍 절정 성주산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보령시, “가을 단풍 절정 성주산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성주산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오전 10시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제와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는 품바 공연과 학생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 성주면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이 열리며 단풍기차, 어린이 단풍 그리기 대회 등 성주산의 가을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임산물, 꿀, 전통주 등 특산품 판매 부스와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민화·천연염색·도자기·비누가공·손수건 탁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권혁영 성주산단풍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성주를 찾아오신 방문객 모두 성주산 단풍축제를 즐기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붉게 물든 단풍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1
-
보령시,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농업리더 55명 배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지역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만세보령 농업대학’이 농업리더 55명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농업대학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편성해 지난 3월 29일부터 21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농업 이론과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전문기술을 배양했다.
1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친환경농학과 34명, 미래농업과 21명, 총 55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증서를 품에 안았다.
또한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이왕권 학생회장을 비롯한 6명이 공로상, 자체 평가 및 졸업과제 발표를 통해 모범적인 수업활동으로 귀감이 된 이선주 씨 등 6명이 우등상,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김대석 씨 등 21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구기선 부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잘 마무리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보령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농업의 창조적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196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다.
2023-11-01
-
김동일 보령시장, 스포츠·해양레저관광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
김동일 보령시장, 스포츠·해양레저관광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다른 지역의 스포츠,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김동일 시장은 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보령시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수원, 강원도 속초·양양 등을 찾았다.
먼저 견학 첫날인 30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박지성축구센터를 방문해 클럽하우스, 축구장, 돔구장 등 시설물을 견학했다.
시는 지난 8월 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를 개장하고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기 위해 각종 축구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는 사업비 36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이 12만934㎡에 축구장 4면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에어돔 설치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시설 조성을 위한 건축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견학 이튿날인 31일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케이블카와 속초해수욕장의 속초아이 대관람차, 양양 요트마리나와 서피비치 등을 방문했다.
시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위해 오천면 원산도 등 5개 섬에 2032년까지 5조3722억원을 들여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기반시설 구축 등 3대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4개 사업 중에는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원산도 선셋대관람차 조성 사업,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산도 등 5개 섬을 ‘한국형 칸쿤’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의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를 습득하고 해양레저관광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해 시정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