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립합창단,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보령시립합창단,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립합창단이 지난 21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합창단 10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보령시립합창단은 조은혜 지휘자의 지휘 아래 ‘UBI CARITAS–Ola Gjeilo’와 ‘꽃 피는 날-이희연’ 2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보령시립합창단은 47명으로 구성돼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 협연과 찾아가는 음악 활동, 도서 지역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음악 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합창의 진정한 가치는 서로 다른 구성원이 조화를 통해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며 “시립합창단은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2023-10-23
-
“야간에도 비상벨이 잘 보여, 비상벨 덕분에 안심”
“야간에도 비상벨이 잘 보여, 비상벨 덕분에 안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CCTV 비상벨 설치 위치를 야간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비상벨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시는 현재 2700여 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CCTV가 설치된 곳 중 160곳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비상벨은 보령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요원이 112에 즉시 신고해 경찰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게 된다.
이러한 범죄예방 체계가 구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비상벨은 설치 장소를 인식하기가 어려웠으며 특히 야간에는 활용이 더욱 어려웠다.
이에 시는 공원, 대천천 산책로 우범지역 등 40개소에 비상벨 LED 안내판을 우선 교체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15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안내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비상벨 LED 안내판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령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강력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CCTV통합관제센터 및 안심귀가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10-23
-
전국 어르신들 보령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국 어르신들 보령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세종타임즈] ‘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하는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는 24일 개회식, 종목별 예선전에 이어 25일 종목별 본선, 폐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어르신 선수단 3500여명이 게이트볼, 장기, 바둑, 그라운드골프, 한궁, 파크골프 등 6개 정식종목과 윷놀이, 노르딕워킹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보령종합경기장에서는 개회식과 게이트볼, 노르딕워킹 경기가 열리며 보령게이트볼협회 경기장에서는 장기, 바둑 경기가 진행된다.
보령국궁장에서는 그라운드골프가 펼쳐지며 웅천천 파크골프장에서는 파크골프가, 보령종합체육관에서는 한궁, 윷놀이 경기가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의 많은 어르신이 참가하는 체육행사인 만큼 무엇보다도 대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어르신이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를 즐기고 사고 없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3
-
보령시, 섬마을 주민 87세대에 배관망 통해 액화석유가스 공급
보령시, 섬마을 주민 87세대에 배관망 통해 액화석유가스 공급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고대도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섬 주민 87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고대도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망, 액화석유가스 보일러 및 안전장치를 설치해 액화석유가스를 마을에 집단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고대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난방·취사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기상 악화 등으로 연료 공급이 불안정할 경우 난방을 중단해야 했다.
이번 사업으로 섬 주민들은 개별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용기 대신 저장탱크부터 개별세대까지 연결된 배관망을 통해 가스를 공급함에 따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 대비 3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고대도 이외에도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사업에 지난 2022년 4월 장고도, 2023년 1월 호도가 공모 선정된 바 있으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 장고도와 호도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낮추고 가스 사고도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3
-
매력 있는 보령농업, 살고 싶은 보령농촌
매력 있는 보령농업, 살고 싶은 보령농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업인과 도시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개최했다.
‘매력 있는 보령농업, 살고 싶은 보령농촌’이라는 주제로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며 32개 전시 부스, 16개 체험 부스, 34개 특산물 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온실, 자연학습 식물원, 농기계대여은행, 조직배양 순화온실 등도 관람객에게 개방한다.
2023-10-20
-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추첨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추첨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전산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번 경품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추첨 대상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 및 주민세를 납기 안에 10만원 이상 납부한 체납이 없는 관내 납세자 총 2만7317명이다.
추첨은 김동일 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당첨자에게는 당첨 안내, 상품권 수령 방법, 기한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0
-
보령시, “황금빛 은행마을에서 축제를 즐겨요”
보령시, “황금빛 은행마을에서 축제를 즐겨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신경섭 전통가옥 및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제9회 청라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청라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은행나무로 가득 찬 마을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1시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축제 기간 주 무대에서는 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연극 등이 열린다.
아울러 체험행사로 은행알 찾아먹기 은행마을 둘레길 자전거 투어 은행열차 체험 양송이 은행피자 만들기 친환경 빨대 만들기 까마귀 가면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어르신 문예교실 시화전과 허수아비 전시, 농특산품 판매장터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 년과 1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김동일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셔서 눈과 귀, 감성까지 채우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0
-
보령시,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보령시,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천북면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국가생태탐방로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자원 및 생태적 배경을 가진 문화·역사 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도보 중심의 길이다.
생태탐방로가 조성될 보령호 일원은 큰기러기, 가창오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총 142종의 조류와 15종의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흑두루미, 큰고니, 황새,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 송골매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구렁이가 관찰돼 생태자산으로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빙도는 ‘미인도’라 불리기도 했으며 백제시대 신의와 정절을 지킨 도미부인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문화·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길이 2.6km의 ‘보령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2024년에 시작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보령호에 조성될 생태공원과 연계해 자연·문화가 생존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거점 공간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호를 따라 조성되는 탐방로는 낙조와 다양한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탐방의 최적지이다”며 “이번 생태탐방로가 명실상부 지역 대표 생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재호 조각전 ‘도시여행자’ 개최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재호 조각전 ‘도시여행자’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재호 조각전 ‘도시여행자’를 개최한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생이란 여정을 거니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은 김재호 작가의 작품 ‘뜻밖의 여정’, ‘자연이 만든 풍경’, ‘삶이 풍경이다’ 등 21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 ‘뜻밖의 여정’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개개인이 겪는 고민, 갈등, 삶의 무게가 다름에도, 단순하고 친근하게 표현된 형태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자기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다.
새로운 자연의 도시 속에서 부단히 여정을 떠나는 여행자의 모습은 작가 자신의 모습이자,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길게 늘어진 코트와 각진 서류 가방은 저마다 필연적으로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 그럼에도 가끔은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가는 새들처럼 자유자재를 염원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코트 왼편에 위치한 금빛 깃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재호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행복한 상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랐다고 한다.
김재호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들의 삶을 바라보는 그의 다정한 시선을 느껴볼 수 있다.
임호영 관장은 “녹록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런 우리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김재호 작가의 신작 21점을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9
-
보령시, 미래전략국 핵심 업무 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보령시, 미래전략국 핵심 업무 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보령시청 미래전략국 20~30대 직원을 30여명을 대상으로 핵심 업무 공유를 위한 미래전략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 간 칸막이를 타파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미래전략국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미래전략국 핵심 업무 공유를 위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지속가능한 신산업 육성 전략 정부예산 확보의 이해 보령은 관광이다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 부서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이어 구기선 부시장은 ‘내가 보령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선규 미래전략국장은 “보령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일하는 조직인 만큼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예측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발히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전략국은 신산업전략과, 에너지과, 새마을공동체과, 대외협력과, 해양정책과, 관광과,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 등 8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