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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식품안전관리부문’ 2관왕 수상 쾌거
당진시 ‘식품안전관리부문’ 2관왕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5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등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지난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평가결과 식중독발생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사업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안전관리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당진시가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우수함이 입증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평일·주말 점검을 통한 식품위생, 코로나19 안전관리 방역수칙 지도점검 실시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운영과 음식점 비말차단칸막이 지원, 출입자수기명부, 홍보물 배부 등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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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3동 주민과 함께 하는‘주주케어 사업’본격 추진
당진3동 주민과 함께 하는‘주주케어 사업’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지역주민 소통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주케어’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당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진시 노인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민관계망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마을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당진3동 마을자치 릴레이 봉사단’ 50여명을 모집해 5월 말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7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마을 자치 활성화 사업을 올해 전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전면 실시를 통한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해 주민참여의 실행력을 높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3동은 이에 발맞춰 ‘마을자치 릴레이 봉사단’을 활용해 마을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현배 동장은 “주민 간, 단체 간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공서비스 협력 체계가 활성화돼 마을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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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귀농·귀촌인, 마을주민에게 재능 기부
당진시 귀농·귀촌인, 마을주민에게 재능 기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기회 마련 및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 형성을 위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 기부는 가구제작기능사를 소지한 재능기부자가 우강초등학교 운동장을 방문해 5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공공용 레오폴드 벤치 및 실외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우강초등학교와의 협조로 5학년 실과 과목 시간에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미리 재단된 목재를 못으로 연결하고 식물을 심는 등 간단한 과정들로 진행됐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활력 있는 농촌마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고 귀농·귀촌인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로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재능이 지역사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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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이 주인공인 지속가능발전 이행결과 국제사회와 공유
당진시, 시민이 주인공인 지속가능발전 이행결과 국제사회와 공유
[세종타임즈] 2020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가 UN과 IGES에 자발적 지역보고서로 등재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이행을 평가하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 보고서는 시민들이 직접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공부하고 자료를 수집해 만들어 지속가능발전의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하는 지자체는 많이 있지만 국제환경전략연구소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유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당진의 지속가능발전이 국제사회에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우리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최상위 가치로 삼아 모든 시책을 시민들과 같이 운영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시민들과 같이 만든 지속가능발전 보고서가 국제사회에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지속가능한 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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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4일 시청 아미홀에서 이건호 당진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 창출 및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성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0월 말 예비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수립된 당진시 문화도시 종합계획은 그동안 시민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시민포럼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과 지역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명문화도시 당진, 환경을 말하다’로 비전을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철학 아래 주민자치, 마을자치,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지역 사회의 작은 결정부터 실천까지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가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 실행에 옮겨왔다”며 “축적된 주민참여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중간지원조직-행정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기적 협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도시행정TF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문화리더’, 문화도시지원센터 등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적 과정을 밟고 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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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에 팔 걷어
당진시 공무원,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 철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농가를 찾아가 농작업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4월 23일 1차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이번 2차 돕기 작업은 딸기 농가를 방문해 짧은 시기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육묘관리 및 런너 고정 작업 등의 업무에 힘을 보탰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계절근로자가 부족해지고 농촌고령화 심화로 갈수록 일손 부족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농가에서는 일손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받은 농가는 “공무원들이 업무도 많을 텐데 농촌 인력부족에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서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과 김석광 농가육성팀장은 “앞으로의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작목에 대한 노동력 저투입 재배기술 등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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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차게 살아가는 ‘당진시 청년들’을 소개한다~
당차게 살아가는 ‘당진시 청년들’을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을 선정하는 '당찬 사람들'이 올해는 ‘청년편’으로 특별제작 된다.
'당찬 사람들'은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35호 당진 서부의 사나이 최재근 대표에 이르기까지 지난 5년 동안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청년활동 지원에 대한 지역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며 청년사업가로서의 고충과 실패사례,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미니 다큐형식으로 제작한다고 전했다.
올해의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사람은 딸기농가 우민재 대표 당진형 와인제작 이강권 대표 청년 농업인 손주현 씨 흰다리새우 양식업 장동현 씨 심리상담가 문정우 씨 파프리카 김치 등 이유식 제작 이우경 대표 ‘떡을 파는 카페’를 운영하는 이정은 대표까지 모두 7명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당찬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를 미니 다큐영상으로 제작해 이번 달 7일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미인상회 이정은 대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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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인식개선‘보듬 시네마’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치매인식개선‘보듬 시네마’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과 31일 롯데시네마에서 ‘보듬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보듬 시네마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진시민 62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관련 영화 ‘오 문희’와 ‘장수상회’ 관람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홍보부스를 함께 열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파트너인 ‘꿀벌단비’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 존을 꾸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수상회를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다”며 “치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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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아카데미, 코로나시대 가족의 소중함 전달
당진행복아카데미, 코로나시대 가족의 소중함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7일 저녁 7시 시청 당진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시대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주제로 제167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책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대학, 지자체, 기업 등에서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갈등이 증가되고 있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3일 9시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99명만 참여가 가능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또 비대면 참여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당진시청’ 구독 후 당진행복아카데미를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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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리동네 주민총회, 안건부터 내 손으로
당진시, 우리동네 주민총회, 안건부터 내 손으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읍면동 주민총회의 진행 과정에서 일반 주민도 마을안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총회에 상정됐던 안건은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통한 마을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 모임인 마을계획동아리의 활동만을 통해 발굴됐으나, 이제부터는 마을계획동아리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주민도 당진시 주민참여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넷’ 을 통해 마을 안건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직장 문제, 학사일정 등으로 마을계획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직장인, 학생 등의 의견 제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마을안건 발굴 과정에 있어 참여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게 됐다.
‘우리동넷’의 ‘주민제안’은 우리 마을에 어떤 사업이 있었으면 하는지에 대해 지역민 누구나 주민총회 안건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마을안건을 작성하면 읍면동별 담당자가 적정성 등을 검토 후 ‘주민제안’에 게시되게 된다.
이후 게시된 안건에 대해 주민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며 댓글 등을 활용해 의견을 나누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총회 안건 상정에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논의를 거쳐 주민총회 상정 여부가 결정된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이번 마을 안건 발굴 채널 확대를 통해 주민총회의 마을안건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총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시민 참여의 장으로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