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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무료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며 단계별로 선별한 그림책 꾸러미를 당진시 관내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처음 시범적으로 시작한 북스타트 무료 택배서비스가 시행 당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택배 서비스 신청방법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담당자 확인 절차 후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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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미면 새마을회원 38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50kg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낙범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함께 도와준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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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다목적 체육관’중앙투자심사 통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다목적 체육관이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41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 에 관람석 2200석 규모로 2023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세 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총 2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으로 당진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및 국제대회 적극 유치를 통한 배드민턴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예산담당관 박영안 예산팀장은 “우리시 오랜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건립과정에 있어 시민들과 관련 체육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사업비 241억원 중 국비 6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사업비 추가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당진시의회 · 당진시체육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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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당진시립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당진시립도서관과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2일부터 문화적 욕구해소 및 취업 준비를 위한 파워포인트 교육을 중앙도서관에서 시작했으며 영아 양육자를 위한 요리 수업은 해나루 요리학원에서 진행했다.
또 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와 문화, 한국어와 한국사 수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천겸 관장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우리시에서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그들의 국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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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 지원
당진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임신 준비를 하는 부부 중에서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를 대상으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2020년 통계 결과 88쌍이 난임 선별 검사를 실시해 26쌍이 난임 진단을 받았으며 난임 시술비 지원으로 26쌍 중 14쌍이 임신으로 확인돼 53.8%의 임신 성공률을 보였다.
난임 선별 검사는 관내 난임 시술 지정 의료기관 산부인과와 연계해 여성을 대상으로는 부인과 초음파·호르몬검사·난소기능검사를, 남성에게는 정액정밀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조건으로는 3개월 이상 거주지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결혼 1년 이상이며 1년 이상 임신 이력이 없는 부부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지정 산부인과에서 검사 후 이상 소견자는 심층 상담이 이뤄진다.
이미숙 보건위생과장은 “난임 선별 검사는 시기가 가장 중요한 만큼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는 경우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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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당진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개소를 기념해 오는 22일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공익활동활성화 방안, 민관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토론회와 함께 온라인 개소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시민 공익활동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첫 발제는 충남 시민재단 이정일 상임이사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경과를 중심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강윤정 충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센터운영 및 공익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다음 발제를 이어간다.
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과 서영훈 의원, 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센터장, 당진 참여연대 오미숙 운영위원, 어린이책 시민연대 유내영 활동가가 토론에 함께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이동원 지속가능협력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당진시민의 공익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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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군 장병 대상 병영도서 지원
당진시립도서관, 군 장병 대상 병영도서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에 소외된 군 장병들을 위해 해마다 이동도서관인 책 버스를 운영하는 등 군부대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부대에 지원하던 책 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국군장병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시립도서관에서는 작년에 ‘병영도서’ 지원을 처음 시작했다 병영도서 지원은 해마다 관내 군부대에 매년 장병들이 희망하는 책을 조사해 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2개 부대에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상·하반기 나눠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 병영도서를 관내 공군부대와 육군1대대 2개 부대에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도서를 전달했으며 오는 하반기 200만원의 도서를 추가 지원해 장병들의 여가 및 취미생활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겸 관장은 “장병들이 군 생활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사회 적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국방의 의무를 위해 제한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책읽기 즐거움을 전해주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부대 내 정착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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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랑을 나누는 제빵 체험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랑을 나누는 제빵 체험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제과·제빵사 진로 체험으로 6월 주말체험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경험을 미리 해봄과 동시에 만든 빵을 관내 사회복지기관 중 한 곳의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인 L양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에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체험을 해 뿌듯했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저희가 만든 따뜻하고 달콤한 빵이 행복과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활동으로 참여한 대다수 청소년들은 이후에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참여해 기부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진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체험은 직접 기부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통해 나누며 베푸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취지의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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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예도로명‘김대건신부탄생의길’부여
당진시, 명예도로명‘김대건신부탄생의길’부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기념을 위해 솔뫼성지 일원의 약 1km 구간에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을 기리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시 이를 기념하고자 명예도로명 ‘프란치스코교황로’를 부여하고 사용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과 솔뫼성지 관계자가 협의를 통해 제안된 명칭으로 시 우강면사무소 인입도로에서 솔뫼교차로까지 약1km 구간이며 주민의견 수렴 및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달 26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부여된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상징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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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건강보험료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를 건강보험료 1만원 이하인 세대에서 최저보험료 미만의 세대로 확대해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고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