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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당찬한끼’배달서비스 확대
당진시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당찬한끼’배달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전통시장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 ‘당찬한끼’가 이번 달부터 도시락 및 음식배달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또한번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당찬한끼는 작년 9월부터 ‘한끼를 먹어도 당당하게, 당진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조리음식을 중심 ‘당일배송’ 전략을 앞세우며 지역민 가입자들을 늘려왔으며 현재 쇼핑몰 가입자 수가 1400 여명에 달한다.
이는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의 첫 사례로 기록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전국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는 등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당찬한끼 사업단은 지난 2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이번 달 18일부터 도시락 6종, 한식 8종, 그리고 치킨과 떡볶이 3종 등의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폰 주문 앱과 전화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당진어시장 2층에 위치한 당찬한끼 매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정제의 상인회장은 “당찬한끼는 지역민과 지역소상공인을 직접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하고자 최소한의 마진을 남기는 마케팅전략으로 영업하고 있다”며 “ 이번 배달서비스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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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최대 450만원 지원
당진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최대 45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취약계층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1인당 연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중단 및 재입원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개정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지원내용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적시에 치료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응급, 입원 외래치료비 등이다.
단, 정신과와 무관하거나 간병비, 보호자 식대, 전화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발병 초기 정신질환과 외래치료지원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확대됐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모두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행정과 장희선 마음건강팀장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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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전통 마을축제 개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전통 마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최로 캄보디아 전통 마을 축제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먼 타국에서 생활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고향의 크메르 전통마을 축제 문화를 즐기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크메르 전통 마을 축제는 캄보디아의 설명절과 유사한 축제로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주요 내빈과 약 60여명의 당진시 거주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기원하는 불교 의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캄보디아 전통의상 퍼레이드, 캄보디아 노래 공연, 캄보디아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현지의 분위기를 재현하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을 찾아주신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시와 캄보디아는 ‘줄다리기’라는 공통의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줄다리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와 우리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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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문화도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미팅 열려
당진 문화도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미팅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는 지난 6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도시 당진의 성공적인 실현을 주제로 미팅을 가졌고 지난 10일 당진시의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15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다.
6일 미팅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주재를 맡아 각 기관과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곽노선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및 계획을 보고했고 시민 스스로 지역문화 이슈와 기획 사업을 제안할 시민기획단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및 예산 집행을 담당할 문화도시지원센터 등의 구성과 기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들의 깊이 있는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있었다.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추구할 것과 문화예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는 등 각계각층이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프로젝트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협의체는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협업에 힘쓰고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 당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기로 했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재생 실현을 위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는 국책 사업이다.
문체부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문화도시 계획을 신청받는다.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는 지정 이후 5년간 사업비 최대 2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진시은 3년 전부터 문화도시 사업 신청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준비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당진시민의 문화적 삶의 확산을 비전으로 해 문화도시 지정 승인을 추진 중이다.
업무체결을 한 기관은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복지재단, 에너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타운나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등 15개 기관이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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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희귀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에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의료비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주요지침 개정에 따라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038개에서 72개 추가된 1110개로 확대돼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하는 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질환 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장구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또 2년마다 실시되는 소득·재산 정기 재조사를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자가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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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위해 현대제철과 손 맞잡아
당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위해 현대제철과 손 맞잡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횡단보도 LED 교통안전시설’을 관내 10개소에 설치 완료하고 지난 12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역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1억8000만원은 전액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교통약자인 어린이, 노인, 청소년 등이 횡단보도 이용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을 염려해 당진경찰서와 긴밀히 협의 후 사고가 잦은 곳,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횡단보도 LED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본 시설은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활주로형’과 보행자가 대기하는 장소에 설치되는 ‘바닥형’ 두 가지 형태로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 효과를 운전자에게는 신호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통과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현대제철, 당진경찰서 당진복지재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안전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기술을 적용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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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 확대
당진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5월 22일 출산자 또는 5월 22일 이후 출산예정자로 기존 대상이었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및 정서지원, 산모·신생아 가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731만원 이하이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속하며 서비스를 받고 싶은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본인의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위생과 김미희 모자건강팀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확대를 통해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 출산장려 도모뿐만 아니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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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제빵사 진로체험 성황리에 마쳐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제빵사 진로체험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난 8일 당진시 거주 청소년을 포함한 30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제빵사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해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추가 개설된 분야로 초등반과 중등반 2회기에 걸쳐 청소년과 부모님으로 이뤄진 30개 가정을 선정해 요리제빵학원에서 카네이션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시 평생학습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17세~19세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체험활동으로 상·하반기 토요체험,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름·겨울 방학 특별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당진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취약계층 방과 후 활동 지원을 위한 당진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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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체육시설, 투명성 제고로 모든 시민에게
당진시 공공체육시설, 투명성 제고로 모든 시민에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19년 공공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투명한 운영을 권고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작년부터 공공체육시설 전반에 걸친 시스템 개선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안은 ‘공공체육시설을 소수 단체가 독점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로 시민의 건강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립된 시설이 특정단체 등에 의해 독점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첫째로 공공체육시설 이용 예약을 투명하게 관리하고자 작년 6월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실시간 예약현황, 추첨여부가 확인가능하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접수까지 가능토록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
또 시는 공공체육시설에 관한 공정한 사용기준 마련을 위해 올해 3월 ‘당진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모호하던 시설별 사용 시간을 명확히 했으며 상위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위배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 일부를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
한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회와의 다목적체육관 위·수탁 체결사항을 해지하고 당진시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특정단체의 독점 없이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구자건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당진시민들의 품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공공체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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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직업소개사업소 지도·점검 나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등록된 직업소개사업소 95개소 및 미등록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고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도 및 건설업 일용직 종사자 자살예방 홍보가 함께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개수수료 징수 실태 변경·폐업 신고 누락 장부 미비치 종사자 실제 근무 여부 보증보험 기간 만료 무허가업소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들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하고 불법행위 등 중대한 사항의 경우 등록취소와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시 경제과 박상구 일자리지원팀장은 “직업소개사업소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자가 법 준수사항을 숙지하도록 해 직업소개 관련 부조리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시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