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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흥·다방업소 등 불법퇴폐영업 근절에 나서
당진시, 유흥·다방업소 등 불법퇴폐영업 근절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달 31일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및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총 25명을 투입해 관내 유흥업소와 다방 밀집지역인 민원 빈발지역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한 영업주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성매매알선, 영업장 내 도박행위,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여부 기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단속결과 불법 퇴폐영업 등에 대한 위법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에 대해 안내 교육을 병행하면서 점검을 마무리 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관기관과 불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추후에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올바른 시장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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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살아보고 결정해요”
당진시, “살아보고 결정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달 1일부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원하는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순성면 백석올미마을에서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청년들이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 취·창업 등 농업·농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마을 멘토 또는 귀농귀촌 멘토와 함께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지만 판매가 어려운 중소 생산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로 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로컬에디터’ 양성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을 알아가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이 우리시에 정착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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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29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흰바람벽’은 김대건 신부 생애를 소재로 한 영화 ‘고행’ 을 제작 중으로 행사 기간 내 상영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당진에서 지역 학생들이 기념행사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며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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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병
당진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병
[세종타임즈] 천안, 아산에 이어 당진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다.
이번에 확진 받은 5곳의 사과농가 규모는 6.85ha로 자체 예찰기간동안 의심주로 분류돼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4월 중순 이후 사과, 배, 비파, 모과 등의 작물에 발생하는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등에 의해 전염된다.
과수화상병은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기에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해야하며 사과, 배, 자두, 매실 등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은 3년 동안 심지 못한다.
지난 28일부터 화상병 발생 반경 5km내의 185개 농가 164ha에 대한 합동예찰을 추진 중이며 시에서는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김홍장 시장은 발생 농가를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과수화상병 예찰 및 매몰방제를 통해 더 이상 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이상 증세가 있을시 과수농가들의 신고가 제일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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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디베이트 프로그램 접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디베이트 프로그램 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토론의 기초인 스피치, 글쓰기,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제로 한 체계적인 토론을 제공해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2개 반 10명씩 편성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대학교 전임교수 급 강사진을 초빙해 총 16회기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재작년 첫 시작했으며 매 활동 마무리 시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해 2019년에는 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디베이트 대회 대상, 문화유산 회복 디베이트 대회 대상, 2020년에는 문화유산 회복 디베이트대회 연속 대상, 국회의원상 2점,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상 2점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얻어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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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받아
당진시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받아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해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서 당진시 꿈드림은 83명의 응시자 중 고등학교 졸업 52명, 중학교 졸업 27명으로 총 79명의 전체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날 합격증서 수여식에는 구본휘 평생학습체육과장이 참석해 합격 증서를 수여했으며 격려사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이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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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당진, 여성의 경제참여에 팔 걷어
여성친화도시 당진, 여성의 경제참여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 지원 사업으로‘2021년 당진여성 협업경제 아카데미’를 지난 달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무료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현장 전문가와 함께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환적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여성들과 소통을 통해 공익적 일거리로 연결할 수 있는 경제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설했다고 전했다.
강의 주제는 지역특성에 맞는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전략 창업시작 이야기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탐색 그린뉴딜과 여성일자리 연계 전략 농촌 미래일거리 찾기 타로테라피 보살핌공동체 매니저 되기 문화관광 일거리 비전 찾기 지속가능한 손경제와 토탈공예 접하기 성평등 도서관 만들기와 페미니즘 북콘서트 등 미디어홍보와 창업준비, 돌봄공동체,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색하고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혼자 창업 및 취업이 어렵다면 협업경제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며 “지역여성들이 협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여성협업경제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여성 협업경제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당진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참가 문의는 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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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기철 대비 배수펌프장 현지 점검 실시
당진시, 우기철 대비 배수펌프장 현지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당진배수펌프장의 운영사항과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 수도과에서는 당진배수펌프장 전 시설의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배수펌프, 수문, 전기시설 등의 시설물 정상작동 여부와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근무 관련 시설물 등이다.
이태환 수도과장은 배수펌프장 현장운영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없도록 배수펌프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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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고자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취득세 신고 납부 후 감면신청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으로 발생하며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에 따라 권리자의 청구 행사가 불가능하다.
현재 시 미환급금은 도세 1600만원, 시세 1억200만원에 이르며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주소 이전이나 해외 이주 등으로 안내문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환급금을 돌려줄 예정이다.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는 스마트위택스나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 코너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 시 세무과 세입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의 주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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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 귀갓길 밝히는 승강장 LED 조명 설치
당진시 안전 귀갓길 밝히는 승강장 LED 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버스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야간 취약지역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에 대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우선 설치 대상지를 선정해 금년도 상반기 중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조명이 설치된 대상지는 승강장 주변에 가로등과 보안등이 적은 어두운 지역과 학교, 마을회관, 공공기관 등 학생, 마을주민, 교통약자 등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승강장으로서 100개소를 우선해 선정해 조명을 설치했다.
한편 태양광 LED 조명은 일반조명보다 설치가 간편해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별도의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아 예산절감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조명으로서 미세먼지저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야간에 버스승강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승강장 내부가 어두워 많이 불편 했는데 LED 조명이 설치되니 안심하고 귀가 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많은 승강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시에 건의 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태양광 LED 조명설치 뿐 아니라 냉·난방 설치, 온열의자 등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으로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