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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위생단체 연합회 간담회 개최
당진시 보건소, 위생단체 연합회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1일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위생업소의 현황 공유와 해결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식품·공중 위생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반·휴게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위생업소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업소들이 직면한 경제적 위기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 외식업 중앙회 당진시지부를 비롯한 12개 지부 관계자들은 업종별 현황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당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소독강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위생 수칙 준수 등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수범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정상화를 위해 시와 업체 모두 적극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여러 업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 및 협의를 거칠 것”이라며 “경기 침체 등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의 기반인 공중위생 업체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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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휴일 소아 전문 응급 진료 기관 운영 연장
당진시, 휴일 소아 전문 응급 진료 기관 운영 연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아 환자가 휴일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4월에서 9월까지 추진했던‘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운영 사업’을 올해 12월 1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휴일 소아 응급환자 진료 확대 운영 사업은 응급의료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소아 환자가 휴일에 응급실에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참여 소아청소년과의원 3개소를 휴일 순번제로 지정해 매주 일요일 1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소아청소년과의원 1곳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진행하며 이에 따라 관내 소아 환자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지정된 소아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상세한 운영 예정일은 10월 23일 11월 13일 11월 27일 12월 4일에 문소아청소년과의원 10월 16일 11월 13일 12월 18일에 진소아청소년과의원 10월 30일 11월 20일 12월 11일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휴일 진료 확대 운영으로 소아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체계 강화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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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역사 · 인문 해설 투어로 관광객 유치 박차
당진시, 역사 · 인문 해설 투어로 관광객 유치 박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및 일상 회복 속도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상품인‘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 · 인문 투어’는 최근 MZ세대 직장인 증가에 따라 쉼과 충전으로 변화된 직장연수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체의 직장연수를 당진시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버그내 순례길-면천 읍성-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견학 및 체험을 연계한 투어로 총 71회에 걸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직원 2,800여명과 함께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MZ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 여행지 스팟 투어를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기지시줄다리기’,‘면천두견주’와 같은 당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관광 상품을 기업연수 맞춤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관광 연수형 투어 상품 운영으로 기업체 직장연수를 지속 유치할 계획”이며 “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 · 인문 투어를 통해 가족, 친구 등을 동행한 재방문을 유도해 잠재적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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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제환경국, 정례브리핑 통한 현안 사업 보고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1일 경제환경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고용복지타운 통합운영 실시 수소도시 조성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운영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화 등을 다뤘다.
먼저 당진고용복지센터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위치한 구 군청사 별관으로 이전 운영하면서 매주 금요일에 실업 인정 업무도 시행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원스톱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수소 도시 조성을 통해 주거 및 교통 부문에서 수소 사용을 늘리고 수소에너지 산업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꾀한다.
현재 국·도비 신청 및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신청이 완료된 상황으로 연말에는 사업 확정 여부가 결정되며 사업 확정시 2023년에 추진단을 구성해 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1단계 4기의 저장탱크 공사가 진행 중인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 중으로 지역건설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 자재·장비·인력을 우선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공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인재 양성 및 노동자 복지정책 강화를 통해 당진에 자리 잡은 기업체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제조업 경영안정 자금 융자지원 등 기업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대학과 산업을 매칭해 기술력과 잠재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적극 양성하는 한편 내년 1월부터는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운영을 개시해 노동자 복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또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체험시설과 시민쉼터를 한 공간에 조성하는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도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고 금년 11월 중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명품 시민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계림공원, 승리봉 공원, 신평 거산 공원은 현재 토지 보상 중으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 성공에 만전을 기하고 산림휴양시설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자연휴양림 조성은 관련된 행정절차 및 공모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해 도시의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공중화장실 신설·개보수 재활용품 수거 차량 전면 비압축 차량 전환배치 재활용품 수거조직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자원순환 분야에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수산업 및 농·축산 분야 또한 살뜰히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장고항 국가 어항 내 총사업비 30억이 투입된 950㎡ 규모의 저온 위판장을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해 수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석문 간척지 내 수산 식품의 생산·가공부터 유통, 연구개발, 수출까지 가능한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는 등 해양 강시를 이룩하기 위한 제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발생한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셀렝그도 등 몽골 4개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10월 중으로 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대형 저온저장고 임차사업을 추진해 희망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수확기 홍수 출하 방지로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안정화를 꾀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차단을 위해‘양돈농가 7대 방역시설’의 연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농가별 일대일 컨설팅 및 방역 교육을 추진 중이며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 농가 방역 점검 및 농가별 방역 교육을 추진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지역경제와 직결된 경제환경국 내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생동하는 당진시 구현’이라는 시정목표를 시민 여러분이 생활속에서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당진시 공직자 모두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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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지역활동가 양성
당진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지역활동가 양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해 총 14명이 수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 이론 디지털 실습 강의 시연 및 피드백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강의 시연 및 피드백 과정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 방향 및 구성에 대한 지도를 받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14명의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지역활동가는 관내 아동·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가짜뉴스 식별, 개인정보 관리 방법 및 디지털 시민윤리의식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교육은 기존의 수동적인 수업이 아닌 참여식으로 진행해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이 어떤 것인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스스로 책임감과 적극성을 갖춘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지역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급증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나아가 디지털시민 윤리의식을 함양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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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자리 고용 복지서비스‘한 자리에’
당진시 일자리 고용 복지서비스‘한 자리에’
[세종타임즈] 당진고용복지센터가 구 군청사 별관 2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구 군청사에는 1층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3층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입주하고 있어 이번 당진고용복지센터가 2층에 입주하면서 구인 구직자를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와 중장년의 창업 상담 등 복합적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명실상부 고용복지타운이 조성된 셈이다.
아울러 이번 이전과 함께 매주 금요일에 실업 인정 업무를 함께 보게 되어 2차 수급 때도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업 인정 신청 방법은 인터넷 또는 천안고용복지센터 방문 접수 후 수급 자격이 인정되면 1차 천안센터 방문해 첫 번째 수급을 받은 후 관할을 당진으로 변경하면 2차부터 당진고용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당진고용복지센터는 올해는 매주 금요일만 실업 인정 업무를 운영하지만 수요에 따라 내년부터는 확대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고용복지타운 조성을 통해 고용복지센터와 합심해 더 나은 고용서비스 제공에 힘써서 관내 늘어난 고용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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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장관상 수상
당진시,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용산공원부분개방 부지에서 개최된 ‘제18회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발주자의 창조적 노력과 성과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로 시는 당진형 통합 마을회관 표준모델‘마실방’을 완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표준모델은 이용 인원에 따른 경로당 규모와 마을 인구수에 따른 마을회관 규모를 정해 3m×3m 유닛을 조합해 마을회관 평면을 계획하는 형태로 다양한 평면구성이 가능하다.
더불어 당진형 통합 마을회관 표준모델인‘마실방’을 최초 적용해 신평면 매산리에 매산2리 마을회관인‘매안거’를 건축해 올해 3월 완공했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전문가가 협업해 공공영역의 개선할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제시함은 물론 그에 따른 성과물을 도출하는 데 의지와 열정을 갖고 노력한 성과”며 “앞으로도 개방적인 시각으로 공공건축물을 연구 개발해 당진에 맞는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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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 단속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주거 밀집 지역 및 이면 도로 밤샘 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방해, 소음공해 등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달부터 영업용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 도로나 일반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례가 많아 일반 차량과 보행자 통행, 소음공해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는 4/4분기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고지 외의 장소에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화물자동차이며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거해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송악읍 일대, 신평면 일대, 송산면 지역 과 같은 민원이 다수 발생한 당진시 일원을 대상으로 계도는 주 2회, 단속은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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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화학사고 대응 위한 안전 관리위원회 개최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 위한 안전 관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해 5일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당진시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역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지역의 특성, 화학물질 현황,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한 화학사고 예방 역량 강화 화학물질 사고 대응 및 복구지원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시 행동 방법 등의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 부시장은 “당진 관내의 특정 사업장별로 사용하는 물질이 상이함에 따라 주변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자 지난해 공무원과 시의원, 전문가와 산업계, 민간단체 등 15명으로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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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탑사, 천년고찰 산사 음악회 개최
당진시 영탑사, 천년고찰 산사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에 위치한 천년고찰 영탑사는 경내 특설무대에서 오는 8일 오후 7시‘제1회 영탑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요, 국악,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볼거리로 꾸며져 영탑사의 야경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적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콘서트’라는 소주제 아래 환경서약서 작성, 친환경 제품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환경 사랑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산사 음악회는 영탑사에서 처음 여는 제1회 행사로 많은 시민 분들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밤 산사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코로나 이후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영탑사는 1988년 전통사찰제63호로 지정됐으며 금동비로좌나불 삼존좌상과 함께 약사여래상, 칠층석탑, 범종 등 문화재가 소재한 당진의 대표적 사찰 문화유산이다.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