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 새마을금고 지역사회 상생 선도
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 새마을금고 지역사회 상생 선도
[세종타임즈] 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 새마을금고는 2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약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새마을금고는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정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당진 전통시장을 통해 관내 사회적약자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소셜MG’를 주제로 당진 전통시장 상인들의 물품 구매와 지역 농·수·축산물 직구매로 지역 농가와 전통시장에 실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우리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올해 설립 59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
당진시,‘차량 과태료 예방’위한 홍보물 제작
당진시,‘차량 과태료 예방’위한 홍보물 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교통법규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해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5일 차량 과태료 정보전달 및 시민들의 교통법규 위반 예방을 위해 ‘자물쇠 시리즈 : 내 지갑을 지켜라’를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을 자물쇠 시리즈를 통해 홍보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2.5배 이상의 시민 가입률을 보이는 등 긍정적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시리즈는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자동차 검사기간 안내 시스템 5대 주정차 금지구역 자동차 의무보험 착한운전 마일리지 등의 정보를 신청 사이트 및 신청 방법, QR코드 등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자물쇠 시리즈는 올해 당진시에서 진행한 시정연구모임 중 하나인 ‘어울림 3조’에서 시민들의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자 제작한 것으로 차량 과태료 및 홍보 담당 공무원의 협조를 받아 완성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22-05-25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시민제관·대학생 서포터즈 위촉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시민제관·대학생 서포터즈 위촉
[세종타임즈]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단결·화합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최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 및 전승, 홍보를 위해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와 시민 제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관내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대학생의 젊은 감각을 활용해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진된 ‘시민 제관’은 그동안 생소한 개념이었던 당제, 우물제 등 기지시줄다리기와 관련된 제례의식에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지시줄다리기와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비롯해 네팔까지 다문화 시민 제관을 선정,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 다양성 측면까지 고려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얼마 전 성공적으로 개최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더불어 기지시줄다리기가 당진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 문화·교육·예술·생활 등 여러 분야에 기지시줄다리기를 연계해 진정한 문화도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
당진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온 힘’
당진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온 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의 원천 차단을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농가 현장 지도하는 등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ASF 방역 강화를 위해 개정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8대 방역시설 중 폐기물관리시설을 제외한 7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7대 방역시설에는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입출하대, 방조방충망 설치가 포함되며 현재 당진시는 양돈농가 126호 중 27호가 설치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충남 내 양돈 사육 규모가 2위인 것을 감안해 가축방역팀 전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해 7대 방역시설의 올바른 설치를 독려 중이다.
시는 시설 설치에 대한 농가 부담을 줄이고자 방역시설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중으로 전실 설치 지원을 위해 1차 추경에 시 예산 5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오는 10월까지 8대 방역시설 설치 95%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비상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 및 직원들과 농가 1:1 매칭을 통한 예찰, 합덕읍 일원에 축산 관련 차량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규 건립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사룟값 인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가 농가로서는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자신의 농장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한 투자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5-25
-
당진시‘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수거·처리 서비스’시행
당진시‘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수거·처리 서비스’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학교 및 가정, 농가 등에서 발생하는 폐페인트, 폐유 등 지정폐기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매월 처리하는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수거·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지정폐기물 재활용업체인 주식회사 알앤씨와 공동 수거·처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장기간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소량폐기물은 가정이나 작업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지만 배출자가 처리 방법을 잘 모르거나, 처리업소를 통해 적절하게 처리하고자 하더라도 비용 등의 문제로 장기간 폐기물 방치 및 무단투기 등 뜻하지 않게 위법 행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알앤씨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공동 수거일로 지정하고 농기계 정비시 발생하는 폐유와 폐유기용제는 무상으로 처리하고 가정에서 사용 후 남은 폐페인트는 시에서 처리비용을 부담함으로써 당진시민은 무상으로 소량 지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폐기물 처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식회사 알앤씨로 가져가면 처리 가능하며 단 공장이나 페인트 가게 등 개인사업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승모 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많은 관심과 폭넓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올해 연말까지 사업 시행 후 효과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해 지역 추가 등 제도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5
-
당진시, 로컬푸드 기본·인증 교육 실시
당진시, 로컬푸드 기본·인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먹거리 안전성 관리를 위해 인증제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최근 ‘로컬푸드 기본·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로컬푸드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는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기본 개념 및 로컬푸드의 활성화 방안, 안전한 농산물의 품질관리, 로컬푸드 인증제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기본·인증 교육을 통해 당진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4
-
당진시, 민원공무원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
당진시, 민원공무원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최근 감정노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 치유를 위해 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이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전담관리 등 일선 공무원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개인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테라리움 만들기’, ‘건강특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투명 유리에 다육식물로 정원을 만들고 건강특강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습득했으며 출렁다리를 견학하면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잠시나마 직무에서 벗어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 마음가짐 함양과 자기감정 관리법 습득을 통해 민원행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이동현 민원팀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힐링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일과 삶의 조화로운 직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
당진시, 장날 어르신 짐은 우리가 들어 드릴게요
당진시, 장날 어르신 짐은 우리가 들어 드릴게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장날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승하차 도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매월 5일과 10일로 끝나는 당진 5일장이 서는 날,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짐을 나르는 분들의 승하차를 도움으로써 교통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교통과는 여성가족과 일자리사업 및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사업과 협업해 처음에는 시장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짐을 운반해주는 일로 시작했으나, 반응이 좋아 현재는 버스까지 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시는 이를 위해 짐 운반 도우미를 채용하고 별도의 운반 카트를 마련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장날 봉사단을 모집해 운영, 장날 기준 평균 서비스 이용객 수는 30~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카트 보관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안전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
당진시,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보존·증진시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지급대상자 확정일인 다음 달 말까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자이다.
단, 2020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 2021년도에 농업·축산업·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단가는 지난해와 같은 가구당 연 80만원으로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의 농어민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이뤄지면 가구 단위에서 개별로 변경·지급될 예정이며 변경 지급안은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다.
농어민수당 지급은 신청서 검토 후 9월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류형과 모바일 형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변경된 농어민수당 지급방식이 농어업인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도록 사업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
당진시, 적기 이앙 위한‘모 알선 창구’운영
당진시, 적기 이앙 위한‘모 알선 창구’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 모내기철을 맞아 차질 없는 적기이앙 및 실천 지도에 나섰다.
시는 육묘 부족으로 이앙이 어려운 농가의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다음 달 10일까지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모 알선창구는 지역 내 농민을 대상으로 모내기를 끝낸 뒤 모가 남은 농가가 농업기술센터에 품종, 모판 수 등을 알리면, 시는 육묘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한 농가에 신속히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당진의 고품질쌀인 ‘해나루’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를 기준으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이 시기에 못자리 실패나 병해로 인해 이앙에 차질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시는 매년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모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육묘 비용 및 노동력을 절감하며 적기에 이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매년 호응이 크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육묘에 실패하는 농가들이 발생하는데, 모 알선창구를 통해 적기 이앙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