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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확산 앞장서
당진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확산 앞장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일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배달 용기 등의 반입 자제 행사·축제 운영 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회의·교육 주최 시 병입수 및 일회용품 사용 자제 마실 물은 개인컵에 담아오는 회의문화 조성 등이며 청사 내 직원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개인컵 세척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민간부문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를 위해 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과 편의점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가 친환경 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각 읍면동마다 매월 특정일을 지정해 투명폐트병,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해 새 건전지, 친환경 화장지 및 재사용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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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6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인적 안전망을 의미하며 현재 당진시 전체 89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유범상 교수를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식 전환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변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등 촘촘한 지역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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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시작
당진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7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 중 제1원칙인 18세 미만 아동의 주체적 참여와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기구로 당진시는 2018년도부터 아동의 건전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함으로써 아동 정책과 사업 추진에 실효성을 높이고자 꾸준히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위원회는 총 19명으로 아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17일 위촉식은 역대 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아동참여기구 이해 교육, 차기 모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아동참여위원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이며 시의 아동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아동권리 캠페인 및 모니터링 아동 인권옹호 활동 등에 참여해 아동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5기 아동참여위원들이 새롭고 산뜻한 의견을 제안해 당진시 정책에 많이 반영되길 바라며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들이 앞으로 시정에 큰 관심을 가져 아동참여위원이 늘어날 수 있게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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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재청 공모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본격 추진
당진시, 문화재청 공모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음을 밝혔다.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고택 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은 심훈 문학창작의 산실인 고택 필경사 일원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4가지 테마의 역사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월 14일 시작해 총 3회 진행 예정인 ‘상록수 계몽 클래스’는 일제강점기 농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진 브나로드 운동을 모티브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상록수 소셜 다이닝’은 7월 15일부터 시작해 총 3회 운영되며 심훈의 대표 문학작품 ‘상록수’를 바탕으로 그 당시의 음식, 건축 등 시대적 배경을 다양하게 경험해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필경사’는 고택 필경사를 답사하며 구조 및 특징,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필경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건축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3회 진행된다.
마지막으로‘희망찾기 RPG, 그날이 오면’은 필경사 일원에 흩어져 있는 비밀지령을 참가자들이 직접 찾아 해결해보는 미션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 중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이종우 과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관심있는 지역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소중한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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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름 휴가철 대비 배달음식점 위생상태 집중점검 실시
당진시, 여름 휴가철 대비 배달음식점 위생상태 집중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여름 휴가철 대비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 대상으로 위생 상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222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이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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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납세자 대상 지방세 안내문 발송
당진시, 외국인 납세자 대상 지방세 안내문 발송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체납을 사전 예방하고자 3개 국어로 작성된 지방세 안내문을 외국인 납세자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등록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납세자와 체납액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23년 6월 현재 당진시 외국인 체납은 1,534건, 135백만원이며 이중 자동차세의 체납은 932건, 98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외국인 지방세 체납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지방세의 개념, 세목, 납부 방법 및 기한, 지방세 체납 시 불이익 등의 내용을 담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라는 제목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로 안내문을 제작했으며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자동차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보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송되는 안내문이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지방세 정보를 제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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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하브루타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립도서관, 하브루타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까지 독서 및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브루타’란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 학습 방식으로 지난 3월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라는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자격증 과정과 질문 놀이 부모교육을 인기리에 마치고 지난 5월 9일부터 원당중학교와 호서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권의 책 또는 논제를 분석하고 다른 사람의 해석과 의견을 수용하며 유연한 사고와 종합적 추론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최근 Chat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질문을 통해 원하는 정보나 답을 빠르게 얻기 위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 이러한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올해 하반기에 중앙도서관 4층 멀티자료실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말하는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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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74회 행복 아카데미 개최
당진시, 제174회 행복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제174회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평소 낮 강연시간을 활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등을 고려해 특별히 저녁 시간으로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윤대현 교수는‘일단 내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윤대현의 마음성공’ 등의 저자로‘EBS 60분 부모’,‘KBS 아침마당’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 관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복아카데미에서 윤대현 교수는‘일단 내마음부터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평소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마음 챙김’이 필요하거나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로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그동안 소중히 대해주지 못했던 내 마음을 우선 다독이고 사랑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174회 행복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위안을 드리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시어 위로와 공감의 경험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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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TF 회의 개최
당진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TF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월 15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와 함께 ‘지역안전지수’개선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를 5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당진시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분야별 개선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관계자들은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소관 중점지표 15개에 대해서 개선 목표를 수립했으며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분야별 추진과제로는 교통단속 CCTV 확대 등이 중점사업으로 제시됐다.
김영명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와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안전지수 지표에는 음주운전 경험률, 안전벨트 착용률 등 다수의 시민의식 지표도 포함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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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진시 방문 수소도시 적극 협력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진시 방문 수소도시 적극 협력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15일 당진시를 찾아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당진의 미래 발전 전략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당진시 방문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언론인 간담회 당진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뒤 현대제철 수소공장 일원을 방문해 당진시의 수소경제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및 확·포장 추진계획 당진시 수소경제 추진 전략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평203호선 확포장공사 등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송산면 동곡리 현대제철 수소공장 일원을 방문해 당진시 수소경제 정책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듣고 수소 생산 시설 설치 및 운영 상황을 살피는 등 도와 시, 민·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인 수소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공모사업 당진송산 수소 부두 개발 사업 등 당진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현황 보고와 도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 건의가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김태흠 지사님의 노력에 발맞춰 당진시가 충남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으며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녹색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