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집앞부터 치매안심센터까지…안전하게 모십니다
당진시, 집앞부터 치매안심센터까지…안전하게 모십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충남 개인택시지부, 대영택시, 대우택시, 당진택시, 대건운수등 5개 택시업체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와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어르신 가정과 치매안심센터 간 택시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 처음 운행이 시작돼 치매대상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치매안심택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되며 치매어르신과 가족 등 센터 이용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인지력 향상 및 치매가족의 우울감 감소에 힘쓸 전망이다.
이인숙 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 공동체 모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당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6-08
-
당진시, 영업용 차량 경유 유가보조금 지원 확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확대를 위한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안과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고시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유가 연동 보조금 추가 지원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기존에 지급되던 유류세 연동 유가보조금에 추가로 경유 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의 50%를 화물차·버스·택시 종사자에게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유가보조금 지급 확대는 국제 정세 불안 등을 배경으로 최근 경윳값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하며 교통·물류 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른 것으로 지급 기준을 인하하고 적용 기간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지난주 충남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02원으로 5월에는 ×50%76원/ℓ의 지원금액이 이달부터는 ×50%126원으로 리터당 5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지원 방법은 기존 유가보조금 지원 카드를 통해 지급, 정산되며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다.
시 관계자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확대에 따른 추가 소요 예산액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화물차·버스·택시 업계의 가중된 유류비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8
-
당진시, 다자녀·장애인 가구‘영아 감염병 예방접종’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2022년도 ‘다자녀 가정 감염병 예방접종’ 사업을 셋째 아 이상 다자녀에서 둘째 아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다자녀 출산가정 및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이 충청남도로 되어 있는 다자녀가구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가구의 생후 6주~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 바이러스로 주로 호흡기와 손으로 전염되며 구토·발열·설사·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관내 9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충남도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로타릭스, 로타텍 두 종류가 있다.
연중 실시되는 이번 지원은 접종 전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손미순 보건위생과장은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선택 접종으로 분류돼 10만원 안팎의 고가의 비용으로 대다수 영유아 가정에서 금전적 부담이 큰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2022-06-07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시작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4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협력하고 다문화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우리마을 알짜배기 생생공부통’ 개강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석문지역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협력해 운영하게 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난지도에서 센터까지 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며 “이번 교육으로 한국어를 빨리 익힐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뿐만 아니라 댄스, 수학 등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인식 개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기업의 협력으로 서비스 수혜가 어려운 지역의 다문화가족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의 제공이 골고루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3일 시청 아미홀에서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주재하에 공공디자인 자문위원과 총괄 PM 이석현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시는 처음으로 본 계획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용역을 실시 중이다.
시에 따르면 ㈜디자인다다에서 위탁받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번 보고회는 시 이미지에 부합하면서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활력 있고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민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실행체계를 마련하고 디자인에 대한 통합적 시설물 전략과 개발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당진만의 특색 및 여건을 고려해 쾌적한 공공디자인 실행체계를 마련하는 데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2-06-07
-
당진시, 소상공인 연계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당진시, 소상공인 연계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실습·체험 위주의 다양한 시간대 학습 운영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새로운 평생학습 형태인 ‘우리동네 배움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배움터는 소상공인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그 분야의 전문가인 소상공인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자·강사로 참여시켜 전문성이 가미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시범 발굴된 배움터는 송악읍 정미면 면천면 신평면 송산면 당진1동 당진3동 등 7개소다.
시는 그동안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 지역별 배움 격차 해소를 위해 14개 읍면동에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새로운 형태의 배움터 운영으로 수요자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이번 달 7일부터 15일까지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으로 통해 선착순 모집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학습자와 소상공인은 각각 재료비 및 강사료, 학습공간 사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본사업을 통해 학습자에게는 실용도 높은 내용을 전달하는 근거리 학습터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습자와 소상공인의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우리동네 배움터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7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이 ‘2022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최대 규모이자 대표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제2회 박람회는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 관련 산업기관과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약 300여 개의 전국 축제와 유관단체, 기업,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단독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형 줄 체험 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한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제임은 물론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적극적인 체험 콘텐츠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올해도 소형 기지시줄다리기의 시연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홍섭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 축제로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이번 박람회 축제 홍보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전 국민이 함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6-07
-
2022년 당진시청소년문화축제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에 종료
2022년 당진시청소년문화축제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여성가족부, 당진시, 재단법인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D.S.P, 가온누리가 주관하며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는 당진시청소년문화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당진시청 대강당 및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그간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축소되고 한정되었던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성대하고 풍성하게 재개됨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박현우 단장이 선언했으며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 중 공연마당은 당진시 고등학교 동아리 연합 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D.S.P가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예술 사업인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도 합덕, 당진, 송악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중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잠재 되어 있는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마당, 다양한 문화 활동이나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 이벤트게임, 뉴스포츠 등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활동 마당이 운영된다.
2020년과 2021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 어울림마당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나 2022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면 어울림마당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3월 위촉받은 13기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가온누리’는 앞으로 주도적으로 어울림마당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평가하며 당진시 모든 청소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든 어울림마당은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합덕·송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고등학교 동아리에서도 청소년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부스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2022-06-07
-
당진시,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 개최
당진시,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김홍장 시장은 3일 시청 당진홀에서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김 시장은 “민선7기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오늘이 마지막 월례회의 자리라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해 준 공직자들과 시정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진시가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 설정과 실행, 주민자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지역정부가 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혁신적인 정책들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도적으로 추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5조 원이 넘는 정부예산 확보와 89개 기업에 5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화력발전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양식장 조성, 무상교복·무상급식·무상교통 실현과 함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 세율 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결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시장은 물질적 풍요로움과 성장 이면의 사회 양극화와 환경오염 등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을 언급하며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속에 4차산업혁명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민선8기 새로운 시장과 함께 경쟁력을 갖추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한 단계 더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8년간 공직자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만큼 채워드리지 못해 아쉬움과 미안함을 갖고 떠나는 무거운 마음을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달라”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당진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6-03
-
당진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당진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송악읍 나라사랑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축소해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시는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맞는 이번 현충일의 추념식은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전 10시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도 유족과 일반시민은 당일 개별적 헌화 및 분향이 가능하며 908위의 위패가 안치된 현충탑 내 위패실도 유족들을 위해 당일 개방될 예정이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거룩한 뜻이 후세대에 가슴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엄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조기 게양과 함께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엄숙히 묵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