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5층 난간에 매달려 자살하려는 요구조자 신속한 조치로 인명구조

신속하게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함으로써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한 경찰상 구현

강승일

2023-10-04 14:20:16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23. 10. 3. 22:50경 송악지구대 관내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떨어지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신고 접수 2분 만에 현장 도착해 즉시 내부 진입했으며 아내와 딸이 15층 난간에 매달려 있는 요구조자를 붙잡고 있는 매우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이였다.

송악지구대 1팀장 장남규 경감은 난간에 매달려 있는 요구조자의 팔을, 임선우 순경은 하체를 붙잡고 힘을 합쳐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들어 올려안전하게 구조함으로써 자살 방지해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했다.

송악지구대장은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자살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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