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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민박 창업과정 교육생 모집
당진시, 농촌민박 창업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민박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재 당진시 농어촌민박업은 난지도 어촌민박을 중심으로 47개소가 운영 중이나,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이 예정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농촌민박 창업과정 1기 교육을 지난 2월 운영한 바가 있다.
이번 2기 교육과정의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교육은 6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 거주자 중 농가주택을 활용해 농어촌민박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해당 교육은 농어촌민박에 대한 이해 고객관리 예약플랫폼 활용 온라인 마케팅 등 강의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현장 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당진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 내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농촌진흥과 생활자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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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당진시,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7일 우강면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은 당진의 8개 지역농협이 공동 참여해, 당진시농협쌀공동조합법인이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설이 준공되기까지 국비와 지방비 231억원이 투입됐고 부지면적 29,302㎡ 건축면적 7,128㎡으로 시설규모 가공시설 시간당 백미 5톤 3라인, 건조시설 30톤 10기, 저장시설 500톤 12기를 갖추고 있으며 일 120톤의 백미를 가공할 수 있는 전국 최대규모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성희 농협중앙회 중앙회장, 참여농협 조합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표이사의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감사 인사, 준공커팅식 및 시설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곳을 당진쌀 판매 거점 단일화와 규모화해, 전국 쌀시장 주도권 확보 및 당진쌀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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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암 환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안내
당진시보건소, 암 환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연중 신청을 받아 암 환자 및 희귀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암 의료비 지원사업은 성인 암의 경우 의료수급자·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기준 등 조건에 부합하는 자가 대상이며 소아암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이 부합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와 소아암은 모든 암종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최대 3년간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아암의 경우에는 최대 백혈병 3천만원, 기타 2천만원까지 만 18세까지 지원한다.
또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올해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1만 7천 원 이하, 지역가입자 6만 2천5백 원 이하의 소득 기준을 만족한 자에게는 6대 암에 대해서만 지원하며 폐암의 경우에는 검진 이력과 상관없이 지원하고 그 외 5개의 암에 대해서는 2021년 6월 30일 이전의 국가 암 검진 이력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만성 신장병, 혈우병 등 희귀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 조사를 거쳐 요양급여 본인부담금과 질환에 따라 보조 기기 구입비 및 간병비를 지원한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의료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필요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지원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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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충민원 맞춤형‘달리는 국민신문고’개최
당진시, 고충민원 맞춤형‘달리는 국민신문고’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주요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민원상담 서비스로 시는 그 취지에 맞게 전통시장 등이 근교에 위치한 당진 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진행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1대1 민원인 중심의 상담이 진행되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교통·도로 등 일반행정 분야 부패·공익신고 행정심판 분야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 개선 분야 서민금융 분야이다.
안봉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개최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라는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고심해 다 같이 누리고 행복한 당진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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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답리작조사료 수확 평가회 개최
당진시, 2023 답리작조사료 수확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5일 우강면 신촌리 조사료 포장에서 답리작 조사료 수확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82.7%로 높은 조사료 자급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볏짚이 68%를 차지하고 라이그라스 등 양질의 조사료의 수입의존도는 아직 높은 국내의 현실을 타개하고 조사료의 확대재배 및 자급률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1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조사료 안전재배기술 교육 국내·국외 조사료 비교전시 20종 조사료 수확연시회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회가 열린 우강면 신촌리 조사료 포장은 가소화양분총량이 61.4%로 매우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나 우수한 국내산 조사료로 인정받고 있고 올해 시행된 전략작물직불제 정책과 연계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 동계사료작물인 이탈리안그라스를 재배하고 있어 이날 농가들의 재배 기술 및 생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구본석 미래농업과장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서는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행사가 사료작물 재배확산으로 이어져 쌀수급안정 및 조사료 자급율 향상에 기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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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 레트로 관광명소로‘각광’
당진시 삽교호, 레트로 관광명소로‘각광’
[세종타임즈]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가 ‘복고풍’이라고도 불리는 레트로 감성을 충족시킬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삽교호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1시간대 이동거리로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삽교천 방조제를 중심으로 바다와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방조제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장관을 연출한다.
삽교호 관광지는 1979년 축조된 3.2km에 이르는 삽교천방조제를 중심으로 바다방향인 서쪽에는 바다공원, 함상공원, 놀이동산, 전망데크, 야외공연장 등이 있으며 호수방향인 동쪽에는 호수공원, 체육공원, 물놀이장, 자전거 터미널, 서커스장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해 매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함상공원에 배치된 낡은 퇴역군함 2척과 삽교호 놀이동산에 있는 대관람차가 유명하며 대관람차의 경우 ‘대관람차 논두렁뷰’ 라는 애칭까지 붙어 최근 레트로 관광 열풍을 이끌고 있다.
또한 삽교호 주변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으며 삽교호관광지에는 150여 개의 음식점과 수산물 도매시장이 입점해 있어 천혜의 서해바다에서 공급되는 싱싱한 각종 해산물을 언제든 맛볼 수 있다.
특히 매년 10월에 개최돼 가을철 식도락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삽교호 조개구이 축제’는 올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하고 푸짐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당진시에는 삽교호관광지 이외에도 왜목마을 관광지, 난지도 해수욕장,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삼선산 수목원,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솔뫼성지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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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어린이 농부학교 ‘인기’
당진시 2023 어린이 농부학교 ‘인기’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3 어린이 농부학교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3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한 도심의 어린이들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테마파크에 있는 생태형 텃밭정원과 아열대 식물원 등을 활용해 봄과 여름 등 절기에 의한 농업·농촌을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특히 잎채소 모종심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원예활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흙놀이와 함께 직접 식물을 심고 키우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지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구연동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 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 등 보호자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 담당자는 “자라는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올바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농업·농촌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등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 농부학교는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도시농업 마스터 가드너들이 강사로 활동하도록 해 일자리 고용 효과를 이끌어내 지역사회 활력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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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 공중화장실 구축 ‘온 힘’
당진시, 안전 공중화장실 구축 ‘온 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공공화장실의 안전한 사용환경 구축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는 5월까지 시가 설치 및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16개소에 안심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그동안 안심벨 구비 화장실이 기존 61개소에서 77개로 늘어났다.
안심벨 시스템은 버튼을 누르거나 “사람 살려”를 외치면 시 통합관제센터와 양방향 음성통화가 연결되어 신속한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해 각종 범죄 발생 등의 위급상황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당진시는 오는 7월 공중화장실에 대해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를 명시한 공중화장실법 시행을 개정하는 등 한발 앞선 정책 추진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하반기에는 안심벨 10여 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안심벨 설치가 범죄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불안이 해소되고 공공화장실 범죄에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공중화장실 8개소에 안심스크린과 입구 CCTV를 설치했으며 실외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청사 등 공공건물 공중화장실에도 보조 안심벨을 설치해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등 안전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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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강지킴이’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 추진
당진시, ‘건강지킴이’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당진시민‘건강지킴이’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건강사업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춰 보건 분야와 복지 분야의 효율적인 연계를 이뤄내기 위해 추진된 건강지킴이는 총 79명의 방문건강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시 실과와 읍면동,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담당자 등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대표자의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보건복지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서 서울대학교 지역사회 간호학 교수인 윤주영 교수를 강사로 해 ‘지역돌봄체계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요성’이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은 당진시의 건강와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 공유 등 부서 간 원활한 소통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발대식 이후 건강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 대상자를 타 사업 등 적극 연계 사회적 고립 등 위험가구 발견 시 보건소 연계 추진 사례 회의, 정기적 회의를 통한 업무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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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지역 적응 벼 품종 증식포 조성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 맞는 순도 높은 벼 종자의 농가 확대 보급을 위해 지역 적응 품종 증식포를 당진시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삼광, 새일미, 동진찰벼 등 보급종 종자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에서 재배되는 벼 품종 다양성이 적은 단점이 있었다.
또한 당진시는 간척지로 이루어진 염해 답이 많고 읍면별로 토양과 기상환경이 다양해 같은 품종을 재배해도 지역별로 수량, 생육상황 등에 차이가 발생해 지역별로 품질이 상이해 지역에 맞는 전용 품종에 대한 농가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적응 벼 품종 증식포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원인 석문면 장고항리 박응식 농가 포장에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은 품종 중 간척지 염해 및 이상기후에도 강한 품종인 주남, 다보, 소비벼 종자의 모내기를 지난 5월 31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증식을 목표로 하고 있는 품종은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유전자원으로 보관하고 있는 순도 높은 원종 중 1kg 정도를 분양받은 품종으로 손 모내기를 통해 소식 재배해 종자를 증식시킬 예정으로 생산된 종자는 농촌지도자회원 등 농가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지도자회 양의표 회장은 “농가에서는 벼 종자를 구입할 때 주로 많이 이용하는 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급되는 보급형 원종을 공급하다 보니 품종수에 제한이 많고 신청한 만큼 공급되지 않아 농가에서 원하는 종자 확보에 애로가 많았다”며 “이번 벼 품종 증식포 조성사업을 통해 종자 확보에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도록 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