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행안부 대설·한파 대책추진‘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행안부 대설·한파 대책추진‘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추진한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노력이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발표하며 평가 주요 항목은 사전 대비에 대한 중앙합동점검 결과 대설·한파 대응 추진실적이다.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도로 교통, 농·축산, 보건복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재난 예·경보 시설 등을 활용한 시민홍보,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폭염 등의 재난 예방을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
당진시 합덕읍-보건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맞손’
당진시 합덕읍-보건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맞손’
[세종타임즈]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이 최근 운영을 재개하면서 조용하던 마을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 17일 당진시 합덕읍행정복지센터는 당진시보건소와 협업해 옥금리 경로당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복지상담과 치매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합덕읍 방문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기본 건강교육과 우울증 검사,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검사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필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그간 무료하게 지냈는데, 오랜만에 행정에서 직접 방문해 안부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주셔서 경로당에 활기가 넘쳤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기종 합덕읍장은 “두 기관이 분업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협업 활동을 펼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읍민들의 복지를 챙기는 일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8
-
당진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심을
당진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심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부터 6월 29일까지 도심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농업·농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체험학교를 진행한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텃밭에서 농산물 수확 등을 체험하며 자연 친화적 인성 습득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봄과 여름 절기에 맞는 ‘토마토 모종심기’와 ‘허브주머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최근 첫 진행된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토마토 모종을 직접 심고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원과 텃밭 정원의 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주제와 연관된 동화 구연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 및 마스터 가드너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농업·농촌 인재를 발굴·양성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농부학교는 9월~11월에도 운영할 예정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포함해 가을 절기에 맞는 ‘업사이클링 국화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8
-
당진시, 연안여객선 공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 연안여객선 공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7일 시청 아미홀에서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연안여객선 공영화 및 경쟁선사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내항 정기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됨에 따라 도서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의 안정적 운영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평택해양경찰서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용역을 맡은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쟁선사 도입 및 여객선사 인수 등 두 가지 방안을 비교 분석했다.
보고회 발표를 맡은 목포해양대 장운재 교수는 비용적 측면에서 경쟁선사 도입보다 여객선사 인수가 경제적이며 안정적 운항을 위해 선박 3척운영과 즉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여객선사 인수가 타당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존 여객선사의 단독 운영으로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이 용역을 토대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난지도 관광 활성화 도모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영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
-
당진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펼쳐
당진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최근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당진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돼 활동을 시작한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의 주도 하에 당진시청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와 당진시청소년재단이 함께 했다.
이날 활동은 당진시청부터 당진문예의전당 인근에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식당, 편의점, 노래방 등 1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 의무 위반 행위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비행·탈선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당진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엄마’라는 사명감으로 개선 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5-17
-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은 농경지 토양검사부터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은 농경지 토양검사부터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에게 올바른 토양정보 및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해주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농경지 토양의 양분 과부족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화학비료, 퇴비, 석회, 규산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양분 살포량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본 검사는 농업환경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적정량의 비료 사용으로 생산 부대비용 감소와 함께, 적절한 양의 유기물 투입과 가축분뇨의 퇴비 활용으로 토양 및 지하수 등의 오염을 예방하는 탄소중립 농업의 실천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상 필지당 5~6개 지점을 선정해 흙을 채취한 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흙을 채취할 때는 토양의 겉흙을 1~2cm 정도 걷어내고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V자 모양으로 파낸 뒤 측면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종이컵 3개 분량 정도를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약 15일 정도 소요되며 흙토람 사이트를 통해 최근 5년 내 필지별 검정자료 및 지역별 평균 결과, 비료 사용 처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5-17
-
당진시, 교통안전도시 정착 위해 민관협력 첫 삽
당진시, 교통안전도시 정착 위해 민관협력 첫 삽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최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경찰서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조사에는 교통 분야 자문위원인 시청 교통과 이상문 팀장과 당진경찰서 안병호 계장,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위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최병호 처장, 세종교통연구소장 박규영 박사, 한국3M 교통안전사업부 안효섭 박사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이 위험 요소 체크리스트 발굴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실사에 나섰다.
이번에 마련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6월 중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7개 단체가 참여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13곳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의 이번 합동 조사결과는 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당진시청과 당진경찰서에 전달돼,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더 나아가 시민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 홍보활동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최유호 센터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 준수와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7
-
당진시, 지역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잰걸음’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내년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7일 업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답례품 개발 및 효과적인 홍보방안과 기금운영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일정액에 해당하는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기부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번 달부터 약 3개월간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당진형 답례품 개발 및 원활한 기부금 모집을 위한 홍보전략 수립,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령 제정 등에 맞춰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기금설치 및 위원회 구성,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특산품과 관련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시만의 경쟁력있는 답례품 발굴 등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개최…운영성과 공유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개최…운영성과 공유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6일 시청 아미홀에서 올해 첫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는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보전과 감시를 위한 기구로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대기질, 소음, 악취, 토양, 해수,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저감방안 마련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의 경우 지난해 발전소 주변 지역 검출량이 모두 대기환경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 지난해 일일 평균 ㎥당 36.05㎍을 기록해 미세먼지 대기환경 기준인 100㎍을 밑돌았으며 초미세먼지도 ㎥당 17.45㎍으로 대기환경기준인 35㎍ 아래로 조사됐다.
또한 감시센터 운영성과로는 발전본부 인근지역 송전선로 전자파 측정 회 처리장 석탄재 성분조사 발전본부 주변마을과 함께하는 공동 환경조사 협약 회처리장 및 주변마을 배추밭 비산먼지 저감 모니터링 등이 꼽혔다.
한편 올해 사업으로는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물질 분석과 DB구축 감시정보 공개 및 찾아가는 설명회와 환경교육 개최 감시기구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발전소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일상적인 감시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윤동현 부시장은 “발전소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은 항상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민간환경감시위원회가 앞으로도 인접 지역 오염물질을 분석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발전소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7
-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 5월 20일 개최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 5월 20일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문화재단 (박기호 이사장)은 2년간의 무거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화사한 봄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2022년 5월 한국현대공예 비상전을 기획전시로 개최한다.
공예주간 전시로 연계한 한국현대공예 비상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 공예주간 공예 축제 행사로 공예를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지향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
이번 기획 초대전은 전국의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당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시하는 전국개최 작품으로 (사)한국공예가협회에서 선정된 우수회원 작가의 공예작품을 통해 금속, 목칠, 섬유, 공예, 유리 등 다양한 기법과 숙련된 기술이 어우러진 작가의 141여 점의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용성과 장식적인 가치를 떠나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공예를 “문화가 생활이 되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당진”을 향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수장고 완공과 리모델링 후 첫 전시로 보여드릴 수 있어 더욱 더 뜻깊은 기획전시라 할 수 있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본 전시는 당진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무료로 진행되니 이번 전시가 공예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