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저소득층 대상‘무료 간병 서비스’ 제공
당진시, 저소득층 대상‘무료 간병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충남도 내 협약병원 9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시 간병이 필요한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사업 시행 의료기관은 당진종합병원으로 남자 2병실 12병상 여자 2병실 12병상 등 총 4병실 2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40% 이하인 자, 행려 환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
지원 일수는 1인당 연 30일이며 회복 지연 또는 입원 당시 질환으로 재입원 시 담당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 연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종합병원 원무팀 또는 당진시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
당진시,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본격 시작
당진시,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최근 음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 악화 및 사회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서야중학교를 시작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 성인 월간음주율은 58.5%로 전국 53.7%보다 높은 수준이며 청소년 음주율은 남학생 12.4%, 여학생 8.9%, 첫 음주 경험 연령은 남학생 13세, 여학생 13.6세로 나타나 조기 음주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건강증진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청소년에 맞춘 토론식 교육 및 등신대를 활용해 음주로 인한 질병의 폐혜를 알아보는 체험활동 등 청소년 맞춤형 음주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송악고 등 8개교 14회, 동국제강 등 2개 사업체 6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사업체 등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술에 대한 유해성 교육이 금주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시 음주율을 낮추기 위해 학교, 사업체 등 앞으로도 음주폐해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4
-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최종 3명 선발 완료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최종 3명 선발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교육생 3명을 선발 완료했다.
시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해설·안내하는 전문해설자인 문화관광해설사를 교육 및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은 꾸준히 증가해 온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와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새로운 관광지 확대에 따라 당진 관광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5~7월 총 100시간에 걸쳐 실시 예정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 현장실무 수습기간을 거친 뒤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격을 부여 받아 내년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당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계획”이라며 “폭넓은 인력망을 구축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4
-
당진시 교통안전 드론봉사단과 함께하는‘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진시 교통안전 드론봉사단과 함께하는‘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세종타임즈] 당진시 송악읍에서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기간 동안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봉사단이 나섰다.
작년 축제에 처음으로 교통안전 드론을 통해 교통혼잡 해결에 나섰던 당진시와 당진경찰서는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SDH드론아카데미, 신성대학교 드론영상학과와 협력해 드론봉사단을 운영했다.
봉사단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일원의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지정 주차장 안내, 혼잡지역 주정차 금지 안내 및 교통약자 보행 안전 유도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행자우선 안전 통행 과속 금지 신호 준수 안전 띠 착용 운전 및 보행 중 핸드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수칙을 안내했다.
축제에 참여한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더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차량의 원활한 통행 유도 대응에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회원분 및 드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론 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교통 주차등 일선 현장에서 긴밀하게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당진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모범운전자회원들과 향후 지역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 대책을 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24
-
당진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당진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에 따라 6월 16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시와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협회, 소방안전업체 등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시설은 교량, 의료기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부서별 관련 공공·민간시설 85개소와 안전신문고 앱 등 통해 4월 24일부터 시행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점검결과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은 예산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 배포하고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토록 해 집중안전점검의 이해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4
-
당진시, 국내 엠폭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예방강화 노력
당진시, 국내 엠폭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예방강화 노력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국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강화를 실시한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감염병인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4월 7일 첫 국내 감염추정 6번째 환자 발생부터 20일 기준 엠폭스 국내 확진자는 18명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감염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감염 증상은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단독발진을 시작으로 전신증상이 발현돼 초기 진단이 쉽지 않다.
또한 제3세대 두창백신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고위험군과 확진 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진에게만 실시하고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시행하지 않는 만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은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 접촉 피하기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과 접촉 피하기 의심되는 사람, 물건과 접촉한 경우 철저한 손소독 엠폭스 발생국을 여행하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 접촉 피하기 등이다.
당진시 보건소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홍보 강화를 실시하고 엠폭스의 지역사회 발생 시 추가환자발생 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책반 구성 등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분들 중 의심증상이 있는 분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고 의료진 분들은 의사 환자로 판단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달라”며 의료기관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4-21
-
당진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노력
당진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노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정비 및 배수지 저수조 청소와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예방 차원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행정 배수지를 포함한 관내 18개 배수지를 대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시했다.
특히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저수위 운영 및 교번 운전을 진행헤 청소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내부 불순물 제거와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저수조 청소를 진행해 각종 밸브 상태 및 수위계 작동 여부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아파트, 학교, 대형 건축물 등 저수조 위생관리 의무시설에 대해서도 청소와 수질검사를 진행토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수돗물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1
-
당진시통합방위협의회, 제2작전사령관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통합방위협의회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제2작전사령부에서 수여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령관 표창은 동원 대비태세 확립을 통해‘이겨놓고 싸우는 창조적인 제2작전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시는 올해부터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발전소를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추가하는 등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민·관·군·경·소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민·관·군·경·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5일 충청남도에서 수여한 2023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통합방위 우수 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3-04-21
-
세계를 향해 나아 가는 당진특화‘아미쌀’
세계를 향해 나아 가는 당진특화‘아미쌀’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아미쌀’이 20일 수출길에 올랐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이자 당진 특화쌀인 ‘아미쌀’은 밥맛과 식감이 좋아 수출 및 초밥 및 국밥 식당에서 활용하기 좋은 우수한 쌀이다.
아미쌀을 유통하고 있는 ㈜미소미는 수출용 쌀로 개발된 아미쌀의 가늘고 긴 특성에 맞게 고품질로 도정해 네덜란드 쌀시장에 아미쌀 5톤을 20일 수출했다.
아미쌀은 네덜란드 외에도 싱가포르,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이면서 특유의 찰기가 있어 향후 수출국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미소미 이태호 대표는 “쌀값 하락, 인건비 및 농기자재비 상승 등 국내 쌀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밥 맛이 우수한 아미쌀을 선두로 세계 쌀시장을 개척해 쌀 과잉, 쌀값 하락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소미는 아미쌀 외에도 월 기준 최대물량인 당진쌀 56톤을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에 동시 수출했으며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출량은 156톤을 기록하는 등 당진 쌀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2023-04-21
-
2023 춘계 남녀 역도 경기대회 당진시에서 열려
2023 춘계 남녀 역도 경기대회 당진시에서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 신성대학교에서 대한민국의 역도인들이 모이는 제71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가 2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역도 종목 전국 최대규모 대회 중 하나로 남녀 각각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0체급에서 4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청소년 역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당진중학교 선수 5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문대학 유일의 역도부로 운영 중인 신성대학교 역도부가 참가한다.
오성환 시장은 “역도는 최초의 올림픽 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온 오랜 역사가 있는 운동으로 우리나라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도 여러 차례 기여한 우수한 운동”이라며 “오랜 훈련과 의지로 한계에 도전해온 선수들이 당진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선발전은 420여명의 각 종별·체급별 선수단을 비롯한 지도자 및 관계자, 협회 등 600여명의 인력이 당진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 유망주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