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농업인 맞춤형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
당진시, 농업인 맞춤형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의 일환으로 19일 딸기 맨드류 체험농장에서 강소농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농업인 30명을 선발하고 지난 3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기초·심화·후속 교육 16회를 계획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육은 농업인 맞춤 컨설팅과 브랜드 컨셉 특화에 중점을 둬 경영 차별화 전략 및 개인방송국 만들기, 유튜브 콘텐츠 강화, 소비트렌드 이해, 명함, 전단지 등 홍보물 만들기 등으로 강소농의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 강화 교육에서는 교육에 참여하는 각 농가가 서로의 콘텐츠에 대해 피드백을 나누면서 잘된 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는 식으로 참여자들의 능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올해는 체험 및 발효식품 상품화 기반을 조성하는 강소농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강소농 3개소에 개소당 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안정적 영농 정착과 농장경영 주체로의 육성이 기대된다.
내년부터는 최근 지능형 농장인 스마트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강소농 사업을 스마트 강소농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당진시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로 강소농을 선발해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지원해오는 등 농업인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한 여성 강소농 기초과정을 통해 강소농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강소농 대전 참여, 평가회 등을 통해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3-04-20
-
당진시, 2022 회계연도 결산 검사 마무리
당진시, 2022 회계연도 결산 검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방자치법’제150조 및 ‘지방회계법’제14조에 따라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8일 진행한 강평회를 끝으로 20일간 실시한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결산 검사에는 당진시의회에서 위촉한 최연숙 시의원을 비롯해 교수 및 세무사 등 총 5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참여해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당진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법령 및 사업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일부 사업의 집행잔액 과다 발생, 기금관리 및 운영 소홀, 성과보고서 작성 및 관리 소홀, 당진시 안전지수 관리 강화, 공기업 회계의 효율적 운영 등 12건에 대해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최연숙 대표위원은 강평을 마무리하면서 “예산의 집행은 당진시의 정책을 실현시키고 시민들이 정책효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철저한 사업분석과 집행계획을 통해 불용 및 반납금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의 혈세가 오롯이 시민에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중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아 고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 2022회계연도 재정 규모는 세입 1조 5,933억원, 세출 1조 2,433억원으로 순세계잉여금은 1,452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04-20
-
당진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당진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2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의 안전, 돌봄, 일자리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참여단은 민관을 잇는 시정의 파트너로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중심축”이라며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 제안 및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시민참여단과 함께 협력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성평등 도시 당진’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지역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3-04-20
-
당진시, 서울시 구로구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당진시, 서울시 구로구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9일 서울시 구로구와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국·과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도시는 행정·환경·문화·관광·체육·농업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객 유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민간단체 간 교류 등 앞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범위의 협력을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 다”고 말했다.
2023-04-20
-
당진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당진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당진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상황 대피요령 등 맞춤형 체험교육이 가능하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만 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화재대피 지진대피 캠핑 안전 수상안전 교통안전 킥보드 안전 가스 안전 식품 안전 보행 안전 감염병 예방 소화기 사용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이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9
-
당진시, 2022 회계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당진시, 2022 회계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8일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2022 회계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는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 중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정한‘성실납세자’에게 당진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추첨 대상자는 선정일 기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연 10만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자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5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납부하신 지방세는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
당진시에서 제13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열려
당진시에서 제13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틀못광장에서 ‘제13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가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다소 생소한 ‘스포츠 줄다리기’는 한때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서 1900년 파리올림픽부터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까지 인기를 누린 대표종목이었으며 현재는 70여 개 나라가 국제줄다리기연맹에 회원국으로 등록해 올림픽 재진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제11회 스포츠 줄다리기 경기 영상이 조회수 127만 회, 댓글 1,500여 개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지시줄다리기의 오랜 역사가 깃든 틀못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등 의미가 깊은 이번 전국 대회는 4월 21일 유아부 경기 4월 22일 남녀 단체전, 혼성부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줄다리기 경기와 함께 야간 공연 및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함께 스포츠 줄다리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당진 기지시리가 줄다리기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
당진시,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당진시,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이 없던 대호지면에 총사업비 67억원을 들여 2020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4월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준공했다.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장의 1일 처리용량은 70톤이며 배수 설비는 140여 가구의 규모로 대호지면 주민들의 하수도 보급률 및 보건위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당진시의 하수도 보급률을 증대하고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 인지 강화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조기 검진으로 발견된 인지 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교실에는 건강 상담 및 치유농업, 전산화 인지 재활,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으로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종료 후에는 진단검사 실시해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
당진시, 합덕제에 봄의 상징 유채꽃‘만발’
당진시, 합덕제에 봄의 상징 유채꽃‘만발’
[세종타임즈] 작년 가을철 당진시 합덕제 권역에 파종한 유채꽃이 4월 개화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뺏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진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로 인해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은 약화 됐지만 생태계 보존 및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합덕제의 약 231,000㎡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비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합덕제 권역에 수확한 씨를 파종해 개화하고 있는 유채꽃이 파란 하늘과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합덕제를 찾을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합덕제는 계절별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등 다양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합덕제에 방문하셔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백제 견훤이 성동리 산성에 주둔하면서 식량과 말들에게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조된 못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제방 중 하나였으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역사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