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 치매 환자 AI 돌봄 서비스, 차세대 돌봄 사업으로 떠올라
당진 치매 환자 AI 돌봄 서비스, 차세대 돌봄 사업으로 떠올라
[세종타임즈] 2022년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당진시치매안심센터의‘재가 치매환자 AI 스마트 돌봄서비스’가 AI시대의 치매돌봄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재가 치매환자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투약 알림과 인지 활동, 감성 대화, 응급 상황 SOS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안심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당진시는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가 인지선별검사, 우울 평가, 만족도 평가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 및 시 자체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마련하고 반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과 특히 AI시대에 타 기관에서의 활용성이 높은 사업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주관의 2022년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 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8일에는 경상북도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를 방문했으며 당진소방서 예방총괄팀은 치매 돌보미 AI의‘소식톡톡’ 기능을 활용해 생활안전 수칙을 정기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6월 12일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진행하는 ‘제1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수립과정’ 교육에 출강해 AI 스마트 돌봄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AI 스마트 돌봄 사업이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전국의 치매안심센터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안전과 포괄적 건강관리 돌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5-31
-
당진시, 코로나19 방역 변경사항 안내
당진시, 코로나19 방역 변경사항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중앙재난대책본부가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완화되는 주요 방역 조치를 안내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동안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해 코로나 확진 시의 의무적 격리기간이 사라지며 입국 후 3일 차 PCR 권고도 종료된다.
또한 입소자의 입소시 선제검사는 기존대로 유지되나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 검사 의무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도록 권고하는 것으로 완화되며 면회에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접촉대면 및 취식이 허용된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았던 주요 방역조치인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돼 일상회복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취약집단 보호를 위해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기 단계가 완화돼도 고령층 및 면역 저하자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5-30
-
당진시립도서관,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쾌거’
당진시립도서관,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이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주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독서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의 우수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4개의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관찰과 기록으로 만나는 힐링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선정돼 총 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관찰과 기록으로 만나는 힐링도서관은 당진시 향토문화를 관찰과 기록의 방법으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별 전문가 강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24일부터 총 8회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일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는 법 먹거리 볼거리 느낄 거리 생각거리 즐길 거리 로 진행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하였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0
-
당진시,‘가정의 달’맞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당진시,‘가정의 달’맞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당진 전통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당진시와 한전KPS,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룰렛 돌리기, 포스트잇 붙이기 등 체험을 통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마친 이후에는 보호 아동들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이동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야구장 전광판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해 야구장에 찾아온 관중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돼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30
-
당진시, 성실납세 사업장에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배포
당진시, 성실납세 사업장에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배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3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700부를 발간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해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으로 선정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지방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최근 달라진 지방세 법령, 주요 세목별 해설, 지방세 구제제도,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세금 관련 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세무조사,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과점주주 사례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 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5-30
-
당진시,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위해‘만전’
당진시,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위해‘만전’
[세종타임즈] 당진 지역공헌 위원회가 26일 세한대학교 본관에서 제2차 당진 지역공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당진지역공헌위원회는 김영명 당진 부시장과 김덕주 시의장, 세한대학교 정용선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관·산·학 기관이 협력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위원회로 산업분야에서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종근당건강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진시로부터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았고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현안을 갖고 있는 당진시에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회는 당진시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창의교육 지역특화형 공유문화 일자리 중심형 지역 정주를 전략으로 ‘초연결 국제화 교육도시 실현으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이루기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과 컨설팅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반영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3-05-26
-
당진시, 2023년‘마을학교’대표자 전체 회의 개최
당진시, 2023년‘마을학교’대표자 전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5일 2023년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운영 발전 방향과 민·관·학 혁신 교육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마을학교 대표자 전체 회의를 열었다.
‘마을학교’는 마을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학교를 연계해 당진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에서 읍면동 마을교육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에는 시에서 15개소, 교육지원청에서 8개소 등 충남에서 가장 많은 총 23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체 회의에는 23개소 마을학교 대표자와 마을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 가운데 마을연구소 일소공도협동조합 구자인 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마을학교의 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실무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원활한 마을교육 운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마을 내 다양한 협의체 및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색다른 당진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각 마을의 성격에 따른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학생들이 기존 정규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23개소 마을 학교는 2024년 2월까지 14개 읍면동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돌봄형, 주제별 활동형, 학교 연계형, 진로체험형 등 4개 유형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학생들이 행복한 당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6
-
당진시, 제17회 건강가정 대축제 개최
당진시, 제17회 건강가정 대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정의 달’5월을 맞이해 25일 주관한 제17회 건강가정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문화 조성 등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선도하고 건강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함께할 때 더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및 가족 단위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이 퍼즐을 한 조각씩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즐 퍼포먼스와 시민들이 함께 비행기를 날리는 비행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노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뽑기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니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3차례에 걸쳐 영화를 상영해 참여자가 원하는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직장을 퇴근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이 가정의 달이라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주신 당진시와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감사하다”며 “체험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고 영화도 보면서 아이들과 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정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가족 교육, 가족 상담, 가족 문화, 가족 돌봄 지원 서비스 등 건강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26
-
프란치스코 교황, 김대건 신부 언급해‘화제’
프란치스코 교황, 김대건 신부 언급해‘화제’
[세종타임즈]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를 특별히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교황은 지난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김대건 신부를 언급하며 “한국 순교자들처럼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고 말했다.
“김대건 신부는 약 200년 전 가장 혹독한 박해의 현장이었던 한국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언급해 열정을 보여 주는 성인의 좋은 사례를 멀리 떨어진 땅, 한국 교회 사례로 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에 따라 김대건 신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다시 한번 일어나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2021년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지인 당진 솔뫼성지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솔뫼성지를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김대건 신부 언급은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솔뫼성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곳으로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1월 가볼만한 곳’ 및 안심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3-05-26
-
당진특화 신품종 벼‘당찬진미’첫 이앙
당진특화 신품종 벼‘당찬진미’첫 이앙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서 당진특화 신품종 벼 당찬진미를 처음으로 이앙했다.
당진시는 지난 3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당찬진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ha 규모의 시범재배단지 조성 회원교육 포장디자인개발 시제품 출시 등 전략적 육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 재배 농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찬진미’재배의 첫 시작을 기념하는 모내기를 진행하면서 고품질 당진특화 쌀 재배단지 육성 성공을 기원했다.
오 시장은 직접 모내기 시연을 하며 “당진의 특색을 담은 특화품종 재배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이 당진시 쌀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풍요로운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찬진미’와 함꼐 우리나라 최초의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등에 적합한 고품질 쌀‘아미쌀’등 지역특화품종도 개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네덜란드에 5톤이 수출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