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 및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정상 거처로 이전할 때 이사비 부담 등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 쪽방, 고시촌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중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 임대로 이주 확정된 자로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 및 생필품 구매 비용을 지원해준다.
대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이주 주택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필요 서류는 이사비 지원 신청서 등본 통장 사본 이사비용 또는 생필품 구입 영수증이며 공공임대주택 이주자는 임대차계약서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민간임대주택 이주자는 무이자 보증금 대출 거래약정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당진시 주택과장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 이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
당진시,‘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 선정
당진시,‘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탄소 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및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당진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전시설 및 절수기 설치를 사업계획으로 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건축형 13개소에 절수 1등급 대변기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 설치 및 첨단 간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안전시설인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개선으로 탄소중립은 물론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안심화장실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시책 추진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2023-06-29
-
당진시,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대덕지 일원으로 결정
당진시,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대덕지 일원으로 결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8일 개최한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최종 대상지를 2안인 당진시 대덕지 일원 지역으로 결정하고 발표했다.
당진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청회와 찬반 설문조사 및 타 지자체의 유사 호수공원 분석 등을 거쳐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정성 문제 등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전 검토를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13명을 선정 위원으로 선정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부터 1안, 2안, 3안 등 후보지 현장답사를 실시했으며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사 개진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를 제외하고는 모두 언론인 등에 공개해 투명하게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시민봉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선정 위원들은 적정 규모 수원 확보방안 행정규제 검토 등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호수공원 후보지 3개 중 당진시에 가장 적합한 호수공원 최종선정지를 고민했다.
위원회는 오후 4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진천을 통한 높은 도보 접근성 홍수 재해방지 기능 우수한 도시 녹지 축 연계성 구릉, 평지, 하천 등 다양한 경관자원 보유 용이한 수원 확보성를 고려해 2안을 최종선정지로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전면 반영해 최종선정지를 결정했다”며 “시민분들이 우려하시는 재원 확보 방안과 수질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경청하며 고민과 논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대덕동 일원에 부동산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고시 및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실시하고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향후 행정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3-06-28
-
GS EPS, 당진시 장애인 근로·구직자 건강 검진비 지원
GS EPS, 당진시 장애인 근로·구직자 건강 검진비 지원
[세종타임즈] GS EPS가 2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당진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장애인 근로·구직자 곁엔 GS’활동 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GS EPS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라는 벽 앞에서도 당당히 취업에 성공해 근로 활동 중인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근로의욕 고취로 근로·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는 사업의 총괄 운영과 공공부문 대상 발굴 당진시 장애인복지관은 민간부문 대상 발굴 GS EPS는 기부금 조성과 임직원 자원봉사 당진시복지재단은 기부금 운영을 맡아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장애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까지 2년간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내 장애인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건강검진을 수행할 예정으로 인당 50만원을 지원해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GS EPS는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약자를 위한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 한부모가정 양육자 건강검진 지원 주거 침입 범죄예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당진시가 당면한 사회문제를 함께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06-28
-
당진시,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사업비 55억 2,446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무기질비료 8,659톤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12월 1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는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 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 없거나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도 표준시비량 등을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비료 과다 사용 방지를 위해 최근 3년간 구매한 무기질 비료량의 평균 95%이내까지만 지원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며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에도 사업비 66억 7천만원을 확보해 무기질비료 11,485톤을 지원한 바 있다.
2023-06-28
-
올여름,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어떠세요?
올여름,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어떠세요?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해식동굴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을 연계해 지속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왜목마을 갯벌에서는 바지락뿐 아니라 소라게,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타 지역의 갯벌 체험 보다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유어장은 당진마을 어업 제43호 지역으로 교로리 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청소년 7,000원이며 왜목 체험 마을 매표소 및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갯벌 체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만 하며 정확한 물 때 시간은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왜목마을 물때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곳으로 당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며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갯벌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28
-
당진시, 2분기 중점 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개최
당진시, 2분기 중점 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6일 오후 2시에 당진시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2023년 2분기 중점 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개최했다.
‘중점 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이란 전쟁 등 비상사태에 동원하기 위해 지정된 기술 인력, 물자, 기업체 등 중점 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이날 당진시 및 육군, 공군 전시 동원 업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초에 실시한 일제 조사 결과로 지정된 자원에 대해 기술 인력 전출 여부 확인 건설기계 및 차량등록 조회 건물 및 토지 관련 대장 변동사항 조회 중점 관리 대상업체 휴·폐업 여부 확인 등을 전산 조회 및 유선 연락을 통해 다시 확인하고 그 결과를 육·공군 관계관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서면으로 대체돼 오던 중점 관리 대상자원 점검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 관군 동원 업무 관계관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인 책무”며 “관과 군이 서로 원활히 협력해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지역 안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
당진시, 도심 속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 28일 발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8일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공청회와 찬반 설문조사 및 타 지자체의 유사 호수공원 분석 등을 거쳐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대상지 선정은 전문가의 기술적 판단을 통해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하고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1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선정과정을 언론 등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위원회는 28일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오후 4시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호수공원 대상지가 선정된 이후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의 시민분들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 전면 반영과 연차별 예산 확보 및 국·도비, 민간기업 사회적 환원 등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폭넓게 검토해 시민들의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최종 대상지에 부동산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고시 및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06-27
-
당진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당진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25일 당진 종합복지타운에서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6.25참전유공자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묵념, 유공자 표창,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문화 확산 유공으로 세 명의 6.25참전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6.25전쟁 당시 헌신 분투하며 그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아직까지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故전예옥 육군 하사 및 故유광조 육군 병장의 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해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등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호국영웅의 위대한 업적을 본받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고 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시정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존경과 감사로 보답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6
-
당진시, 농기계 사용 농가 유류대 지원 접수 기간 연장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기계 사용 농가의 농업용 면세유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농기계 사용 농가 유류대 지원사업’ 접수를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국제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농가 유류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농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 사실 등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제7조 제2항에서 정한 농업기계 42종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간 구입한 면세 휘발유 및 경유를 리터당 100원씩 정액으로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100만원, 법인의 경우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6월 16일까지 접수하던 이번 사업의 접수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14일 연장해 운영하며 지원 대상 농가 및 법인은 신분증과 신청서를 지참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