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 추진
당진시,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24일까지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은 농업인에게 영농시기별 현장 애로 기술을 지원하고 재해예방 관리 기술 및 고품질 생산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154개 마을의 2,105명을 대상으로 총 140회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기별·지역별 농업인 현장 밀착형 지속 농업교육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농작물 재해예방 관리 기술 등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현장 교육에서는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인 난지도에서도 교육을 추진해 현장감 있는 영농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마을별 맞춤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
당진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 추진
당진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방문 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 1회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다시 뛰는 방문 건강 관리사업을 위해 지난 2일 건강 지킴이 발대식 및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주 1회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을 정해 공중보건의사, 시 보건소가 함께 건강관리 대상자를 개별 방문하거나 경로당, 노인대학 등의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박윤희 건강증진과장은 9일부터 16일까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 맞춤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건·복지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목표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에 참여한 대상자는 “의사가 직접 나와서 궁금한 내용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관심도 가져주니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폭염 위험이 높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재가 암 환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행동 요령 교육 및 건강관리 모니터링, 물품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및 폭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06-21
-
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가 사진전 개최
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가 사진전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북부사회복지관 3층에서 6월 30일까지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운동가 41명에 대한 사진전이 열린다.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4일 예정됐던 기념식이 대호지면 산불로 취소됨에 따라 만세운동 기념식의 일환으로 지역 독립운동의 존엄한 역사를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사진전을 개최했다.
그 당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41명에 대한 사진이 전시된 이번 사진전에는 6월 30일까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장소를 이동해 사진전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차기현 기념사업회장은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일이야말로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이라며 “본 사진전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선사해주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천의장터까지 약 7km를 만세 시위행진 한 후 일제와 무력 격전을 벌인 사건으로 민관 합동 항일운동이란 점과 이동 원정 시위로 이뤄졌던 점 및 시위 규모 대비 체포자와 수형자 비율이 전국에서도 높았던 점 등에서 타 만세운동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당진지역 최대규모의 독립운동이다.
2023-06-21
-
순성 왕 매실&당진 맥주 축제로 놀러 오세요
순성 왕 매실&당진 맥주 축제로 놀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당진시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야외광장에서 순성 왕 매실&당진 맥주 축제가 열린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순성 왕 매실의 우수성과 당진 최초의 수제 맥주인 당진 맥주를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축제에는 색소폰, 난타, 댄스 등 당진시 생활 음악협회 및 아마추어 동호회와 세한대 전통연희과의 농악대 공연 및 퍼포먼스가 준비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리며 당진 쌀로 만든 쌀 맥주 및 매화 막걸리 무료 시음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 소재 5개 체험 마을 등이 준비한 매실청 만들기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시민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순성왕매실영농조합장은 “이번 축제가 즐거운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당진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해 알아가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1
-
당진시, 아동 건강체험관‘헬스누리’운영 재개
당진시, 아동 건강체험관‘헬스누리’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아동 건강체험관‘헬스누리’의 시설환경 개선을 마치고 4월부터 재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에 위치한 아동 건강체험관‘헬스누리’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 공간이다.
주요 체험 내용은 운동 위생 음주 폐해 예방 우리 몸 영양 금연 등 6가지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가정에서도 원활하게 건강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헬스누리 연습장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8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일 1회 1시간씩 운영한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6~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최대 25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0
-
당진 해식동굴, 사회관계망 감성 사진 명소로‘인기’
당진 해식동굴, 사회관계망 감성 사진 명소로‘인기’
[세종타임즈]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장고항 해식동굴이 새로운 사회관계망 감성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각각 해수욕장과 실치축제로 널리 알려진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장고항의 해식동굴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생 사진 촬영 장소로 화제가 돼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왼쪽 끝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식동굴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안쪽에서 역광으로 촬영하면 서해와 함께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특히 수평선 주위가 주홍빛으로 물드는 매혹적인 일몰에는 해넘이로 유명한 왜목마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풍광과 함께 어린 동자와 마을 원님과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고항 해식동굴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알려진 노적봉에서 기암절벽을 따라 조금만 더 들어가면 마주할 수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에는 MZ세대의 감성을 만족하는 다양한 사진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며 “최근 큰 관심을 받은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와 더불어 감성 사진 명소를 더욱 발굴해 찾아오고 싶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을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개장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
당진시, 당진세무서 승격촉구 서명운동 추진
당진시, 당진세무서 승격촉구 서명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경제 규모에 맞는 국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등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당진시는 도시개발, 투자유치 등으로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당진의 세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해 납세 불편 해소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의 ‘당진세무서’로의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세무서 당진지서가 문을 연 2010년 이래 당진시 인구는 16% 이상 증가했으며 관내 입주기업도 18% 이상 늘어나 작년 기준 예산세무서가 징수하는 세수의 80%를 당진시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제 규모에 맞는 세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당진세무서 승격을 위해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서명운동 결과를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등 승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
당진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확산 앞장서
당진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확산 앞장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일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배달 용기 등의 반입 자제 행사·축제 운영 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회의·교육 주최 시 병입수 및 일회용품 사용 자제 마실 물은 개인컵에 담아오는 회의문화 조성 등이며 청사 내 직원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개인컵 세척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민간부문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를 위해 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과 편의점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가 친환경 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각 읍면동마다 매월 특정일을 지정해 투명폐트병,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해 새 건전지, 친환경 화장지 및 재사용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6-19
-
당진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6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인적 안전망을 의미하며 현재 당진시 전체 89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유범상 교수를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식 전환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변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등 촘촘한 지역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19
-
당진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시작
당진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7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 중 제1원칙인 18세 미만 아동의 주체적 참여와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기구로 당진시는 2018년도부터 아동의 건전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함으로써 아동 정책과 사업 추진에 실효성을 높이고자 꾸준히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위원회는 총 19명으로 아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17일 위촉식은 역대 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아동참여기구 이해 교육, 차기 모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아동참여위원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이며 시의 아동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아동권리 캠페인 및 모니터링 아동 인권옹호 활동 등에 참여해 아동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5기 아동참여위원들이 새롭고 산뜻한 의견을 제안해 당진시 정책에 많이 반영되길 바라며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들이 앞으로 시정에 큰 관심을 가져 아동참여위원이 늘어날 수 있게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