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건소는 지난 17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 단계별 이유식 조리 실습과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초기 이유식, △중기 이유식 △말기 이유식을 만들어 보고 이유식 재료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균형 잡힌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에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에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에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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