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한마음공원 물놀이장 개장
당진시, 한마음공원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도심 속 근린공원인 한마음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당진시 읍내동 1487번지에 위치한 한마음공원의 야외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 시간은 작년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갑자기 많은 인원이 몰려 혼잡할 경우에는 일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이기종 산림녹지과장은 “더위로 물놀이장을 찾는 방문객 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용수칙을 준수하시어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동안 2인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용수교체, 염소 소독, 검사기관을 통한 주기적 수질검사 의뢰 등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3-07-12
-
당진시, 벼 재배 농가에 공동방제비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내 모든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벼 공동방제비를 지원한다.
농촌의 고질적 문제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고품질 당진쌀 생산을 도모하고자 시는 올해 6월 추경을 통해 사업비 10억 7천 250만원을 편성해 지역농협 방제단을 활용한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모든 벼 재배 필지 17,860ha로 농가당 최대 10ha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기존 추진 중인 삼광벼 재배단지 공동방제사업과 중복되는 필지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ha당 4만5천 원으로 방제 단가인 ha당 9만원의 50%로 공동방제에 필요한 항공비를 보조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7월 19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농업정책과 또는 해당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적기 공동방제로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농업인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2
-
당진시,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당진시,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편의시설 설치 대상 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되었는지를 확인한다.
조사 대상 시설은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된 1998년 4월 11일 이후에 신축·증축·개축·재건축·이전·대수선·용도 변경된 건물로 관내에는 1,501개소가 있다.
총 12명의 조사요원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매개 시설 내부 시설 위생시설 안내 시설 기타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편의시설 설치가 미비하거나 훼손된 곳에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보완하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공통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을 방문했을 때 시설주 및 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12
-
당진시,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힘찬 발걸음 시작
당진시,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힘찬 발걸음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오염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에는 현대제철㈜와 당진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대기오염배출사업장이 밀집되어 있으며 대기환경보전법 강화로 인해 현대제철㈜의 굴뚝자동측정기기설치 굴뚝 개소수가 2021년 24개소에서 2022년에 72개소로 증가하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존 5,378톤에서 10,412톤으로 늘어나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오염 감축을 통한 2045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공공부문 탄소 지원사업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0일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했으며 7월 11일에는 현대제철㈜,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GS EPS㈜, ㈜LG화학 등 4개 기업과 함께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충남도 주관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도시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탄소흡수원 확충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국고지원을 받아 실시할 수 있는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해 녹색 신기술 도입을 통한 에너지 및 사업공정 패러다임전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친환경 생산시설로의 조기 전환 등 사업장과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더해 당진시 에너지 전환 모델 개발 등을 위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을 각각 오는 8월, 10월 개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 과제인 만큼 당진시가 타 도시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시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있어야 가능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
당진시보건소,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안내
당진시보건소,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홍보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소비자의 외식 업소 선택을 돕는 제도이다.
4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 등급 가운데 하나를 지정하며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음식점 홍보 등의 각종 장려 혜택이 주어진다.
시 보건소는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이 제도를 준비하는 업소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위생수준 진단 평가항목 대비 위생관리 미비한 부분에 대한 1:1 맞춤 기술지도 등 무료 사전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당진시보건소 위생지도팀으로 유선 또는 이메일을 이용해 업소명과 소재지, 연락처를 전달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 김제란 보건위생과장은 “소비자는 깨끗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고 영업자는 위생적인 업소라는 이미지를 홍보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위생등급제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1
-
당진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06억원 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주택, 건축물, 선박 등 8만 5천여 건에 대해 30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의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및 선박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부과 세액이 재산세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에 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건축물 1만 7,639건 238억원 주택 6만 7,858건 68억원이며 공동주택은 전년 대비 4,000여 호가 증가했으나 부과 세액은 전년과 대동소이하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혜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지난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45%로 일괄적으로 인하한 것과 달리 올해는 공시가격에 따라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44%, 6억 초과 45%로 차등 적용됐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리한 세금 납부를 위해 고지서 무통장 입금,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납부 및 ARS와 같이 다양한 납부 방법을 마련했다”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 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1
-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선정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활성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지역사회 건강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기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당진시는 올해 비전을 ‘함께 만드는 건강미래 생동하는 건강 당진’으로 정하고 선제적 예방관리 집중관리 취약계층 건강 평등 엄마랑 아가랑 품안애 흡연사냥 건강나래 총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7개 사업, 64개 세부 사업을 실행해 나간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올해 핵심성과 건강 지표로는 걷기실천율, 비만율, 남자 현재 흡연율을 선정하고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병행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휴대폰 앱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성인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 등 디지털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장애인 재활 건강사업을 위한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공모사업을 통해 향후 장애인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모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당진시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1
-
당진시 농특산물,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 참가
당진시 농특산물,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농축수산물 업체들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돕기 위해‘전국 8도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대잔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본 행사 외에도 특별행사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 당진시 참여 농가는 아궁이마을 강민지황태된장 해람토발효 해나루빠삭뽀삭부각 등 4개의 농가가 참여해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홍보했다.
특히 TJB ‘힘내라 대전 세종 충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우수 중소제품 박람회’라는 방송을 통해 당진시 농특산물을 전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한 당진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송 사업실시 당진농부시장 ‘당장’운영 등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유통 채널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7-10
-
당진시, 야간 교통사고 예방 위해 경광등 지원 사업실시
당진시, 야간 교통사고 예방 위해 경광등 지원 사업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야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당진경찰서에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 568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를 맞은 요즘 당진 관내에서 32번 국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 순성-합덕 지방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 32번 국도 트랙터-화물차 교통사고 등 야간에 트렉터 저속 운행과 식별이 어려워 야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미등 미작동 및 미설치 트렉터, 오토바이 및 전동휠체어 뒷부분에 부착할 수 있는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당진경찰서에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을 전달하면서 트렉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에 따라 야간 트렉터 운행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트렉터를 운행하실 때는 경보등을 반드시 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각 읍면동 마을회관 등을 통해 야간 운전 시 트렉터 경보등을 켜고 운행할 것을 지도 홍보하고 경광등 수요량을 파악해 이날 전달받은 경광등을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3-07-10
-
당진시, 여름철‘비브리오패혈증’감염주의 당부
당진시, 여름철‘비브리오패혈증’감염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해수욕장 방문 등 바다를 많이 찾게되는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패혈증으로 간질환 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면역 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에 주로 발생하며 고위험군 치명률이 40~50%로 매우 높은 급성 질환이다.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특히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5개 해안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를 추진하고 해양환경 내 병원성비브리오균 감시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비브리오패혈증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