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치매 안심 치유농장 2호 현판식 개최
당진시, 치매 안심 치유농장 2호 현판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우강면 면천로 1974에 위치한 솔뫼 석주원을 당진 2호 치매 안심 치유농장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치유농업을 치매 환자의 치료에 연계해 자연에서 펼치는 다양한 농업 체험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치매 안심 치유농장을 선정하고 있다.
우강 솔뫼 석주원은 농장 체험 활동 외 천연 발효 비누 만들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레몬, 한라봉, 구아바 등 다양한 과실 나무와 옛 농기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석주원에서는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치매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효소 비누 만들기 미니 다육 및 공기정화식물 심기 토피어리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치유농업을 연계한 농장 체험활동을 실시해 참가자의 호평을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치매 환자가 자연과 함께하는 인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치유농장 발굴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 환자들도 살기 좋은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및 치유농업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당진 1호 치매 안심 치유농장은 고대면에 위치한 뜰과 숲 농원이다.
2023-07-06
-
당진시,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 추진
당진시,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7월 10일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생명사랑의 일환인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적정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속적인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헌혈의 날에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서 홍보 및 헌혈자 대상 뽑기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의 날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홍보 물품 제공 등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헌혈과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및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헌혈자 혜택으로는 10개 항목의 혈액검사 헌혈증서 발급 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다회헌혈 시 적십자헌혈유공패 수여 등이 있으며 장기기증 및 기증 희망 등록자는 보건소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면제 시가 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요금 50% 감면 당진문예의전당 공연 및 전시 관람료 50% 감면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3-07-06
-
연꽃 만발 당진시, 여름철 관광지로‘인기 만점’
연꽃 만발 당진시, 여름철 관광지로‘인기 만점’
[세종타임즈]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연꽃이 만개한 당진시 합덕제와 면천 골정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연꽃은 여름의 대표 꽃으로 우아한 자태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꽃으로 매 여름 당진 합덕제와 면천 골정지에서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이자 충청남도 기념물로 등재된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생태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여름철에는 연꽃으로 가득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합덕제에는 연꽃밭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더 가까이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재임한 시절 수축한 골정지에도 합덕제보다 규모는 작지만 각 개체가 더 크고 화려한 연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면천 골정지 주위에는 면천 읍성과 면천 향교, 대숲바람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이번 여름철 추억을 만들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시 관계자는 “생물들이 생동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자녀들에게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자연 학습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연이 만든 장관에서 여름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6
-
당진시, 난지도 행복 버스 운행 개선 나서
당진시, 난지도 행복 버스 운행 개선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난지도 행복 버스에 탑승 인원을 늘리는 등 개선에 나섰다.
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개인차량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소난지도에서 대난지도 구간을 운영하는 난지도 행복버스를 도입했다.
그러나 행복 버스가 11인승 승합차로 운행되고 있어 주말 등 관광객이 많은 날에는 탑승 인원 제한으로 인해 차량 탑승을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난지도 해수욕장 개장일인 8일에 맞춰 새로 구입한 25인승 중형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을 통해 난지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난지도 해수욕장, 의병총 등 주요 관광지와 마을의 다양한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버스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도 이동권이 보장되면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지도 행복버스는 하절기에는 5회, 동절기에는 4회 운행되며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며 버스 요금은 당진시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600원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도입과 개선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낚시, 등산,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난지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해운관광에서 운영하는 여객선은 도비도에서 출발해 소난지도를 경유해 대난지도까지 운행했으나 지난 5월부터 대난지도 운행이 중단돼 소난지도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2023-07-06
-
당진시, 당진포2리 치매 안심마을 특화 사업‘총력’
당진시, 당진포2리 치매 안심마을 특화 사업‘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고대면 당진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 안심특화사업을 성황리 종료했다.
당진시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안심마을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의 협조를 받아 치매환자 쉼터 참여자 11명, 마을주민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인지 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인지 훈련, 치유농업, 미술, 운동 등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 모두가 만점을 줄 정도로 호평받았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색다른 프로그램 및 운영위원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마을주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마을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생활에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논 메탄 발생 저감 현장 견학 추진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논 메탄 발생 저감 현장 견학 추진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가 논 메탄 발생 저감 논-콩 이모작 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을 4일 실시했다.
논에 물을 대면 공기 중에 있는 산소가 땅속으로 쉽게 퍼져나가지 못해 논 내에 볏짚이나 퇴비 같은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메탄이 발생한다.
이에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논에 맥류 및 콩과작물을 재배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더 나아가 친환경농업을 위한 작물 종자의 국내 생산·보급하기 위해 논-콩 이모작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칠곡군 대원GSI와 탄소중립 실천 선도모델 육성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종자 건조 정선 선별 장비 제작 및 운영방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양희표 당진시연합회장은 “논-콩 이모작 재배가 널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벼 대체작목 확대 및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논 메탄 발생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국가 발전과 농촌 선진화를 목표로 지역별 특화 품목 육성과 신기술 농업 정착 실천 리더 육성 등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교육 연찬 활동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3-07-05
-
당진 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 우수사례 선정 쾌거
당진 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 우수사례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2023년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마을을 위해 일하고 있다.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 당진 2동 어울림 센터에서 학교 앞 안심 광장 주차장 운영관리 아동 돌봄 시설 운영 마을 공유소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구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등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인정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향후 타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컨설팅과 전국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 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참여에 기반한 지역 기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
당진시 해안 등대,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당진시 해안 등대,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당진시 해안에 소재한 등대가 새로운 관광지 및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등대는 해안선 한편에서 묵묵히 희망의 불빛을 비춰주는 존재로 최근 본연의 임무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등대박물관은 2017년부터 ‘등대 스탬프 투어’를 실시해 현재까지 주제를 달리해 4개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당진시 소재의 등대가 최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등대가 위치한 당진시 포구 및 해안은 총 3개소로 대난지도 선착장, 장고항, 안섬포구이다.
장고항 등대는 빨간색과 하얀색 두 개의 등대를 한 번에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일몰 때에는 더욱 황홀한 풍경과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안섬포구 등대와 함께 지난 2022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발표한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안 등대 6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금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대금 등대’라고도 불리며 방파제 끝단에 우뚝 선 빨간 안섬포구 등대는 안섬휴양공원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정표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만 만날 수 있는 대난지도 등대는 지난 2022년 12월 국립등대박물관의 네 번째 테마 스탬프 투어인 ‘풍요의 등대’ 코스에 포함되어 등대 투어의 성지가 됐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의 등대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 문화재로서의 가치도 높고 감성 관광지로서의 무궁한 가치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등대를 포함해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5
-
당진시, 상반기 치매 환자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당진시, 상반기 치매 환자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및 합덕분소에서 총 65명의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건강 상담 및 치유농업 전산화 인지 재활 자화상 그리기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우울감 변화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 등 치매 환자들이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치매 환자에게 인지 훈련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인지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 환자들도 살기 좋은 당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4
-
당진시, 본격적인 여름 맞아 해수욕장 개장‘임박’
당진시, 본격적인 여름 맞아 해수욕장 개장‘임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팬데믹 종식 선언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휴가 장소로 BTS 멤버 슈가도 추천한 당진의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8일 개장한다.
당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토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총 44일간 문을 연다.
방문객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해수욕장 개장행사가 개최된다.
당진시민은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풀 등 물놀이 공간도 7월 22일부터 폐장하는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상세한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왜목마을 워터파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왜목마을 오토 캠핑장 난지섬 국민 여가 캠핑장에 등 왜목마을과 난지섬에는 캠핑장도 갖춰져 있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당진해양캠핑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당진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부디 이용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고 당진에서 행복하고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종합상황실과 안전관리 점검반을 운영해 안전관리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이 가능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