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건강한 돌봄 놀이터’ 본격 운영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사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매주 전문 강사가 방문해 도구를 활용한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전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가 여부를 확인한다.
신평면 거산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아이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6주간 진행되며 삼봉초등학교와 우강초등학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참여한 조금초등학교, 순성초등학교, 송악 지역아동센터 3개소는 영양·신체활동 등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지식 변화 수준이 긍정적으로 향상됐으며 만족도는 아동 89.4%, 교사 95.7%로 매우 높았다.
박종규 소장은 "아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
-
당진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협약
충남산학융합원 전경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0일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당진시와 주관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 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참여했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총사업비 3억 6,000만원으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참여기업의 취업 조건에 맞는 교육생을 선발해 2주간의 신입사원에 대한 기본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기본교육은 크게 직무이론교육과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으로 총 5일간 진행하며 현장 교육은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기업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채용 업무 분야에 대한 업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총 11일간 진행한다.
교육생은 일정 기간 근속 시 275만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이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13
-
당진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 운영
서정초등학교 다독다독 작가 강연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을 2018년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다독다독’은 독서 습관화 적령기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 읽기 캠페인으로 작가들이 직접 유치원과 학교로 찾아가 1인극 또는 강연으로 책 읽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주제를 전달해 왔다.
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에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20개교를 선정했다.
지난달 22일 서정초 병설유치원과 서정초등학교에서 ‘똥구슬과 여의주’ 저자인 ‘미우’ 작가가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18개 학교도 그림책 작가인 미우 작가, 고수진 작가, 김경희 작가와 청소년 문학 작가인 구본권 작가, 박현숙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4-06-13
-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월 10~11일 이틀간 당진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여성안심귀갓길’수요대상지 모니터링을 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비상벨, 로고젝터, 도로표지병 등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모니터링 활동은 2024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수요대상지 중 시민의 통행이 잦지만,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서 진행했다.
비상벨, 로고젝터 등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검토하고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2
-
당진시보건소당진경찰서 ‘마약 퇴치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당진경찰서 ‘마약 퇴치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11일 신성대학교 일원에서 당진경찰서와 함께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1987년 국제연합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6월 26일을 세계 마약 퇴치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생들에게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힘들 때 상담이 가능한 마약 중독 상담 번호를 홍보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는 최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류가 증가해 마약류 관련 범죄 행위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7개교 2,5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당진시,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9억원 과세
홍보물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0,813건, 69억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 12월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으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면 6월에 1년분 전체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6월에는 12월에 과세되는 제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할 수 있는 달이므로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
당진시, 의료계 집단 휴진 대응에 만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에 의한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집단 휴진 예정일인 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도 발령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업무 지침에 따르면 시장은 의료기관이 집단 휴진을 발표한 다음 날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하게 된다.
이에 시장은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라 집단 휴진일 당일에 업무개시명령을 하고 집단 휴진일 당일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의 진료 여부를 확인한 뒤 휴진이 확인되면 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6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당진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전공의들이 집단파업에 들어가면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되어 ‘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에서는 예약된 수술이 미뤄지고 응급환자 진료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당진시는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이 외래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4시간 비상 진료를 시행 중이다.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87개소에 대해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하고 주민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상 진료를 해 주기를 재차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공의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네 병의원까지 집단 휴진을 예고해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파업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인터넷 응급의료포털이나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확인 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12
-
당진시의회, 현장방문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당진시의회, 현장방문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11일부터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시의원들과 함께 관내 사업장 등 9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주요 현안과 문제점들을 점검했으며 11일에는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실시한 현장 방문지역은 △우강면 진출입로확포장로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계획에 따른 솔뫼공설묘지 △송악읍 도시계획도로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중로 3-861호선 개설공사 현장 △신평면 초대리 농촌휴양시설 진출입로 점검 △수청지구 도시개발지역 공원조성 현황 △고대면 농어촌도로 추진 상황 △송산면 석문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관련 △화력발전소 환경법 위반 사항 점검 △석문공설묘지 진출입로 확포장공사 추진 현황 △당진1동 인도 확장 현장점검 등 9개소이다.
특히 시의원들은 7일 현장방문에서 송악읍 한진리 3-861호선 공사와 관련해 현재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유동 인구가 많은 한진1리와 한진2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 받았다.
최연숙 의원은 “양옆으로 우거진 숲과 인도를 정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신평면 초대리 농촌휴양시설 진출입로 현장 점검에서는 주변 인도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안전이 염려된다며 인도 개설 등을 통한 주민의 안전에 대해서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0날 현장방문에서 김선호 의원과 면 개발위원장은 고대 ~ 당진3동 도로건설 추진과 관련해 “고대면은 석문산단으로 출퇴근하는 차량 때문에 오후 5시경만 되면 당진 시내로 나가는 차량으로 도로가 막혀 지역 주민들이 애를 먹은 지 오래됐다”고 말하며 “고대면 ~ 당진3동 간 도로 건설이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고 있으니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이 수립돼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석문간척지의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에 대해서 마을 주민들은 지난 4월 석문, 고대, 송산 주민들이 충남도의회에 반대 집회도 가졌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이어 장고항 국가어항 인근에 들러 해상에서 발견된 오염물질과 관련해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장고항 인근 해상에서 석탄 가루로 추정되는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시료를 채취해 평택 해경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향후 조사 결과가 나오면 어민 피해 원인에 대해 면밀히 확인해 어려움이 해소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감사에 반영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의 세부 일정으로는 11일 기획예산담당관 등 3개 담당관과 2개 부서를 시작으로 12일 회계과를 비롯한 8개 부서 13일 기업육성과를 포함한 8개 부서 14일 관광과를 포함한 8개 부서 17일 건축과를 포함한 8개 부서와 18일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소관 7개 부서 마지막으로 19일에는 총괄 감사를 실시한 후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연숙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으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며 “수집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감독하고 견제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된다.
감사 실황은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06-11
-
당진시, 벼 조기건답직파로 경영비 절감
당진시, 벼 조기건답직파로 경영비 절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호지면 장정리 농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벼 조기 건답직파재배가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벼 조기건답직파 재배는 파종 시기를 4월 말로 앞당겨 물을 대지 않은 마른 논에 볍씨를 바로 파종하는 재배 방법으로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파종 시 트랙터 부착용 다목적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파종해 종자가 땅속에 있어 새 피해가 없으며 파종과 동시에 측조시비, 고랑 형성, 복토까지 가능하다.
다만 파종 전 정밀한 균평작업과 재배 초기 섬세한 물관리가 필요하며 앵미 등 잡초에 취약하므로 직파재배 전용 제초제 처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나 볍씨 코팅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며 조기에 파종하기 때문에 관행 기계이앙과 병행해도 노동력 분산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올해 관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140헥타르로 다양한 직파 관련 기술을 보급해 농가 특성에 맞는 벼 직파재배를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당진시,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실시간 공개 전광판 설치
당진시,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실시간 공개 전광판 설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1일 투명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공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당진하수처리장과 송악하수처리장 정문에 방류 수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전용 전광판을 각각 하나씩 설치했으며 전용 전광판은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을 기반으로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수소이용농도등 5개 항목에 대한 방류수 수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이번 방류 수질 전광판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신평하수처리장, 합덕하수처리장에 방류 수질 전광판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광판을 설치해 하수처리장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주민과 함께하는 하수처리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