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년도 제2회 당진시 감염병관리 민·관 위원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바이러스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계, 학회,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 확립을 위한 제2회 감염병 관리 민·관 위원회를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당진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
감염병관리 민·관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당진시보건소장과 수청요양병원장이며 당연직 6명과 위촉직 12명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안건은 코로나19 백신·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운영계획 논의, 코로나19 감염병 4급 전환에 따른 사업 방향 논의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사회 감염병과 관련된 각계계층의 위원들과 함께 선제적 방역체계를 마련해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 시민 건강증진 및 사회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
감염병관리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우리 시의 감염병 예방 향상에 더 큰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제시와 자문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제공 의료·방역물품 공급의 우선순위 및 분배기준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의 결정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문제해결을 논의한다.
또한 시는 감염병 재난 방역 대책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관 전문인력을 추가 양성하고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감염병 집단 발생 시 현장 통제, 긴급조치, 역학조사 등 업무 분담을 통해 적시에 대응·조치하고자 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과 자문을 내년도 감염병 관리 종합 사업 계획서에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14
-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제공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자 9월 초 관내 심리상담센터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는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신건강 문제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 기관을 연계하고 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시 보건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보건소 내에 위치한다.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소재 심리상담센터 중 대표자가 심리상담 석사 또는 박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3년 이상의 상담경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보유하는 등 모집 요건에 적합한 기관을 협약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협약기관은 정신건강 문제 1:1 대면 심리상담 1인당 8회 상담을 제공하고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심리상담 비용을 1인당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정신건강 문제 고위험군 발견 시 조기 개입을 통한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 정신적 안정 도모와 정신건강 회복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중증·만성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및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약제비 등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을 위한 자살 위기 지원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보건소장은 ‘최근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와 체계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4
-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 및 노동인권 가이드북 발간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 및 노동인권 가이드북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 기업지원과 노사지원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인권 보호하고 고용관리를 위해 ‘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 및 노동인권 가이드북’을 발간·배포 한다고 밝혔다.
당진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 및 노동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고용관리제도와 노동인권의 주요 내용을 기업체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과 노동인권 신장에 이바지하고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당진시 기업지원과 과장 윤수혁은 “본서가 당진시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인권 신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제작의의를 밝혔다.
2023-09-14
-
당진시 노동표준 취업규칙 및 노동인권 체크리스트 발간
당진시 노동표준 취업규칙 및 노동인권 체크리스트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 기업지원과 노사지원팀은 기업인들의 노무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운영매뉴얼인 취업규칙을 표준화해 노동표준 취업규칙을 발간한다.
특히 이번에 발간되는 ‘당진시 노동표준 취업규칙’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노동법을 이해하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영문판 노동표준 취업규칙이 지원되고 사업장 스스로 노동 관계법상의 문제점들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와 기업의 안정적인 인사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 각종 인사 노무 양식’을 함께 포함해 발간했으며 ‘당진시 노동표준 취업규칙 및 노동인권 체크 리스트’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기업이 언제나 활용이 가능하도록 인터넷판으로도 제공한다.
기업지원과 윤수혁 과장은 “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당진시 기업인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노동인권 기본지식과 관련 서식 등을 제공해 더욱 편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노동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14
-
오성환 당진시장, 신규 직원들대상 특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1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공직 생활’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규 공무원에 대한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당진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당진에 대한 소개, 민선 8기 시정철학과 비전, 공직 선배로서 후배에게 당부사항,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끝으로 특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신규 임용된 공무원 이모 주무관은 “처음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신규 공무원으로 낯선 업무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감이 컷으나,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규 공무원들 뿐만아니라 전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당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4
-
당진시, 신규공무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 교육 실시
당진시, 신규공무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 및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업무상 처분 등에 대해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상 음주운전 체험 고글을 착용해 장애물 사이 걷기 등 실제와 비슷한 음주 상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포함해 음주운전 적발 현황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형사상, 행정적 처분 음주운전 징계 사례 음주운전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 소주 1병 정도 마신 상태의 고글을 착용했는데 쓰자마자 시야가 좁아지고 어지러워 제대로 걷기가 힘들었다 이대로 운전한다며 정말 큰 사고가 났겟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등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0건으로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느끼고 타의 모범이 되어 신뢰받은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14
-
당진시 음주·체납차량 합동단속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9월 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당진 1동 일대에서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단속 중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당진시에서는 자동판독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경찰서와 당진시가 합동단속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당진시는 체납 차량 5대를 적발했고 현장에서 체납액 110만원을 징수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체납 세금 납부 분위기 조성과 공정한 조세 정의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14
-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행사 개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 방법 중 하나인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모든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기억의 발자국 걷기 릴레이’는 모바일 ‘걷쥬’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쥬’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를 신청한 후 걷기 주간동안 8만 4천 보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 ‘치매 비켜 기억 튼튼 걷기 프로젝트’는 9월 19일 오후 5시 어름수변공원에서 진행된다.
치매 극복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 누구나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 홍보 인지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밝혔다.
또한 “인지선별검사은 매년 검사받을 것을 권장하며 치매가 걱정되는 지역주민 누구든지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3-09-14
-
당진시보건소, 난지도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운영
당진시보건소, 난지도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도서 지역 보건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난지도 건강증진사업을 9. 13. 9시 대난지도 경로당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신성대학교에서도 난지도 지역주민을 위해 빵 500개를 기부했다.
난지도 내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재가 장애인을 위해 충청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 측정, 재활 진료 및 근력,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일상생활 동장 수행 방법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기초 검사 및 내과 공보의 일대일 맞춤 상담, 한방진료를 통한 만성통증 관리 및 상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검진 및 교육, 치매 검사, 마음건강팀의 마음 안심 버스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조기 발견 검사 및 맞춤 상담, 건강증진 관련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으로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난지도 지역주민의 이동 수단 제한으로 병원 방문이 힘들어 통증을 참고 견디며 지내시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이번을 계기로 건강 인식 개선과 자발적 건강관리 유도로 선제적 질병 예방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지속해서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연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4
-
2023년 심훈 문학상 시 부문 송용탁 수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2023년 심훈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첫 창작집을 발간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 시 부문은 송용탁 시인이 수상했다.
소설 부문에는 이화정 작가와 지혜 작가가 공동 수상했다.
송용탁 시인은 “타인과 사물과 자신을 낯설게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범상하지 않은 사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시로 구현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 부문의 이화정 작가는 “트라우마와 연결해 기괴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깊이 있게 자아내는 능력 또한 탁월”하며 지혜 작가는 “치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한 과거 재현은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둘 중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가 힘들다는 의견으로 두 사람을 공동당선자로 선정했다.
심훈문학상 시 부문 심사는 김근·안현미 시인과 허희 평론가가, 소설 부문 심사는 구모룡·홍기돈 평론가와 방현석 소설가가 맡았다.
상금은 소설 부문 1,000만원, 시 부문 500만원이다.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심훈문학대상·심훈문학상의 당선작은 아시아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며 시상식은 오는 23일 심훈상록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