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사과원 약제 자동화 시스템 도입
당진시, 사과원 약제 자동화 시스템 도입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기반조성 사업비를 확보해 “사과원 약제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사과원 무인 약제 살포 시스템으로 실용신안등록이 되어 있으며 사과나무 사이에 분무 노즐을 지주식으로 설치해 무인 방제가 가능하도록 설치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이번에 사업을 추진한 곳은 다축 재배 농가로 수형이 평면으로 구성되어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원 약제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고속분무기 대비 방제 시간을 3분의 1 이상 단축했으며 농약 노출 및 전복 사고의 위험성을 덜어주어 안전 영농 실천 및 농가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에 대응한 사과원 스마트 농업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 농약 노출 최소화 및 방제 비용,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의 적극적인 현장 실증 및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
당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우리 콩 지역 소비 활성화 설명회” 성황리 마쳐,
당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우리 콩 지역 소비 활성화 설명회” 성황리 마쳐,
[세종타임즈] 지난 1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콩 지역 소비 활성화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콩 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 콩을 주재료로 하는 요식업체, 전통 장류 제조업체, 학교급식 관계자 및 우리 콩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화 박사의 지역 소비, 직거래 모델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콩 전문업소 선정 방법, 지역 콩 활용 계약에 대한 설명이 차례로 이어졌다.
당진시는 2022년에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4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확보 당진 남부권역 118ha의 면적에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 전 과정 기계화, 무굴착 암거배수를 활용, 지하수위 조절을 통한 논콩 재배 기술 투입, 최고의 선별라인을 자랑하는 콩 색채선별기설치 등을 통해 콩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소비처 확보와 가공, 유통체계를 확립해 당진 콩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당진 콩은 맛 좋기로 유명해 일부러 찾는 사람도 많고 상품 가치가 높아 앞으로 당진 특산물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11월엔 삽교호 관광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두렁 콩장터도 열릴 계획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9-18
-
당진시, 미래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163건 발굴
당진시, 미래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163건 발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4년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8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 및 활성화 방안 산불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방안 등이다.
이번에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투자유치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는 상황에서 2024년에도 당진의 변화를 시민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당진의 발전을 위해서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부터 부서별 1차 시책 발굴,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및 자문 결과를 반영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규시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외에도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진한 읍면동 순방에서 제안된 의견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09-18
-
오성환 당진시장 바티칸 교황청 초청 받아
오성환 당진시장 바티칸 교황청 초청 받아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이 교황청의 공식 초청을 받아 9. 16. 16:30 김대건 신부 성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설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벽감에는 성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토 등 수도회 창설자들의 성상이 배치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에 김대건 신부 성상이 아시아인 최초, 수도회 창설자가 아닌 사제 성인으로서 최초 설치되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 천주교와 당진 솔뫼성지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2027년 세계 가톨릭 청년대회 한국 개최 또한 이러한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교황 알현, 감사미사, 성상 축복식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집전 하에 유흥식 추기경을 포함한 교황청 주요 관계자,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오성환 당진시장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행사 후 오성환 당진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관하는 연회에 참석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지난 2004년부터 김대건 신부 생가 복원, 기념관 건립,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솔뫼성지와 버그내 순례길을 정비하고 2014년 아시아 가톨릭 청년대회 개최,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개최까지 천주교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 오성환 당진시장은 유흥식 추기경, 나봉균 솔뫼성지 주임신부, 바티칸 김대건 신부 성상을 제작한 한진섭 작가와 당진 솔뫼성지에 바티칸과 같은 성상을 설치해 그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것에 협의했다.
솔뫼성지 성상은 2024년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당진 솔뫼성지는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성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9-18
-
당진시의회, ‘제10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10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15일‘제10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4회 임시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9월 21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9월 21부터 25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9월 26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27건에 이르는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14건이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수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면밀하고 심도 깊은 심의가 요구되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
-
GS EPS,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기금 1억 8,500만원 기탁
GS EPS,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기금 1억 8,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GS그룹의 계열사인, GS EPS는 1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시 출연 복지재단에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 기금 1억 8,500만원을 전달했다.
당진시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 민자 발전회사인 GS EPS의 기금 기탁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당진형 사회안전망을 구축, 우리 시가 당면한 현안 해소, 재난·재해 복구 및 사회적약자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GS EPS는 금일 전달된 기금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 이외에도 가족 돌봄 청년 곁엔 GS EPS 장애인 근로·구직자 곁엔 GS EPS 한부모가정 양육자 곁엔 GS EPS 사회적약자 범죄예방 물품 지원 지역 아동 센터 문화 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GS EPS는 사회공헌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당진시와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3-09-15
-
당진시 우수 옥외광고물, 충남 옥외광고 대상전 수상작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지난 8월 28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전시됐던 당진시 우수 옥외광고물 중 8점이 14일 충남 옥외광고 대상 전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금산군지부에서 주관한 제26회 충청남도 우수 옥외광고 대상 전에는 당진, 천안, 홍성, 금산 등 도내 4개 시군이 참여했다.
당진시 작품 중 모형 부문에서는 기경광고 정기호 ‘밥’ 대우광고산업 김형래 ‘추어탕’ 대우광고산업 김은경‘황소’ 지성광고 김택수‘어부의 바다’ 등 5점이 수상했다.
또한 디자인 부문에서는 당진아크릴 최장일 ‘대호지면 안내도’ 당진아크릴 박은옥‘채운 공원’ 당진아크릴 김세정‘보건 자세 교정센터’ 등 3점이 입상해 총 8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오후 5시 금산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2023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정기호 당진시지회장은 “당진시의 옥외광고물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
오성환 당진시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오성환 당진시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이 15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이날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를 위해 도내 최초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플라스틱 제로 청사 및 그린 당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을 지목했다.
2023-09-15
-
당진시 제12회 당진시민 대상 수상자, 김형열, 한화자, 허영상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4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시민 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2회 당진시민 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 부문에 김형열 씨, 사회봉사 부문에 한화자 씨, 문화예술 부문에 허영상 씨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발전·환경 부문 김형열 씨는 대호지면 6개 마을 협동권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에 버스 길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축산장려, 특화 작물 재배 및 수집, 판매 등을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대호지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 사업 등 환경개선을 통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노인 여가시설 마련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 한화자 씨는 2002년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재임 시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십자 회원으로서 구호 봉사 활동, 봉사관 개관 및 급식차 유치 등 17,640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시범경로당 활성화 사업추진, 은빛님 생신상 차려드리기, 노인의 날 급식 봉사 등 노인을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청소년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 장애인 활동 도우미 역할 등을 해왔다.
문화예술 부문 허영상 씨는 당진은 물론 전국의 서예인들이 존경하는 명망 있는 서예가로서 서예에 대한 애착으로 서예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후학 양성에도 이바지해 우리 시 서예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문화원 이사, 남이흥 장군 숭모제 사무국장, 개발위원회 위원,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직책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 및 문화예술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당진 시민 대상 수상자인 김형열 씨, 한화자 씨, 허영상 씨는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오랜 기간 몸소 봉사하고 헌신했으며 현재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수상자들을 소개했으며 “앞으로도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속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3-09-15
-
당진 영랑사 제2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 개최
당진 영랑사 제2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년고찰 대한불교조계종 당진 영랑사에서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제2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공감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경호 밴드와 수많은 히트곡으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권미희, 써니힐, 당진시립합창단, 유해준, 윤성기 등이 영랑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발달장애인 후원을 위한 자선 바자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하고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먹거리 장터, 천연 비누와 실반지 팔찌 만들기, 덕숭총림 수덕사 탑과 대웅전 등을 직접 조립해 만드는 ‘내 손으로 수덕사 도량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공감’, ‘상생’, ‘자비’ 등의 단어로 N행시를 짓는 영랑사 백일장 대회로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랑사 주지 상준 스님은 “‘들숲날숨’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가야 한다는 공존의 의미가 담겨있다 ‘공감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고대실내체육관에서 많은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며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