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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장청으로 로컬푸드 만나러 오세요
면천두레맘 행사 홍보물
[세종타임즈] 면천두레맘(회장 임승진)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면천읍성 안 장청에서 면천면 로컬푸드 프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2년부터 시작되어 1년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프리마켓 행사로 두견주, 요구르트, 치즈, 마늘, 양파, 오크라, 둥근 마, 청매실, 양배추, 꿀, 된장, 간장, 고추장, 블루베리, 표고버섯, 쌀코지, 찰떡 빵 등 40개 농산물과 수건, 파우치, 에코백 등 20종의 수공예품 및 검정고무신 미술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면천 굿즈 비누 만들기, 향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우유 무료 시식도 같이 진행한다.
행사를 개최한 면천두레맘은 2022년부터 면천지역 여성 10명이 모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을 대표하는 면천읍성, 골정지 등과 관련된 면천면 굿즈 상품 개발해 전통 문화유산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면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면천두레맘에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으니, 면천읍성 장청으로 구경 오셔서 면천읍성도 둘러보시고 시원한 면천콩국수도 맛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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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 사전접수 진행
당진시,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 사전접수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이 오는 2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의견을 듣고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공유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했으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의 특강‘청년이 농업미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양철훈 대표와 민정욱 대표의 청년영농정착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후 오성환 당진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경영과 청년농업인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업인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버스 무료 운영 △추후 스마트팜 현장 탐방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및 특강 행사에 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도 참여해 당진시 농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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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 합덕 연꽃축제 개최
당진시, 2024년 당진 합덕 연꽃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4년 제7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가 오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사흘간 합덕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후백제 견훤이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합덕제’는 충청남도 기념물이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다.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여름철 개화하는 연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축제 1일 차에는 △개막행사 △초대 가수 공연 △불꽃놀이 △EDM파티가 진행되며 2일 차는 △지역 예술인 무대 △초대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3일 차를 포함한 행사 전 기간에 △깡통 열차 △플리마켓 △지역 특산물 체험행사 △연꽃 음식 만들기 체험 △돗자리 극장 △연호네컷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가 개최되어 국립박물관 소장품인 ‘농경문 청동기’를 비롯한 5점의 문화유산을 합덕제와 함께 감상할 좋은 기회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 사계절 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연지 준설 및 조경공사를 진행 중으로 합덕제 정비와 발맞추어 연꽃축제가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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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왜목마을 앞바다에서 올해 첫 해삼 2000㎏ 생산
당진시, 왜목마을 앞바다에서 올해 첫 해삼 2000㎏ 생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3년여의 노력 끝에 교로어촌계 해삼양식장에서 첫 생산에 성공해 2톤가량의 해삼을 생산해 출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수산 분야 신성장 동력을 위해 석문면 교로리 지선 5헥타르 해삼양식장을 신규로 만들었다.
교로어촌계는 사업비 약 1억 2,000만원을 투자해 3년간 해삼 서식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진행했다.
해삼 종자 13만 마리를 방류했고 올 6월에는 약 3,000만원을 투자해 인공어초 약 1천 400여 개를 투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어자원인 해삼 양식산업을 육성해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창출하고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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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네스코 전국 줄다리기단체 울산에서 한자리에 모여
당진시, 유네스코 전국 줄다리기단체 울산에서 한자리에 모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대표적인 무형유산 기지시줄다리기가 가입된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으로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마두희 축제 기간 동안 각 지역 줄다리기별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줄다리기를 시연하고 울산마두희 줄다리기에도 참여하며 대한민국 전통 줄다리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2024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울산의 전통줄다리기인 울산 마두희의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된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줄다리기 국내 국가무형유산 및 시도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안본환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장은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 9주년, 연합회 결성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유네스코 등재 이후 우리나라 줄다리기 11개 종목 중에 5개 종목이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줄다리기의 전승이 더욱 활성화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줄다리기는 2015년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한국의 6개 종목,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이 국가 간 공동 등재의 형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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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보순회전‘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 개최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보순회전‘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해 청동기시대의 모습을 담은 농경문청동기를 비롯한 5점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국사 교과서에서 실린 친숙한 ‘농경문 청동기’, ‘청동 방울’ 및 ‘방패형 동기’는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의식용 도구로 정교한 주조 기술을 선보인다.
‘농경문 청동기’는 인물, 농기구, 경작지 등을 추상적인 선으로 묘사해 농경사회 관련 의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청동방울’은 신앙이나 의식연구에 도움을 주는 중요 유물로 이건희 회장 사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국립박물관의 국보급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 친구들이 꼭 방문해서 많은 걸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체험교육으로 ‘청동기 시대 제사장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으로 청동방울 팔찌 만들기, 농경문청동기 슈링클스 목걸이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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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이 낳은 태백장사 홍승찬 씨름 선수 표창패 수여
당진시의회, 당진이 낳은 태백장사 홍승찬 씨름 선수 표창패 수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것을 기념해 당진 출신 씨름선수 홍승찬 선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승찬 선수는 지난 4월 22일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급 결정전에서 양평군청의 김성용을 3-0으로 완승하며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러한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당진시의회는 홍승찬을 환영하며 특별 표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홍승찬 선수는 2002년 당진시 시곡동에서 태어나 12살 때 처음 씨름을 시작했다.
기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씨름부가 있는 당진중학교에 진학한 그는 건강이 좋지 못한 아버지를 생각하며 더욱 운동에 매진했으며 결국 태백장사라는 꿈을 이루어 부모님께 효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6월 14일 당진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김덕주 의장은 "당진 출신의 젊은 인재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 선수의 뛰어난 기량과 끈기는 당진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앞으로도 더욱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찬 선수는 "당진시의회에서 주신 표창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식에는 홍승찬 선수의 가족들과 당진시의회 의원들,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고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홍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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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접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창업 분야는 가구당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은 가구당 최대 7,500만원 한도 이내이며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시설 △양액재배시설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및 농업창업 계획서 등의 서류 평가와 사업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표 점수 순위에 따라 대상자로 미선정되거나 신청 금액 일부만 배정될 수 있다.
또한, 대출금액은 농협 및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즘기금의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액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창업 계획이 확실하다면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업 신청 전에 지원 자격, 지원 제외 대상, 융자 시 유의 사항 등 사업지침의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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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농협, 충남도 주관 2024 산지조직 경진대회서 신규조직상 수상
순성농협, 충남도 주관 2024 산지조직 경진대회서 신규조직상 수상
[세종타임즈] 순성농업협동조합이 13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물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신규조직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산지조직 경진대회는 매년 충남도가 도내 농산물 산지조직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그동안 육성한 산지조직을 시상하는 대회다.
분야별 우수 사례를 전파해 산지조직 출하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순성농협 감자공선출하회를 지난해 신규 조직했으며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오리온과 계약재배를 체결했다.
순성농협 35농가 1,133톤, 신평농협 31농가 543톤, 송산농협 12농가 190톤, 송악농협 6농가 200톤 등 총 84농가 2,066톤을 오리온에 납품해 16억 2,500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순성농업 강도순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당진의 특산품인 황토감자를 가격 걱정 없이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당진시감자공선출하회 조직으로서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와 연계해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성농협은 지난달 29일 오리온재단으로부터 감자수확기를 기증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장마 전 고품질 황토감자 수확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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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부터 도내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한다.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7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부모에게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의 학습 능력 개발비를 바우처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거주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오는 10월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입시·보습학원을 제외한 학원, 서점 등 등록된 업종에서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자녀 교육비 지원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이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평등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