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 여성농업인 간담회
지난 30일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당진시의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30일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5명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 여성농업인 등 18명이 참석했다.
여성농업인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 정책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 마케팅 홍보를 위한 정보화교육 개선 협소한 작업장 환경 해소 등 여성 농업인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김명진 의원은 “마케팅 및 시설비 등 소요예산 부분은 시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문제로 면밀한 검토와 협의 후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영훈 대표의원은“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여성농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귀담아 들어 관내 여성농업인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8-31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수협과의 간담회
30일 당진수협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당진시의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당진수협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당진수협 송민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당진시 항만수산과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수협 저온위판장과 저장창고 건립과 관련해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사안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시는 올해까지 총사업비 69억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860㎡ 규모의 수산물 위판시설과 670.5㎡ 규모의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을 조성할 방침이었으나, 당진수협은 장고항 수심 문제와 수산물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 참여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당진수협 송민수 조합장은 “수협의 연수익은 약 3억1천만원정도로 위판장 건립·운영에 재정적자 10억이 예상된다”며“당진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시의원들은 “수협이 겪게 될 재정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수산물 물량 확보 문제는 삽교천이나, 인근 신진항 등 어판장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으로 방향성을 모색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당진수협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항만수산과 등 시 관계자와 해결방안을 협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2023-08-31
-
당진시, 친환경 방역‘연무 소독’실시
당진시보건소 연무 소독 실시(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질병관리청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11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친환경‘연무 소독’으로 강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야 가림 현상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휘발성 유기용제로 인한 공해물질 논란이 있는 연막소독이 아닌 ‘친환경 연무소독’을 시행한다.
특히 당진시가 방역소독에 사용하는 약품은 WHO에서 발표한 인체 유해성이 가장 적은 약품으로 U등급 판정을 받은 약품이며 소독제 희석액으로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해 공해물질로부터 자유롭고 화재/폭발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연막소독에 비해 살충제의 살포 입자가 커 연막보다 잔류 지속성이 높고 모기 치사 효과가 좋다.
또한 시는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서 연초 읍면동에 방역소독 필요지역 및 제외지역 등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방역 기간에도 주민 요청 및 관할 이장과 협의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팔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성충구제와 더불어 유충구제 방역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2023-08-31
-
당진시, 영양 플러스 이유식 조리 교실 개최
영양 플러스 이유식 조리교실 운영 사진(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29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 대상으로 이유식 조리 실습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출산부, 모유수유부 및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실습은 영유아 성장 단계에 맞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이유식을 조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이 진행된 이유식은 쌀을 이용한 쌀미음 달고기, 불린 쌀, 당근, 애호박을 이용한 달고기 죽 멸치, 청경채, 쌀을 이용한 멸치 청경재 진밥 달고기, 당근, 미나리를 이용한 달고기 전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당진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에게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대상자별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에 배달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08-31
-
당진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은 오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20일과 22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구움찹쌀떡과 쌀 스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추석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고 특히 젊은 층의 소비가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쌀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출 서류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31
-
당진시,‘ 찾아가는 노인대학 세무 교실’성료
찾아가는 노인대학 세무교실(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0일 석문면 노인대학에서 마을 세무사와 노인회가 함께하는‘찾아가는 노인대학 세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노인대학 세무 교실’은 평소 세무사 이용이 쉽지 않은 고령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세금 정보를 알려주고 일상생활 속의 세금 상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당진시 마을 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현강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 관심 세목인 상속세와 증여세를 중심으로 어렵게 생각하던 세금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석문면 노인대학 최대성 학장은 “이번 세무 교실은 평소 세금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금을 더욱 성실히 납부하려는 올바른 납세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세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현장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통형 세무 행정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3-08-31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업무협약 체결
당진농업기술센터-당진해나루쌀공동사업법인 업무협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업기술센터에서 30일 지역특화 신품종 벼 육성과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과잉된 국내 쌀시장에서 당진의 쌀 산업 활성화와 관내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품종 벼와 연계된 새로운 쌀 상품 개발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품종 벼 육성 및 실증포 운영 신품종 벼 재배 확대 지원 지역특화 신품종 벼 상품 개발 빅데이터 활용 농업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업무 협력 생산·유통·판매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 신품종 쌀 유통·판매·홍보 공동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종해 당진에 도입된 신품종 벼로 재배한 쌀을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새로운 쌀 상품으로 만들어 대형 마트 등에 기존 쌀 보다 높은 가격에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석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 쌀 산업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진 특색이 있는 신품종 쌀 상품을 개발·유통해 당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3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개발한 당찬진미, 아미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8-31
-
당진시, 호수공원 대상지 및 주변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호수공원 대상지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호수공원 대상지 확정에 따라 부동산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덕동·수청동 일원의 375필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30일 지정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 및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대덕동·수청동 일원 369,146㎡, 375필지로 오는 9월 4일부터 2026년 9월 3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에 따른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 매매 시 반드시 당진시장의 허가를 받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하며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취득가액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허가구역 운영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해 개발사업에 관한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 도모, 공정거래 유도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허가구역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8-31
-
당진시, 기후 위기 대응 우수사례 발표
오성환 당진시장 우수사례 발표 모습(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적응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적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특성과 취약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후적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부와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부 장관,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장, 인천시장을 비롯한 20여 개의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취지 설명 실천 의지를 다지는 선언문 낭독 슬로건 캘리그라피 시연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당진시는 기후적응을 위한 실천선언과 함께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재생에너지사업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당진시가 기후 위기 대응 전략으로 펼치고 있는 정책들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을 위한 우수 사례로서 당진시 탄소중립 전략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탄소중립에 모두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라며 앞으로도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두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
-
2023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2023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가 30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양양과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련대회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하는 1부 의식행사와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2부 화합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로패·표창패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내빈경기 등이 진행됐으며 82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특히 결의문 낭독에서 새마을 가족들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구호 아래 시대적 사명과 봉사 의지를 다지며 생동하는 당진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체육행사 장기자랑 및 공연이 진행돼 그간의 노고를 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섭 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써 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된 결속력과 애향심을 새기며 새마을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원동력이 되는 뜻깊은 행사”며 “현재를 기점으로 하반기 사업에도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항상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정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교두보 역할 수행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사랑운동,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및 젊은 청년새마을연대 조직 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발전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