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9월 맞아 행사 운영
중앙 시립도서관 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중앙도서관, 송악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8개소에서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에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 및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전시, 행사,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번 행사가 운영되는 도서관은 내진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합덕도서관과 내부 리모델링이 이루어지고 있는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을 제외한 공공 2개소와 작은도서관 8개소 등 시립도서관 10개소이다.
먼저 공통적으로는 기간 내 1인당 5권으로 한정된 대출 권수를 10권까지 높이는 ‘두배로 대출 서비스’와 대출 정지 회원이 9월 내 도서를 반납하면 정상 회원으로 구제하는 ‘도서대출정지회원 구제 서비스’가 추진된다.
또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층 해오름 갤러리에서 호수시문학회&한국문인협회 시화 전시가 진행되며 북큐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오는 10일 2층 외부 색동마당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하브루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북캠핑’이 진행되며 20일에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작은 도서관에서도 각 도서관에 특징을 살린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구본휘 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9월에 도서관을 방문하셔서 즐거운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
당진시, 2023 충청남도 생명사랑 문화제 성료
2023 충청남도 생명사랑 문화제 (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6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2023 충청남도 생명 사랑 문화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참여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제 1부에는 당진시보건소, 유관기관 종사자 등 자살예방사업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는 팝페라 등 문화공연을 마련해 마음의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광장에 체험·전시·홍보·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스에서는 뇌파측정기와 스트레스 및 우울선별 검사를 통한‘정신건강 바로알기’로 시민들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명사랑 문화제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되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7
-
당진시, ‘국내산 둔갑 일본 수산물’ 집중단속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신이 커짐에 따라 9월 한 달간 수산물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수산물 유통업체 및 어시장과 같은 대형 수산물 취급 업소로 일본 주요 수입품목인 갈치, 가리비, 우렁쉥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이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박미혜 안전총괄과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확대되어 가는 상황”이라며 “집중단속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진시 수산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
당진시,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당진시 선수단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결단식(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체육회가 5일 당진시 대표선수단의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희숙 교육지원청장,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모두 당진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당진시 백종석 체육회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유념해 지금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당진시를 대표해 무더운 여름철 구슬땀을 흘리고 이 자리에 모인 대표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체육강시의 면모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에서 개최되며 당진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임원 189명, 선수 546명 등 총 73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2023-09-06
-
당진시‘청소년수련관 건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해 당진시 계림공원 내 읍내동 95-6 외 2필지에 연면적 6,00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해 작년 하반기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건립지원단을 구성하고 관내 601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건립사업 예산 편성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도 통과하게 돼 청소년 수련관 건립사업이 더욱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올해 하반기 설계를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024년 설계 공모,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수련관 내에 청소년카페, 다목적강당, 실내체육관, 메이커스페이스, 음악연습실, 미디어창작실, 영상편집실, 노래방, 동아리실, 지역특화실 등을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통해 미래 당진시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청소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8월 24일 당진 2동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을 개관하고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신평면 청소년 카페 수다벅스 3호점 건립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이 각자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2023-09-06
-
안전한 주택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8월 30일 석문LH천년나무2단지아파트 회의실에서 당진시의회 시의원, 석문LH천년나무1‧2‧3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 석문면 통정3리 이장 등 13명과 안전한 주택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는 8월 30일 석문LH천년나무2단지아파트 회의실에서 당진시의회 시의원, 석문LH천년나무1·2·3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 석문면 통정3리 이장 등 13명과 안전한 주택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석문LH천년나무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와 석문LH천년나무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는 함께 노력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아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단지의 관리소장들에게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방법을 담은 홍보자료 팜플렛을 배부해 단지 내에 부착할 예정이며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 범죄인 이상동기 범죄 등의 예방을 위해 석문LH천년나무아파트 단지 주변 순찰을 강화해 입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석문지구대장 이영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입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9-05
-
당진시, 자연과 하나되는 맨발걷기 성황리 개최
맨발 걷기 행사 운영 사진 (2일)(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2일 오전 7시부터 계림공원에서 교육과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 개선으로 고혈압, 당뇨 조절에 효과가 있고 면역력 강화, 활력 충전, 우울감 해소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일어나고 암 환자, 만성질환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보건소는 17개 걷기 좋은 길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수산이 있어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심 속 공원으로 각광 받는 계림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신재춘 걷기 지도자를 초빙해 기본자세 및 주의점을 교육하고 맨발 걷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발의 상처가 없거나 당뇨 환자가 아니면서 맨발 걷기를 희망하는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계림공원과 장수산 숲길을 맨발로 걷는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운영 시간, 교육내용 등에 만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황톳길 조성, 쉬는 공간에 비가림막 개선, 시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송풍기 구입, 세족 시설 설치 등 다양한 건의 의견도 수렴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정세득 세무사는“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산길을 매일같이 청소한 우동기 님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다른 지역처럼 황톳길이 조성되면 계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동아리 구성 등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걷기 교육과 이벤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9-05
-
당진시, 가을 신학기 맞이 학교급식 합동점검 나서
당진시보건소 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14일까지 봄 신학기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점검에는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당진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초중고 학교 급식소 등 24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시설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특히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미비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 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5
-
당진시,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 추가 설치
추가 설치된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탄소중립을 이끌어 갈 자원순환체계를 마련하고자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와 한마음공원에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라벨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자판기에 넣으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 받을 수 있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 자판기이다.
투명페트병은 옷의 원료로 사용되는 소중한 자원으로 수거자판기를 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순환 경제 구축뿐만 아니라 수거자판기 1대당 연간 0.35 톤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탄소중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가 설치에 따라 수거자판기는 대덕동 어름 수변공원 화장실 인근 당진어시장 야외광장 당진 버스터미널 대합실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한마음공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거자판기 이용 방법은 슈퍼빈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이 개인 핸드폰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자판기에 넣으면 되며 1인당 1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수거 자판기 활성화로 재활용품이 중요한 자원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품질 재활용 체계 정착 가속화를 위해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이 이뤄지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3-09-05
-
당진시, 지역 축제 직무역량 강화 교육실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축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총감독인 인재진 감독을 초빙해 특강을 개최했다(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축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총감독인 인재진 감독을 초빙해 특강을 개최했다.
올해 20년 차를 맞은 아시아 대표 뮤직 페스티벌‘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로 지역 농가 상생 캠핑장 조성 등 축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
이날 특강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첫 회부터 기획하고 현재까지 총괄하고 있는 인재진 총감독이 ‘축제의 시대가 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에 참석한 전 직원과 업무실무자, 보조사업자 등에게 축제 발굴 및 방향 설정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축제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확실한 정체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육성할 수 있도록 축제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 따르면 지역 축제 역량을 강화해 당진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에 이어서 10월 7일 개막하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19회 동안 누적 관객 수 약 288만명을 기록하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제20회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