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현대제철, 당진시와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2일 관내 저소득층과 자매복지시설 등에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당진시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매년 해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해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행정기관 그리고 시 출연기관이 나눔을 주제로 협력해 지역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우리 시와 시 출연 복지재단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구직 청년을 위한 정장 지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지원 탄소중립을 위한 꽃·나무 식재 등과 같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2023-09-13
-
당진시보건소, 청소년을 위한 흡연 예방 프로젝트 실시
당진시보건소, 청소년을 위한 흡연 예방 프로젝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관내 14개 초중학교의 총 1,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9일까지 총 75회에 걸쳐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담배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조기에 금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며 흡연 예방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 흡연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흡연 거절법,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년별로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한다.
시 보건소 담당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자 예방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시기”며 “오는 10월 중에는 특별한 이벤트로 금연 골든벨과 마술 공연 쇼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9-13
-
당진시,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당진시,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2일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당진시청 안전총괄과, 지역경제과, 교통과와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화재 시 소방 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불법주정차 신고 안내 등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함께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박미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캠페인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3
-
당진시, 면천읍성 전통 무예 재현 및 체험행사 개최
당진시, 면천읍성 전통 무예 재현 및 체험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 면천읍성 조종관 일원에서 전통 무예 재현 ·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8월 당진시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예이십사기’재현을 비롯해 말타기 · 복식 · 무기 등 전통 무예 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보무예’는 고려와 조선의 과거시험 중 무과 시험의 실기 과목으로 마상무예를 비롯해 활 · 창 · 검 등 다양한 병기의 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 관람 및 체험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면천읍성은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삶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면천읍성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면천 읍성 복원 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동벽 복원, 관아시설 복원, 성안마을 조성, 한옥 체험장 건립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9-13
-
당진시, 읍면동 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읍면동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하던 읍·면·동체육대회가 지난 9일 4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제19회 송악읍 화합체육대회는 기지시 줄라리기박물관 시연장에서 약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2개리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외 4개 종목과 이벤트 종목 등 다채로운 행사로 오랜만에 읍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같은 시간 제12회 대호지면 한마음체육대회도 조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약 1,000여명의 면민과 함께 난타공연 및 종목별경기, 우리마을 노래자랑등 풍성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제29회 송산면민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역시 같은 시간 송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면민들과 함께 선수단 입장과 함께 댄스팀 공연 등 2부 식후공연과 체육경기, 축하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제5회 당진3동 한마음체육대회는 원당중 운동장에서 약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 및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한마음체육대회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어울린 3동 지역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오랜 기간 개최가 어려웠던 읍면동 체육대회가 올해 다시 개최되어 지역주민들과 체육활동 및 노래자랑 등 오랜만에 지역의 활기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체육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9월 22일 고대면 체육대회, 9월 23일 석문면·우강면·당진1동 체육대회, 10월 3일 신평면·순성면 체육대회, 10월 6일 면천면 체육대회, 10월 7일 당진 2동체육대회, 10월 28일 정미면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3-09-12
-
당진시에 추석맞이 복지 사각지대 로컬푸드 기탁
당진시에 추석맞이 복지 사각지대 로컬푸드 기탁
[세종타임즈]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분과와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8일 기탁식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로컬푸드 가공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품목은 부각, 한과, 김, 사과주스 등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가공품 500세트로 관내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반딧불나눔복지재단 정미정 대표와 박미연 로컬푸드 분과위원장은 “지역 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가운데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품을 나눔활동을 계획했다”며 “이번 기탁이 당진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당진시 김영명 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집중발굴 및 지원해 먹거리위원회와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분과와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한 지역먹거리 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1,25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3-09-12
-
당진시,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배드민턴 종합우승
당진시,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배드민턴 종합우승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사전경기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금산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여자부는 공주시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남자부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2년 보령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김용성 협회장을 중심으로 당진시 선수단은 지난 7월부터 무더위를 이겨내며 강화훈련에 돌입해 필승의 의지를 다져왔다.
그 결과 일부 선수 유출로 인한 전력약화에도 불구하고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으며 이번 우승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하는 당진시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4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를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에 당진시는 735명의 선수단이 29개 종목에 출전한다.
2023-09-12
-
당진시 양식어가, 국내 최초 블랙타이거 새우 종자생산 ‘성공’
당진시 양식어가, 국내 최초 블랙타이거 새우 종자생산 ‘성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작년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상업 양식에 성공한 관내 한 양식 어가가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의 자체 종자생산에도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위치한 한 양식 어가가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상업 양식에 성공하는 데 이어 그 당시 이식된 블랙타이거 새우를 어미로 활용해 올해 4월 초에 약 10만 미의 자체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생산된 종자는 1달간의 중간양성 과정을 거쳐 0.5g 크기의 종자로 자랐으며 5월 초에는 노지 양식장으로 이식되어 120일 동안 약 25g까지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양식장에서는 곧 다가올 추석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 블랙타이거 새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흰다리새우가 성장이 느리고 질병에 취약한 상황으로 블랙타이거 새우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블랙타이거 새우 자체 종자생산 성공을 통해서 흰다리새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새우 양식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블랙타이거 새우 자체 종자생산 성공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하고 고품질의 새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식 어가의 소득증대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어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자체 종자생산한 블랙타이거 새우를 관내 양식 어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랙타이거 새우 양식은 흰다리새우 양식과 비교해 저염도 양식이 더욱 가능하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23-09-12
-
오성환 당진시장, 민선 8기 2년차 읍면동 순방 성료
오성환 당진시장, 민선 8기 2년차 읍면동 순방 성료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8월 25일 합덕읍부터 시작한 14개 읍면동 순방을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주민자치 등 지역주민, 기관 단체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 순방에서 도로·농업 기반시설 및 안전 시설물 개선 건의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민 주요 애로사항으로 병해충 급증에 따른 방역 대책 필요성이 제기되자 오 시장은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각 읍면동의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등 내실 있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오 시장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당진시 이미지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며“32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 탄소중립 선도 수소 도시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당진을 조성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순방에서 수렴된 의견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 구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23-09-12
-
당진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성공
당진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성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작년 6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부지 전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후보지에 선정되어 충남 보령시, 강원도 삼척시와 유치경쟁을 거쳐, 이달 11일 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당진시 제안부지는 합덕읍 일원의 총면적 206,145㎡ 규모로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당진 합덕역 개통을 통한 광역접근성, 대형함정 접안이 가능한 당진항의 해양접근성 등의 장점을 필두로 유치를 추진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부지 유치 신청서 제출 및 현장실사 후에도 해양경찰교육원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업체 방문협의,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2800여명의 합덕읍민 서명과 대상지 토지 소유주 유치 동의서를 확보하는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올해 1월 입지평가 제안서 발표에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1700억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면적 76,579㎡ 부지에 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을 건립하고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 수용과 행정직원·교수를 포함한 200명의 상주인력 및 연간 7,000명의 해양경찰 직원이 이곳에 머물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의 소속 직원 교육기관으로 전남 여수에 있는 해양경찰교육원과 충남 천안에 있는 직무교육 훈련센터를 각각 운용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순경 등 신규 채용자를 주로 교육하고 재직자 교육은 직무교육 훈련센터가 담당한다.
하지만, 천안 직무교육 훈련센터는 관세청 인재개발원과 공동사용으로 규모가 작은데다 교육실습 및 훈련시설이 부재해 해양사고에 대비한 실전 교육을 할 수 없는 실정으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신설 필요성이 대두됐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신설을 통해 당진시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충청권 전체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연간 7,000명 교육생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