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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문화재청장 만나 호소
백성현 논산시장, 문화재청장 만나 호소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은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관심을 두고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논산시의 문화유산 보전 노력에 관심을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이 국가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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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설계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마무리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금년 1월 10일까지 6일간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8과정 10회에 걸쳐 1,627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동안의 영농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추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 주요사업등을 소개했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시기에 맞춰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특히‘딸기·고추·상추’반은 겨울철 영농일정에 맞춰 야간교육을 진행했고 ‘포도·대추·복숭아’반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겨울철 과원관리 및 현장 실천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통장·벼’반은 민선 8기 논산시 및 충청남도의 농업정책 및 방향을 설명하고 농정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논산농업인의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평가받았다.
논산시장은 대·내외적인 농업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논산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며 ‘논산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유통시스템을 보완하고 농업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시장과 논산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농업인 백승희씨는 ‘새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작목의 핵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영농에 꼭 적용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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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과태료 홍보 강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및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무단으로 점거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위반 과태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380여건의 위반 신고가 접수됐으며 2022년 140여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거나, 전기차나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가 급속충전은 1시간, 완속충전은 오후 2시간을 초과해 주차하거나, 충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은 모두 위반행위로 간주 되며 10만원에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할 때는 1분 이상의 간격으로 동일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등을 첨부해야 한다.
위반행위가 명백하게 입증되면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회의 등을 통해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20곳에 과태료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반행위 신고는 중복 신고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신고 절차 및 요건을 잘 확인하고 정확하고 성실하게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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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인을 위한 컴퓨터 기본 교육 실시
논산시, 농업인을 위한 컴퓨터 기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컴퓨터 기본 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스마트폰, 한글, 엑셀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은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주간과 야간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2월말부터 5월까지 총 20회차 60시간 동안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컴퓨터 기술을 중심으로 하며 생활문서 작성이나 영농일지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해 컴퓨터나 온라인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정보화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컴퓨터 기초 및 기본 교육을 희망하고 개인 모바일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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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700만원 지원
논산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7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혼인신고일부터 6개월, 2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각각 300만원, 200만원, 200만원을 지급하며 총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월 현재까지 288,000,000원으로 96쌍의 부부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경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을 하면 되며 지원조건 적합 여부를 검토한 후 신청일 다음 달에 일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결혼 장려 뿐 아니라 충남 남부권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아이키우기 좋은 안전망 조성’을 통한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서비스 체계구축, 소아응급진료 최신식 의료장비 정비 구축 등 새로 탄생하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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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안심정사, 연무읍 저소득 가구에 쌀 100포 기탁
태고종 안심정사, 연무읍 저소득 가구에 쌀 100포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은 8일 연무읍 소재 태고종 안심정사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쌀 기탁은 태고종 안심정사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것이다.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이웃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마음, 몸, 돈 넉넉한 논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고강석 연무읍장은 “지속적인 쌀 기탁으로 연무읍 이웃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법안스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 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고종 안심정사는 1991년 창건 이후 논산본찰 등 5곳에 도량을 두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논산시 관내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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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고사리손 정성 모아 백미 기부
부적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고사리손 정성 모아 백미 기부
[세종타임즈] 논산시 부적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1월 8일 부적면사무소에 방문해 홀로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앞치마, 인형, 테라리움 등을 만들고 학부모들이 먹거리를 준비해 선생님들과 함께 열었던 나눔장터에서 벌어진 수익금 625,000원으로 쌀을 구입한 것이다.
부적초등학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는 가치도 배웠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광호 부적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가 되고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쌀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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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전력, 1000만원 지정 기탁
논산시 ㈜논산전력, 1000만원 지정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8일 ㈜논산전력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내복 구입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내복 구입비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추워진 날씨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하다”며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시 홀몸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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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걱정 없앤다”
“전력 걱정 없앤다”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으로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안정적 전력수급망 구축은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철 사장 역시 백 시장의 제안에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
논산시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물론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손잡고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다.
또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국방군수산업 중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확고한 당위성을 만든다는 목표다.
한편 신규 변전소 건립 예정지인 논산시 연무읍에는 국방군수산업의 핵심축으로 2,969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과 1,917억원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근 양촌면 일원에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1,200억원을 투자해 산단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비가푸드, ㈜알루코그룹, 미래생활㈜ 등 건실한 기업체들이 수천억 규모의 투자에 나서는 등 논산에 지역경제 성장·일자리 창출에 호재가 이어지는 중이다.
백 시장은 “논산의 미래를 좌우할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둔 만큼 전력 공급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한전과의 긴밀한 협업 속에 변전소 신설에 속도감을 높여 지역성장의 에너지원으로 삼고 강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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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새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제공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새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제공
[세종타임즈] 지난 1월 5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30끼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공익단체 어르신맞춤돌봄센터와 협력해 수혜 대상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조리과에서 배운 요리 기술을 활용해 떡국떡, 사골육수, 불고기,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들은 어르신맞춤돌봄센터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드리고 새해 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취암동의 한 어르신은“학생들이 정말 잘하고 고맙다 든든한 식사가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한호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를 밝히고 인성교육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