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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산불예방 대책본부 가동 및 전문진화대 발대
논산시, 2024년 산불예방 대책본부 가동 및 전문진화대 발대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 논산시는 산불예방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인력 88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산불진화인력은 논산 주요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산불요인 사전제거 및 산불진화 · 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연산면 어은리에 산불대응센터를 설립하고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주변 인명·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소화시설 3개소와 무인감시카메라 6개소 등 주요 기반시설을 설치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실시해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적인 산불진화 요령과 산불진화장비 사용방법 등을 숙지하는 산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발대식에 참여해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는 만큼, 아름다운 숲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없는 푸른논산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며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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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탑정호출렁다리, 200만명의 발길 담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 200만명의 발길 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탑정호 수면 위를 걸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장의 호수 위 출렁다리인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지난 11일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2020년 10월 15일 준공되어 2021년 7월 임시 개통, 11월 정식 개통했다.
2022년 말까지 총 8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뒤, 2023년부터 입장료가 무료화되면서 한 해 동안만 100만여명 이상이 방문해 지난 11일에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주탑 높이 46.5m로 낮에는 하늘과 호수를 훤히 볼 수 있는 개방감을, 밤에는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 등의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논산시는 논산탑정호출렁다리를 비롯한 탑정호 관광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설들의 개선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탑정호 일원 산림보호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 사업 등의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의 물꼬를 트는데 성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논산시의 늠름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탑정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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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농림부 장관과‘스마트팜 솔루션 현장’방문
논산시장, 농림부 장관과‘스마트팜 솔루션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8일 오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도입 농장을 방문했다.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들었다.
농업인들은 병해충 예찰 서비스를 통해 방제 비용이 줄고 병해충 피해가 감소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경영에 스마트팜 솔루션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현대화된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온도와 습도 등의 최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팜 솔루션 시스템의 보급을 위해 농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5년을 목표로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과학 영농으로 논산 딸기의 품질 고급화를 실현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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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설날 맞이 한우불고기 120KG 기부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설날 맞이 한우불고기 120KG 기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설날을 맞아 7일 논산시에 한우불고기 12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품질 좋은 논산 한우를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7개소에 배분되어 설날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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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 개최
논산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7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논산시람꽃복지관과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설맞이 명절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복지관에 모여 다양한 민속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떡국떡 무료 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100개 팀이 참여한 윷놀이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며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형식이 아닌 3차 경기까지 진출한 40개 팀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모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3차 경기까지 올라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용띠 해와 이름에 ‘용’자가 들어간 분들을 대상으로 한 재미난 이벤트도 진행되어 선물을 전달하고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또한,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부적면 새마을부녀회, 부창동 부녀회, 취암동 부녀회, 논산시자율방범대 등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명절 음식과 명절 선물을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열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장 김남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을 두루 살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연합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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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구상 마무리 총력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前 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의 슬로건, 개최기간 등 핵심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도출을 위해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딸기엑스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딸기 산업의 확장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촉진,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논산의 미래를 열어갈 비전이자 전략”이라며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력을 바탕으로 딸기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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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철저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 만든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다양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대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간 운영하는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의료·재난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속 30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초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위험 시설물 6개소에 대해 일제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동시에 거점 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집단 식중독 등을 염려해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귀성 편의를 높이고자 교통·도로시설물을 점검 정비하고 있다.
또한 온 가족이 모여 쾌적한 기분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환경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논산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및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 정보는 논산시청 공식 누리집 또는 블로그·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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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설 명절 앞두고 보훈가족 위문
논산시장, 설 명절 앞두고 보훈가족 위문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6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강경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진탁 어르신과 채운면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장원섭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했다.
백성현 시장은 보훈가족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고귀한 희생을 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큰절을 올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2,093명에게 위문품을 배달했다.
논산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공훈에 보답하고자 명절 및 호국보훈의 달 등의 시기에 국가보훈대상자를 거주지의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춰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자부심을 지켜드리며 보훈가족을 섬기고 예우하는 논산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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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농산물 세계화의 새 역사 쓰다’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개최
‘논산, 농산물 세계화의 새 역사 쓰다’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위해 출국한다.
태국 방콕시 시암파라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개최되며 판촉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민선 8기 첫 해외 방문으로 작년 2월과 3월에 걸쳐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3,800만 달러의 대규모 수출 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초 동남아 시장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젖힌 이후 수많은 수요가 줄을 이었고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이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방콕시 시암파라곤은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매년 수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러한 방콕의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라니 논산 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행사의 주요 구성으로 논산시 농식품 홍보전시관 및 관광홍보관, 방콕시 홍보관 등 5개의 전시부문과 논산딸기 홍보 판매 부스를 비롯한 밸렌타인 딸기 초콜릿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등 14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 부문으로 한-태 전통무용 콜라보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통혼례 시연, 태국 전통문화공연,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행사장 곳곳에서 논산시-방콕시 간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태국의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논산시 농산물에 대한 현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논산시의 우수한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세안 주요국의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및 수출 협약식을 가지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농산물의 자부심과 우수성은 이제 그 무대가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고 있다”고 말하며“논산은 변화와 혁신으로 나날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논산의 가치는 우리 논산시민들의 저력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더 나은 논산, 살기 좋은 논산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농업정책의 방향을 △농업생산비용절감 △우수 농산물 생산 △농업의 산업화를 통한 수지 맞는 농업 △농업전문가 양성 △농업의 세계화로 잡고 농업 분야에 활기찬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지속적인 우수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다양한 경험의 축적을 통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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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새로운 전시와 체험으로 재개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백제시대 충절의 상징 계백장군의 혼이 깃든 백제군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백제군사박물관은 2005년 3월 개관한 이후 17년 만에 약 40억원을 들여 전시실을 개편하고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제1전시실은 ‘백제작전지휘소’라는 주제로 백제군 막사 내부를 재현했다.
황산벌 전투 전 작전회의하는 장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관람객이 총사령관이 되어 군사들을 배치하고 전투를 전개하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제2전시실은 ‘계백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라는 주제로 백제의 무기를 착용한 군사모형과 실감영상관을 통해 황산벌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체험존에서는 체험자가 백제 군사가 되어 활을 쏘고 말을 타는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2전시실 2층에는 황산벌전투의 주요 인물 10인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소회를 들을 수 있으며 논산에 남아있는 백제이야기 코너에서는 우리 지역의 백제와 관련된 지명유래, 설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설화에 대해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했다.
제3전시실 커뮤니티센터는 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전시연출의 주안점은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를 입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및 인터렉티브 체험존 등 이용자 체험 중심의 특화 전시연출을 통해 어린이들이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에 대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은 2024년 리뉴얼사업을 실시한다.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30억원을 투자해 ‘어린이체험관’으로 개편할 예정이고 모든 리뉴얼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