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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행복시대 위한 설계도 함께 그린다
논산시, 시민행복시대 위한 설계도 함께 그린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시 슬로건인“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전년도와 달리 공모의 유형 및 규모를 한정하지 않고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대상별 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 △읍면동 지역위원 모니터링 활동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취합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백성현 시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께서 직접 논산의 내일을 그려나가는 중요한 제도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널리 효용을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연계 정책사업의 발굴을 통해 시민행복시대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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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른 운영 신고 다음 달 7일까지 접수
논산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른 운영 신고 다음 달 7일까지 접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월 6일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개 식용 종식 전담팀을 구성, 개 식용 종식 절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전담팀’은 2027년 이전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신고접수부터 서류검토, 현장 조사, 이행계획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된 날인 2월 6일부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설치·운영이 금지되고 2027년부터는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축·유통업은 축수산과에, 식품접객업·유통업은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는 전·폐업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5월 7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전·폐업 등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호철 축수산과장은“개 식용 종식 이행 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으며 전·폐업이 불가피한 농장주와 영업주가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 신고서 미제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서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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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들께 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시간 선사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어르신돌봄센터 2층에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0명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갑진년 값진 인연’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자존감 증진,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6회로 구성됐으며 아로마, 비누, 디퓨저 만들기와 화분 심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11일 1차 모임에서 어르신들은 향기 치유를 하면서 손을 마사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손발저림의 완화를 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마주 보면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마사지와 대화를 가지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나누고 유대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2차 모임에서는 아로마 비누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피부에 질환과 염증이 많고 피부가 건조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본 활동은 어르신들로 해금 스스로 창작한 작품에 대한 성취감을 갖고 자신감을 돋우는 시간을 선사했다.
어르신 한 분은“자신들을 위해 논산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며“사용한 재료가 천연재료라서 그런지 피부가 깨끗하고 탱탱해져서 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활력을 증진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 일정을 무사히 수행하며 타 지자체 수범사례들을 연구해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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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실업팀, 전국 대회 우수한 성적 쾌거
논산시청 실업팀, 전국 대회 우수한 성적 쾌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시청 소속 인라인 스피드팀과 육상팀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인라인 스피드팀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된 2024 남원 코리아 오픈에 출전해 남자부 최인호 선수가 E15,000m와 P1만m 부문 개인전에서 1위를 거머쥐는 동시에 박도봉, 송광호 선수와 함께한 계주 3,000m에서 3위를 차지해, ‘남자일반부 MVP’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부 이예림 선수는 500m+D에서 1위를 차지했고 서소희, 심채은 선수와 함께한 계주 3,000m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외에도 남자부 주장 박도봉 선수가 1바퀴 스프린트에서 3위를 기록했고 여자부 막내 심채은 선수는 각각 DTT200m, 1바퀴 스프린트에서 2위와 100m에서 3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급 기량을 펼쳤다.
강호열·이은상 감독은 “이전 대회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육상팀 또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김민지 선수가 여자부 100m 1위, 이희영 선수가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논산시 육상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들의 지도를 맡은 한상옥 감독은 “지난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말하며 “다음 대회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기량을 갈고 닦겠다”고 밝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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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미래발전의 기초‘2024 충남사회조사 실시’
논산시, 지역미래발전의 기초‘2024 충남사회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음달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2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1,02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공통 54개 항목과 논산시 특성항목 11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5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시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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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직무역량강화교육 실시
논산시, 보건소 직무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4월 24일 오후 3시에 논산시 보건소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논산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논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지역보건사업 계획의 기반을 마련했고 윤찬수 전 아산시 부시장을 초빙해 “ 좋은 보고는 질서와 배려가 있다”를 주제로 교육함으로써,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능력 함양 및 기획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논산시는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위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매월 직원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해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보건의료행정이 되도록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보건소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보다 적극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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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새기는 시간 가져
논산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새기는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및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이 함께 주관한 올해 행사는‘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모범종사자, 장애인복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대회사, 기념사,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시각협회의 하모니카 연주, 발달장애인 회원들의 숟가락 난타, 척수협회의 합창과 치어리딩,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사가 함께 준비한 노래 등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1부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오후 2부 행사는 사람꽃복지관에서 주관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했으며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밴드 축하공연과 퀴즈게임, 단체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미술·퍼즐·퀼트·도자기 등 작품 전시, 사람꽃복지관 사랑의 꿀밥차 운영, 논산시니어클럽 바리스타 체험, 척수장애인협회 네일아트, 논산발그래일터 장애인생산품 홍보, 어르신돌봄센터 포토존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식개선퀴즈, 장애인체육회 슐런 체험, 적십자봉사회 이·미용 서비스, 장애인보장구 정비 등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행사장 곳곳에서 숨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은 봉사자 및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인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논산시가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며 “장애인들의 인권이나 인식이 많이 개선된 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뛰어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말했다.
이어서 “논산시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라는 행사 표어처럼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도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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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민 살맛나네”. 줄줄이 따라오는 5500억 기업투자유치의 체감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기업으로 해금 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협약을 이끌어냈다.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논산이 가진 미래가치와 저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전을 펼친 결과 5,500억원 투자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본 협약은 기업 유치의 실질적인 위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CJ제일제당, 빙그레, HY한국야쿠르트 등 28개 기업이 논산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게 된다.
유통업계 공룡들의 전국적인 저가 공세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관내 기업들이 힘을 모은 데 의미가 깊다.
지난 24일‘논산시-농업인단체-논산시기업인협의회-위탁급식기업-논산시농업협동조합 운영협의회’, 총 48개의 협약 주체들이 서명한‘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생생 협약’에는 기업들이 식품제조와 구내식당 운영에 사용되는 쌀, 야채, 축산물, 공산품을 논산시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식품기업에서 소비될 논산 농식품은 연간 쌀 1,179톤, 계란 1,000만 알, 양파 170톤, 당근 221톤, 마늘 37톤 등에 달한다.
기업 구내식당에서는 셀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품목을 사용해 사용량을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다.
기업들은 보통 대규모로 식자재를 구입해 납품하는 위탁업체를 이용하기에 지역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면 단가가 상승하는 부담이 있지만,‘28개 기업’과 ‘논산시 기업인 협의회’, ‘위탁급식기업’은 논산의 우수농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의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간다는 차원에서 협약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약에 동참한 논산시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명절 선물로 논산 농산물을 선택할 정도로 논산시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도 했는데, 작년 토마토 수요가 급감하자 지역 농가로부터 토마토 2천 2백 박스를 구매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농업인단체’, ‘농업협동조합’도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기업에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약속을 했고 논산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관내기업 생산품 역시 지역에서 우선 활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협약으로 행정·기업·교육·시민+군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백성현 시장의 ‘4+1 행정 철학’이 구체화 됐다.
백 시장은 행정이 적극적으로 각 요소를 묶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창해왔다.
이번 협약은 도농복합도시인 논산에 안성맞춤인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우리 농민들이 원하는 논산의 우수농산물의 안정적 판로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신뢰가는 농산물, 그 둘을 한 데 묶어내는 노력을 했다”며“4+1행정은 앞으로도 각 요소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시너지 효과를 내어 논산 발전을 이끄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적극적으로 농산물 수출활로를 개척해 동남아시장을 매료시킴과 동시에 아시아한상대회,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등을 기획해 1,040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식음서비스 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과 함께 상생협력을 약속함으로써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대규모 판로를 확보, 농가소득 증대의 길을 연 바 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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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딸기 명품화 재배기술 교육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딸기 재배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 논산딸기 품질 고급화 및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15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3일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75명의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딸기 육묘기 시기별 이슈와 현장 중심의 사례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농교육이 추진되었으나, 비대면 교육의 한계가 있어 기존 농업인과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에 대한 농업인들의 빠른 대처를 유도하고 논산딸기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를 담당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많은 만큼 신규 유입 농업인들의 교육욕구가 높다”며 “논산농협, 논산계룡농협, 연무농협 등 산지유통센터를 우선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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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근절”논산시, 지역사회 뜻 모아 건전한 도시환경 만든다
“성매매 근절”논산시, 지역사회 뜻 모아 건전한 도시환경 만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사례 공유, 운영방향 논의 및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진은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을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활히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이뤄가고 있는 아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내 적용방향을 타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를 비롯해 직간접적 관계자들과 두루 대화를 나누며 정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소통 구심점으로써의 협의체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정비 구상을 현실로 바꿔가며 보다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는 이해관계자와의 대화·설득을 주도하며 해당 지역 변화상의 밑그림을 만들 예정이다.
관련 부서·논산경찰서는 물론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협의체를 이끌게 되며 시는 협의체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정비 분위기를 키우는 동시에 성평등 인식개선, 성매매 근절 문화확산 등을 위한 캠페인 등도 적극 개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