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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 ‘투자유치&일자리창출’ 둘 다 잡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4일 지역상생형 일자리모델 개발을 위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전략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는 지난 2020년 지역 상생협약에 대한 토론 및 구체적인 협약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황명선 위원장과 논산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개발에 대한 추진현황 및 2021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논산형 일자리 모델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은 풍부한 지역농산물, 대전·세종의 배후도시 위치, 식품산업의 발달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 등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 논산시의 인프라 지원, 노사민정의 참여 등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협력해 성장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는 지난 3월 일자리위원회에서 공모한 상생형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과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 여 원을 투입,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의 개발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노사협력과 상생, 화합을 바탕으로 한 지역상생형 일자리는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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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 가동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5월 이후 기온상승으로 인한 수인성 설사 질환 환자 증가를 방지하고자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의 일별 근무자는 평일 9시부터 20시, 공휴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 근무에 돌입하며 9월말까지 별도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도 함께 가동된다.
또한, 집단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학교·어린이집·집단급식소 등 집단 시설 106개소에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지정하고 일일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여부를 수시로 감시하는 등 촘촘한 안전감시망을 구축한 상황이다.
시는 집단 환자 발생 시 지역 내 철저한 원인규명과 사후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반을 편성 완료한 것은 물론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질환별 매뉴얼에 따른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물 끓여먹기, 안전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씻기 등 기본적 감염병 예방활동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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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에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논산시,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에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화를 위한 한시생계지원금을 신청접수한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소득감소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다른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2019~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이하이며 중소도시를 기준으로 금융재산·부채를 제외한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기초수급·긴급복지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버팀목자금프러스·피해농업인지원·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등 2021년 정부재난지원금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는 PC 또는 모바일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직접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는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소득·재산 조사 과정을 거쳐 6월 중 지급될 예정으로 가구당 50만원씩 1회에 한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한시생계 T/F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시민이 소외받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속해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람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한 동고동락 논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