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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납부 편의도 확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기간 동안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집중하는 한편 납세자가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알림톡, 전화, 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알리고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가 체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납부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종이 고지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효과가 기대된다.
기한 내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에 대한 압류와 공매, 출국금지 요청 등 강제징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추적 및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한 직접 징수도 병행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피하고 소중한 신용을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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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논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가을철 농작업,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
발열·오한·구토·설사·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24년 논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47명 가운데 63.8%가 9~11월 가을철에 발생했으며 이 중 76.6%는 농작업·텃밭 작업 등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색 긴소매·긴바지와 모자, 양말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에 옷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하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논산시보건소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주변 산책로 등 야외 활동 장소에 총 10대의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3~11월까지 매달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야외 활동 후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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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공시’ 공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4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공시를 실시하고 시민이 재정 운용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29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재정공시는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시민들이 논산시의 재정 운용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9개의 일반분류와 61개 세부항목을 포함하는 ‘공통공시’, 주민의 관심과 수혜도가 높은 10개 사업을 담은 ‘특수공시’로 구분되어 있다.
2024년 논산시의 총결산 규모는 1조 3,139억원으로 전년도보다 약 46억원 증가했다.
이는 동일 유형의 타 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결산은 1조 3,005억원, 세출은 1조 616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입 구조는 자체재원 1,122억원, 의존재원 8,993억원으로 외부 재원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세출의 경우 사회복지, 농림해양수산,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주로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가 2024년 지방채를 전혀 발행하지 않았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도 ‘0원’ 으로 집계됐다는 점이다.
이는 논산시가 불필요한 채무를 지양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유사 지자체 대비 재정 규모가 크고 부채는 적게 유지하고 있어 재정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행복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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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의 손으로 지킨 재난 안전’ 충남이 주목하다
‘논산시민의 손으로 지킨 재난 안전’ 충남이 주목하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장마철 침수 예방 맨홀 청소 및 배수로 점검 활동’ 이 충청남도가 선정한 기후대응형 도시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29일 오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충남민관협치회의’에서 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의 재해 예방 활동이 도내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회의에는 도기정 논산시 시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해 오덕산 부창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하헌수 전 부창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하헌수 전 회장이 발표를 맡았다.
부창동 주민자치회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 맨홀 청소와 배수로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실제 피해 예방으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예방 활동 확산 캠페인을 통해 ‘생활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는 성과도 거뒀다.
이 활동은 논산시의 주민 참여 환경정비 캠페인 ‘논도랑 치는 날’에서 영감을 받아 추진됐다.
하헌수 전 회장은 “논도랑 정비 캠페인에서 보여준 주민 참여의 힘이 도심 안전 수호 활동으로 이어져 큰 효과를 낳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충청남도는 이번 부창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주민 참여 안전 관리 사업을 널리 확산하고 사회 공동체 주도형 재해 대응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민관협치회의’는 충청남도와 시군, 다양한 민간 주체들이 함께 정책을 시행·평가·환류하는 공식 협의 기구로 올해 4기째를 맞았다.
주민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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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도 AI 시대, 마케팅 교육생 모집
우리 농업도 AI 시대, 마케팅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우리 농업도 AI 마케팅 시대’라는 주제로 ‘농산물 마케팅 최고 전문가 과정’ 교육 대상자를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챗GPT 기본 설정 및 농작물 홍보 이미지 제작, SUNO를 활용한 로고송 만들기, 영상기획과 스크립트 제작 등으로 생성형 AI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제 농업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능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이 필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AI 기반의 마케팅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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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소식에 훈훈함 ‘가득’
논산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소식에 훈훈함 ‘가득’
[세종타임즈] 논산시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환경단체인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8일에는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가 ‘한돈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논산시청을 찾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단체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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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최초 ‘어린이 AI 상상놀이터’ 개관
논산시, 전국 최초 ‘어린이 AI 상상놀이터’ 개관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8일 백제군사박물관 내에 조성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험 교육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1층의 어린이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형 체험 공간 ‘AI 어드벤처’ 와, 2층의 관람객 누구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미래도시의 하루’ 등 2개 층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는 놀이와 AI 학습을 결합한 창의적 체험 시설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투자 중 가장 즐겁고 중요한 투자는 바로 아이들을 위한 투자”며 “AI 상상놀이터가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미래 산업을 체험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단체 관람은 평일에 한해 예약할 수 있다.
운영 및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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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딸기 가공식품으로 미식관광 시동
논산시, 딸기 가공식품으로 미식관광 시동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체험하는 요리교실을 27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외식업체 관계자와 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논산 딸기의 활용 방안을 넓히는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딸기를 활용한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에 착수해 최근 ‘딸기국수 면’, 딸기 발사믹식초를 고체화한 ‘딸기발사믹블럭’을 완성했다.
이 제품들은 계절과 관계없이 딸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요리교실 시연자로 나선 유미희 요리사는 제품들을 활용해 매운 비빔딸기국수, 딸기발사믹블럭이 들어간 보코치니 치즈 & 방울토마토 샐러드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이 요리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외식업체들은 새로운 식재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업소는 체험 당일 바로 ‘딸기비빔국수’ 메뉴를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는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식품이 외식, 유통, 관광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 딸기의 매력을 살린 이색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논산을 일년내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미식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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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32회 논산농업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논산시, 제32회 논산농업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표창하고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2회 논산농업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산농업대상은 전문성과 모범성을 갖춘 농업인을 찾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시상으로 1994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21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권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청년농업인 △특별상 등 총 9개 분야다.
선발 대상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중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3년 이상 종사한 농업인으로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 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 지역 농촌을 선도하는 45세 이하의 농업인이다.
단, 특별상은 최근 5년 이상 논산시에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지역 농협 조합장 및 각 농업인 단체장을 통해 진행되며 추천권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농업대상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변화에 크게 기여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자리”며 “역량 있는 농업인들이 널리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추천서를 바탕으로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은 11월 중 개최 예정인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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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새마을회, 소외 이웃에 희망 전하는 ‘초록리본’
논산시새마을회, 소외 이웃에 희망 전하는 ‘초록리본’
[세종타임즈] 논산시새마을회는 27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과 불우이웃, 취약계층에 총 1,551개의 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상자에는 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겨 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필품 마련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초록리본 나눔상자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논산시새마을회의 연대 의지를 함께 담은 대표적인 나눔 실천 브랜드”며 “앞으로도 논산시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새마을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과 돌봄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새마을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