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 10일 개최

청소년·장병·시민이 함께하는 연말 문화축제… 인기 가수 총출동

강승일

2025-12-09 08:32:00

 

 

 

포스터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논산 대표 연말 축제로, 올해도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특성을 살려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군 장병, 가족, 일반 시민까지 폭넓게 참여해 세대와 집단을 넘나드는 특별한 연말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 라인업도 풍성하다.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 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문화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 진로, 군 복무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청소년과 장병, 시민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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