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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전개
금산군,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자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강연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장재성 계명대 교수가 맡았다.
장 교수는 강의에서 △4대 폭력의 사회적 맥락과 구조적 원인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의 판단 기준 및 대응 절차 △성매매의 구조 분석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의 현실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스토킹,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신유형 폭력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 필수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고위직 맞춤형 교육,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실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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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금산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본격적인 사업 설계를 위한 주요 단계로 마련됐으며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충남개발공사, 큐브건축사무소를 비롯한 관련 엔지니어링사·유관부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계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실무자 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설계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 일원에 총 1만347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쉼이 필요한 누구나 자연과 함께 머물며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돌봄 중심의 복지 철학이 반영된다.
설계 용역은 큐브건축사사무소가 맡아 건축·토목·기계·조경·전기·통신·소방 등 관련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공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금산형 통합돌봄 복지마을의 방향성과 공간 구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돌봄을 누릴 수 있는 복지공간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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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4회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금산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14일까지 제34회 금산군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에 나선다.
군민대상은 군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공동체에 헌신한 인물을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91년 처음으로 시상한 이래 현재까지 총 80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번 제34회 군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 진흥 △사회봉사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금산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생전에 수상 요건을 갖춘 사망자의 경우 사후 5년 이내라면 추서 추천이 가능하다.
단, 특별공로 부문은 거주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추천은 후보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장, 관내 기관·민간단체의 장을 비롯해 금산군에 주소를 둔 성인 3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추천서 접수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접수는 전자공문 제출 또는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자는 군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예정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대상을 통해 금산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군민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금산의 진정한 주인공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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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선야봉 등산로 정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선야봉 등산로 내 위험 구간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등산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일정으로 추진됐다.
선야봉은 중부권 최대의 테마휴양림인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해발고도 758m로 높고 절벽 구간이 많은 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로프 설치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주의 안내판, 정상석 등을 설치해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금산의 숨은 명산인 선야봉 등산로가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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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 5만 인구 사수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 이어가
금산군, 금산 5만 인구 사수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 이어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8일 ㈜하이드로리튬, ㈜하이푸드텍, 경방신약㈜을 대상으로 금산군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릴레이 방문 캠페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과의 협력으로 인구 지키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사회적 인프라 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인구 5만명 회복을 목표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말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다”며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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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 지량리·신대리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 집중 단속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복수면 지량리와 신대리 일원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총 1만498㎢에 대해 8월 30일까지 특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 구역은 군 전체 면적의 약 1.82%로 최근 체류형 쉼터 설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개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이 추진됐다.
올해 농지법 개정으로 33㎡ 이하 규모의 체류형 쉼터가 일반 농경지에만 설치가 가능하나 개발제한구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체류형 쉼터를 포함한 건축행위가 제한되며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군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단속 대상은 무단 건축물 신축 또는 증축, 토지의 불법 형질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용 또는 창고용 전용 사용 등이다.
군은 청원경찰이 상주하는 초소를 설치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위반사항 적발이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 집중 단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지역”이라며 “해당 군민께서는 단속기간 현장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불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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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진
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51세에서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들의 직업 특성과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여부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의료진은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각 읍면을 찾아가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일정·장소 및 대상 지역은 △7월 28일 부리면보건지소 △7월 29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 △7월 30일 추부면체육센터 △7월 31일 금산인삼약초 건강관 △8월 1일 금산인삼약초 건강관이다.
사전신청자를 먼저 검진하나 신청을 못 한 대상자도 검진 당일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하면 잔여 인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 인원은 320명이며 사전신청자 중 해당 읍면별 일정에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타 읍면 일정에 맞춰 검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 노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건강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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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 폭염 속 주민 건강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
금산읍, 폭염 속 주민 건강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
[세종타임즈] 금산읍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속 주민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이장협의회에서 생수 총 2000병을 준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읍은 청사 내에 냉장고를 설치해 방문 주민 및 민원인이 무료로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문 회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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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집중호우 이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당부
금산군, 집중호우 이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주요 개인위생 수칙은 △조리 전후 및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한 식수를 마시기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고 상온에 오래 두지 말기 등이 있다.
특히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과정 참여를 자제하고 냉장 보관이 되지 않은 음식이나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은 섭취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일환으로 매주 관내 어린이집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손씻기 실천 효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를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에 대여해 자율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방심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손씻기와 음식물 위생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발열이나 설사 등 감염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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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 철저 지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 등이다.
박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농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에서의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수해복구에 나서준 공직자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하계 휴가철 누수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금산선유원 준공,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진행요원 교육, 폭염 농작물 피해 최소화, 금산다락원·비호산 야간 경관 홍보, 금산군 프리미엄 농산물 디자인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