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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 충남사회조사 실시
금산군, 2025 충남사회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거주 79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 공통 항목 49개 및 금산군 특성 항목 6개 등 총 55개 항목이다.
조사를 위해 군은 2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인터넷조사와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 에서 참여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군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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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한노인회 금산군지부 후원금 약 8000만원 활용 난임부부 지원 전개
금산군, 대한노인회 금산군지부 후원금 약 8000만원 활용 난임부부 지원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심각한 인구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한 후원금 약 8000만원을 활용해 올해 난임부부 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을 받은 사실혼을 포함한 부부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난임 시술 정부 지원 신청날짜가 202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부터 지원 예정이다.
후원금은 정부 지원금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자기 부담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가구당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충남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의 협조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후원금 난임부부 지원 신청은 연중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난임 치료를 원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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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상반기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사용 시 연중 적립 방식에 따른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 단속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소명이 불분명해 불법 정황이 의심되나 명백한 증거가 없는 경우 등이다.
군은 주민 신고 및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한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의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을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며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쳐 부정유통 단속을 해온바 위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처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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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빨간불 멈춰 캠페인' 시행
금산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빨간불 멈춰 캠페인'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금산중앙초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빨간불 멈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교통연수원, 충남도교육청,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금산군모범운전자회 등 총 12개 기관·단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교통안전 마스코트인 ‘신호등 레인저’ 와 함께 횡단보도 통행 방법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용품도 배부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 의식 개선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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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1분기 총 141건 개발행위허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1분기 총 141건의 허가 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90%는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주거·상업용 개발행위였으며 최근 도시재생 연계 개발 등이 늘고 있어 허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녹지지역, 농림지역 등에서 토지의 형질 변경,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등을 수반하는 행위에 대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허가 절차의 간소화 및 허가기간 단축, 온라인 시스템 개선 등 제도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개발행위허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사업자가 허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개발행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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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양1리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추진
금산군, 대양1리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추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이면 대양1리를 대상으로 ‘2026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햇살가득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비전으로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양1리는 5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53.1%에 달하고 빈집 비율은 15.6%,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52.0%에 이르는 등 주택 노후화와 빈집 증가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군은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공모에 나섰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25일 대양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업 개요와 함께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폐건축물 철거 등 주택정비 항목을 안내하고 주민 동의서를 받는 절차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대양1리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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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추가 8곳 모집
금산군, 2025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추가 8곳 모집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맛집, 숙박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2025 충남 투어패스’의 관내 가맹점 8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역에서 기존 운영되는 투어패스 가맹점은 9곳으로 이번 8곳이 추가되면 총 17개 가맹점이 운영된다.
충남투어패스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
가맹점 모집은 금산군 공식 블로그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 게시물이나 홍보물의 큐알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내 소재한 업체라면 관광지, 카페, 체험, 쇼핑 등 어느 곳이든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망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어패스 상품권도 출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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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금산군,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0기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이번 제10기 위원은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10명은 제9기 위원이 연임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기종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미화 화미리아심리상담센터장, 임예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4명이다.
이날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제10기 협의체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 연계,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협력 복지 거버넌스 조직이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네트워크 운영,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특화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며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5월 8일에는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금산군 복지정책 추진과 지역복지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 네트워크 구축도 본격화한다.
김호택 위원장은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제10기 위원 여러분께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금산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군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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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인삼 세계화 박차…자매도시 결연·국제축제 참가 잇달아
금산군, 상반기 인삼 세계화 박차…자매도시 결연·국제축제 참가 잇달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활발한 해외 교류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도시 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5일 튀르키예 카이세리주 탈라스구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에 나섰으며 이달 미국 멤피스시 국제축제 참가, 독일 에센 오리지널 축제 인삼홍보관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달 뉴욕 인삼판매장 오픈식에 참석하는 등 문화·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탈라스구와 자매도시 체결을 통해 농업, 환경보호, 문화·예술, 관광, 교육, 재난 대응 등 분야에서 공공·민간 부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두 도시는 농업 중심이라는 공통된 특성을 바탕으로 여러 방면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 위치에 있는 튀르키예를 인삼 수출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탈라스구와의 우애를 돈독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대표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 메이’ 축제에 참가한다.
매년 약 10만명 이상이 찾는 이 축제는 미국 남부 최대의 국제문화 행사 중 하나로 올해의 축제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을 선정했다.
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참가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멤피스시 및 멤피스상공회의소와의 교류에 나서 금산인삼의 미국진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중심 축제인 ‘에센오리지널축제’ 현장에서도 현지 파독산업전사세계연합회의 협조로 인삼홍보관을 운영한다.
독일 및 유럽 전역에서 모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금산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알리고 인삼 제품 시식·인삼축제 홍보 등을 통해 유럽시장 내 금산인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 뉴욕을 방문해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식에 참석했으며 금산군과 미국 내 유통업체인 리버티그룹, 금산 지역 3개 기업이 참여하는 다자간 수출협약 체결식에 참석하는 등 미국 내 건강식품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튀르키예와의 자매도시 체결, 멤피스 축제 참가, 뉴욕 인삼판매장 개장 등을 통해 금산의 문화와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은 전통과 현대, 농업과 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아시아 등 국가의 지방정부 및 단체와의 관계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금산인삼, 축제 등 다방면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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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온가족 마음돌봄 캠페인 운영
금산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온가족 마음돌봄 캠페인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마음안심버스와 온가족 마음돌봄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 참여 대상자에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선별검사와 증상안내, 스트레스와 우울검사,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보호자까지 가족 모두의 정신건강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자살예방상담전화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도 정신건강 돌봄의 중요한 대상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며 “마음돌봄의 출발점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는 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정신건강을 돌보고 정서적 어려움을 미리 막을 수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