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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이용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방세로 인한 군민의 고충을 덜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법률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세정 전문가로 고충민원 처리와 권리보호를 전담한다.
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었거나 침해가 우려되는 경우 이를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납세자는 위법·부당한 세무처분을 받았거나 정당한 처분을 받지 못해 권리나 이익이 침해된 경우 지방세 부과 제척기간 종료일 90일 전까지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처리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회신된다.
단,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한이 지나지 않은 경우 △소송 중인 사안 △탈세 관련 고소·고발이 진행 중인 사안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군민의 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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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안전하게’ 금산군, 공원녹지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폭염에도 안전하게’ 금산군, 공원녹지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에서 공원녹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에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작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숲관리원, 공원관리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을 찾아가 진행됐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안내됐다.
군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또,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야외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도 조정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도 지정해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며 온열질환 자율 점검표를 배부해 매일 1회 이상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벌·진드기 등 독충 피해 예방 교육과 안전 작업 교육도 병행됐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가이드도 배포됐다.
예초작업 시 장비의 동력 여부 확인과 보호장비 착용도 강조하고 산림병해충 방제 시 방제약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보호안경·방독마스크 등 개인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도 안내했다.
지난 8일 금산경찰서의 협조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로작업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도로작업과 관련해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높였으며 작업 전 안전 고깔 및 ‘작업 중’ 표지판 설치 등 사전 안전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작업반장 주도로 신호수를 배치하고 형광색 조끼 등 보호구 착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도록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적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근로자 대상의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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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3년 연속 민원 처리 기간 단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청은 3년 연속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단축 대상 민원은 총 5339건으로 법정처리기간인 90만265일을 50만562일로 줄여 단축률 44%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23년 33%였던 단축률이 지난해 42%로 9%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44%로 2% 높아지며 군의 민원 처리 속도와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군은 민원 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심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처리 지연 여부를 점검하고 신속한 처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은 단순히 시간을 줄이는 것 이상으로 행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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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수면 불법 어업 금지 당부
금산군, 내수면 불법 어업 금지 당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생태계 파괴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어업 행위 및 투망·작살 등 도구를 사용한 내수면 불법 어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주요 구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법 어업이 주로 일어나는 지역에서 수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불법 어업 행위가 적발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문화를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며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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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군민안전과, 금산우체국에서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 전개
금산군청 군민안전과, 금산우체국에서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청 군민안전과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7월 30일 금산읍 소재 금산우체국에서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신배광 군민안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체국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인구 늘리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금산생활백서를 배부하며 금산에서의 결혼·임신·출산, 보육, 교육, 청년, 다문화, 어르신, 귀농 정책 등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신배광 과장은 “금산군 인구 증가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며 “관내 실제로 거주하는 미전입 주민들께서는 전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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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문건설업체 등록기준 수시 점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전문건설업체 등록 기준 위반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은 현장을 방문해 자본금 충족, 단독 사무실 확보, 기술인력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허위 서류 제출이나 사무실 요건 미비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등록말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의 공정 건설 문화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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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산세 부과 안내 카카오 알림톡 발송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방세 홍보 및 납세자 편의 증진을 높이기 위해 재산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한 재산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한다.
카카오톡 부과 안내문 발송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인 인증을 하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 결제로 즉시 미납 재산세를 납부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을 통해 자동발송 된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제대 세금을 납부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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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 확정
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 확정
[세종타임즈] 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이 확정됐다.
금산군은 인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음식 콘텐츠 발굴을 통해 인삼 소비 활성화와 산업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진출팀들은 음식 관련 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인삼 활용도, 완성도, 조리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해 결정됐다.
본선 경연은 8월 9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이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팀의 요리는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K-인삼푸드쇼 무대에서 요리 시연 및 맛보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획기적인 금산 인삼 요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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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고용노동부 점검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고용노동부 점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읍 소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 작업장 고용노동부 점검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안전 감독관들은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 절차와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점검 주요 사항은 유해가스, 산소 부족 및 환기 시스템 등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또, 작업자들이 안전 장비를 올바르게 착용했는지도 확인했으며 밀폐공간에 진입하기 전 필수적인 안전 교육을 이행했는지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작업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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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금산군,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 국·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를 보고하며 현행 제도 내 불합리한 규제사항과 개선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 건의과제 45건과 적극행정을 통한 우수사례 1건 등 총 4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발굴 과제는 △소규모 지방출연기관 설립 기준 완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대상 확대 △폐수배출시설 용량 기준 현실화 △임업후계자 증서 재발급 제도 마련 등이다.
특히 제도 운용의 실효성 강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개선 과제가 포함됐다.
군은 발굴된 과제를 올해 하반기 건의 과제로 중앙부처에 정식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경제·행정 불합리 규제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 지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애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각각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을 목표로 상시 과제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정책 반영 중심의 실질적 규제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규제혁신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과제”며 “각 부서는 끝까지 관심을 갖고 중앙부처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