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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액체납자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재산 추적·압류 본격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금융재산 및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 금융기관 및 가상자산거래소 협조를 받아 자산 보유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압류 및 추심 절차를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악의적인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추심 기반의 징수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압류 및 처분 절차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자산 은닉 시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통해 조세 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조세 회피를 억제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 은닉 수단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책임 있는 징수 행정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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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직자, 호우 피해 복구 힘 모아
금산군 공직자, 호우 피해 복구 힘 모아
[세종타임즈] 금산군 공직자는 지난 23일 서산시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모았다.
이날 침수한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흙이 묻은 농사 도구와 흩어진 집기를 정리하며 빠른 피해 복구에 일조했다.
이어 24일에도 예산군을 찾아 침수된 멜론밭 정리를 진행한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에 많은 비가 내려 공공시설 1020건, 주택 367건, 소상공인 337건, 농작물 침수 1만6714ha의 피해를 입었다.
올해 금산군은 큰 피해가 없었으며 충남도 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공직자 50여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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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친환경 벌채 지원금 지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생태계 보호와 산림 경관 유지, 재해예방을 위해 친환경 벌채를 시행한 산림 소유자에게 목재생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추진 중이다.
친환경 벌채는 모두베기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면적의 나무를 존치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벌채 방식이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산림의 생태·경관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산림소유자의 소득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 이상의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20% 이상 수목을 남긴 산림소유자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존치 면적 1㏊당 최대 200만원의 목재생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벌채지 내 입목 축적의 20%를 한도로 산정된다.
지원금을 받은 산림소유자는 벌채 허가 기간 종료 후 5년 이내에는 존치한 산림에 대해 추가 벌채나 굴취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을 전액 반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벌채 제도는 생태계 훼손을 줄이면서도 산림소유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환경을 지키면서 수익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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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하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안정적인 주택 전·월세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19~45세의 청년 및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 지정해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권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계약 전·중·후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부동산 물건 점검 시 현장 동행을 통한 주택상태 점검 등 전월세 계약 시 거치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의 전월세 사기를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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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24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2027년 9월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성곡천 3km 구간 하천 정비, 교량 9곳의 개·보수 등이 이뤄지며 지역 내 상습 침수구역 해소와 통행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전체 113필지 중 50필지의 토지 보상이 완료됐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주민들과의 보상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11%로 군은 조속한 보상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은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및 재해 예방은 물론 쾌적한 친수공간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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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청호 유입하천 쓰레기 수거
금산군, 대청호 유입하천 쓰레기 수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11월 말까지 관내 대청호 유입 하천에서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대청호로 유입되는 하천 내 부유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해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 주민 4명을 고용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집중호우 및 수위 상승에 따라 급증하는 유입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수거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생태환경을 위해 지역 내 수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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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이야 푸드, 금산군 금산읍 취약계층에 250만원 상당 식품 기부
삼이야 푸드, 금산군 금산읍 취약계층에 250만원 상당 식품 기부
[세종타임즈] 삼이야 푸드는 지난 23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 홍삼·쌀 음료 등 170세트를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병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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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2025년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
금산다락원, 2025년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82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운영 과정은 총 3개 대학 25개 과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잔여분 방문 및 전화 접수를 받는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8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산다락원에서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단순 취미·소양 강좌보다는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해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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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무단방치차량 신고 당부
금산군, 무단방치차량 신고 당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방치차량 신고를 당부했다.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차량관리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무단방치차량 수시 단속도 시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에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 차량 등이며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이면도로 주택가 등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무단 방치된 차량은 자진해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강제로 견인 후 자진 처리 명령을 거쳐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공고 후 강제 폐차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차량 소유자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에 악용될 소지도 있는 만큼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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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교통약자 대상 맞춤형 방문 교육
금산군, 교통약자 대상 맞춤형 방문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자 오는 9월 말까지 10개 읍면에서 관내 어르신 등 교통안전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노인회관, 무더위쉼터 등에서 편안하고 흥미 있게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강의 진행은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민간 교통안전 전문지도사가 맡으며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 사항 △이륜차 안전 수칙 등의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건강 관련 교육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생활화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