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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 박차
금산군,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수리지원에 11농가의 농기계 23대의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농기계가 침수로 고장이 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긴급수리지원반을 구성하고 지역농협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추진 방식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농경지, 농업시설 등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농기계 수리 신고를 하면 이를 취합해 매주 1~2회의 방문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엔진오일 및 필터 등 추가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침수피해지역을 거점으로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을 추진하고 이후 일정은 농기계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하면서 해당 마을을 중심으로 수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침수피해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추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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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산다락원,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문화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은 오는 8월 20일까지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이 충남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동화구연과 마술 공연, 독서문화, 버블 공연, 센트아트, 꽃차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이 예정됐다.
특히 장애인들이 쉽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도서관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식 취약 계층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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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운영
금산군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활동, 인공지능 인지로봇 ‘실벗’ 활용 인지학습, 외부 전문 강사 특별활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업은 두뇌튼튼교실 등 3개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교실이 매주 1회 90분씩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선별검사상 정상군이거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으로 참여 신청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시행한 결과 인지선별검사 점수는 1.5 점 상승, 단축형 우울척도는 1.7 점 감소, 주관적 기억력 감퇴는 1.1 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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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4-H본부·연합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전개
금산군4-H본부·연합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4-H본부와 연합회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제원면 대산리 일원 농가들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본부·연합회 임원진, 회원 등 20여명은 황기, 생지황 등 약초 재배 농가의 농수로 정비, 폐기물 수거, 영농자재 정리, 환경 정화 등을 시행했다.
특히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트랙터 등을 동원해 물에 잠긴 경작지 약 1.2ha와 기반 시설을 복구하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도왔다.
금산군 관계자는 “오희승 회장님 박준성 회장님을 비롯해 수해복구에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비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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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저소득 주민 돕기·수해 구호 등 기탁 이어져
금산군 저소득 주민 돕기·수해 구호 등 기탁 이어져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7일 저소득 주민 및 수해 구호를 위한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곳은 아성산업개발, 금산군약사회, 하나은행 등이다.
아성산업개발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1316만원 상당 백미 4.8t을 기탁했다.
이 백미는 지난 12일 아성산업개발 창립 10주년 및 본사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물품이다.
아성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 금산군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백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기탁도 계속됐다.
금산군약사회는 300만원 상당의 해열진통제, 상처 연고 등 응급의약품을 기탁했으며 하나은행은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박스 50박스를 전달했다.
금산군은 전달받은 의약품은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에게 지원하고 행복박스는 주택침수 등으로 대피한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수재민을 위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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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한국산 인삼 일본 소비자청 과학적 근거 인정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한국산 인삼 일본 소비자청 과학적 근거 인정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산 인삼이 일본 소비자청의 기능성표시식품기준 심의를 통과해 한국산 인삼의 간기능 개선 규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품질기준을 갖춘다면 일본 현지 기업을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고려인삼의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기준의 기능성식품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이번 심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진흥원이 확보한 학술논문 및 특허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자료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금산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인삼 관련 제품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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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
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4개 대학 2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선착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리가 남은 강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금산다락원 평생교육팀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세부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8월 19일부터 15주간 금산다락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한다”며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 지원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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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2298명 참여
금산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2298명 참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자원봉사자 229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금산군 공직자 596명, 육군 제32보병사단 871명, 자원봉사자 831명이 주택침수 복구, 토사제거, 청소, 세탁 등 활동에 참여해 대피한 주민들의 빠른 복귀를 도왔다.
봉사 참여 기관·단체는 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 금산의용소방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금산군새마을회, 금산청년회의소, 누리어머니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금산군체육회, 인삼로타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금산지회, 골드마운틴1972 등이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육군 제32 보병사단, 홍성군·공주시 적십자사, 천안시·예산군 자원봉사센터 등 관외 기관·단체에서도 힘을 보탰다.
또, 금산군 공무원이 매일 100여명씩 투입돼 수해복구를 돕고 있다.
현재 250명의 대피주민 중 157명이 집으로 복귀했으며 17일부터 농경지 피해복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자원봉사의 손길로 주택 침수로 대피한 주민들이 빠르게 복귀하고 있다”며 “이제 농경지 등 복구에 나서야 하는 만큼 자원봉사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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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수재민 위로 취지 담아 개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수재민 위로 취지 담아 개최
[세종타임즈]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수재민 위로 취지를 담아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관내 큰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인삼·약초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해 정상 추진, 축소·변경, 취소·연기 등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참여자들과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축제를 정해진 일정대로 개최하되 오락 및 유흥을 자제하며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삼판매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삼계탕 판매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남은 기간 주요 프로그램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군이 합심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개최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마음에 위로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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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원 명곡지구·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전개
금산군, 제원 명곡지구·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8월 말까지 제원 명곡지구 및 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전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군의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제원 명곡지구 171필지 13만3542㎡, 복수 곡남지구 526필지 47만8644㎡ 등 총 697필지 61만2186㎡이다.
경계 협의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군은 청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명곡1리 마을회관 및 제원면 명곡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 중첩 현황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도 경계·면적을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했으며 필지별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 등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