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중부대생 60여명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중부대생 60여명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중부대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전개했다.
교육은 센터 치매파트너 교육 담당자가 맡았으며 치매인식 개선의 메신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활동 개요 안내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등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의 의미가 담겼으며 이들을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체적으로 치매 문제 해소 캠페인 참여, 소셜네트워크 홍보 등을 통해 치매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치매 조기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원하는 기관, 단체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대학생 치매파트너의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총 7억3900만원 규모 장학금 지급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총 7억3900만원 규모 장학금 지급
[세종타임즈]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총 8개 분야 장학생 740명을 선정하고 총 7억3900만원 규모 장학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및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장학금별 지금 규모는 △우수 176명 1억7900만원 △희망 36명 5400만원 △다자녀 233명 1억6100만원 △금산애 대학신입생 205명 2억500만원 등이다.
또한 △충·효 65명 4000만원 △만재 및 현숙 13명 600만원이 지급된다.
재능∐ 장학금은 12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교생·대학신입생 100만원, 대학교 2학년 이상 학생 최대 250만원이다.
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다자녀 및 금산애 장학금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능 장학금은 오는 11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조신영 이사장은 “금산군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키우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장학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일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현재 213억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3997명 38억 3000여만원이다.
2024-04-23
-
금산군, 지방세 정보 수록 안내 책자 및 홍보물 제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올해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청렴 부패 공익 신고 고향사랑기부제, 인구시책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수록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군청 민원실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비치해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시 지방세 이해 홍보물을 동봉해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발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의 지방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
한국타이어 금산군청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군 금산읍 장애인 가구 집 청소
한국타이어 금산군청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군 금산읍 장애인 가구 집 청소
[세종타임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는 지난 19일 금산읍 소재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집 청소 대상자는 무의탁 독거 장애인으로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 내부에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건강과 안전에도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나눔회 회원 10여명은 집 안팎에 방치된 쓰레기 및 냉장고 속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임병삭 나눔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한국타이어 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2
-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성료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관광객 2만5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산벚꽃 절정 시기에 맞춰 축제를 일주일 연기한 덕에 보곡산골의 산벚꽃 정취를 만끽하려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역이 그 어느 해보다 북적였다.
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산꽃술래길 안내지도 제작, 안내표지판 보강, 마을해설사 배치 등 안내 체계를 확충해 관광객 걷기 여정의 만족도를 높였다.
보곡산골의 명소를 찾아 인증샷을 촬영하면 소정의 상품을 얻는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는 준비된 상품을 조기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보이네요정자, 사랑의 연리목, 봄처녀정자 등 보곡산골의 명소를 새롭게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도에서 제작한 ‘걷쥬’앱을 활용한 산꽃술래길 스탬프 투어도 인기를 얻었으며 봄철 걷기 좋은 명소로 보곡산골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산벚꽃을 배경으로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금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지역문화예술단체 13개 팀이 참여해 걷는 여정의 재미를 더했고 보곡산골의 산꽃을 주제로 조성된 시가 있는 풍경도 산벚꽃의 정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부여했다.
보곡산골마을회 주민들의 서각 작품을 전시한 숲속 미술관과 압축포장 적치물, 매듭공예 등을 활용한 친환경 포토존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보곡산골만의 광대나물을 활용한 산채비빔밥, 잔치국수, 가죽전, 산채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인삼튀김, 가래떡구이 등도 준비돼 먹거리의 풍성함을 더했다.
봄을 맞이하는 아낙네들의 춤을 곁들인 화전놀이를 비롯해 통기타 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진행돼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외에도 나만의 나무문패, 봄꽃차, 새집, 꽃열쇠고리·모빌, 전통연 등 만들기 가족 체험도 알차게 구성돼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군 관계자는 “보곡산골은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산벚꽃 이외에도 각종 산꽃이 앞다퉈 피어나는 무공해 청정지역”이라며 “이번 축제에 오신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개선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전국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인지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
행정안전부 김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금산군 디지털플랫폼 운영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김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금산군 디지털플랫폼 운영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김철 센터장이 지난 18일 실무진과 함께 군청 내 디지털플랫폼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12종 140개 메뉴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군의 데이터기반행정과 디지털 플랫폼의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금산군의 데이터기반행정에서 보여준 선진적인 접근과 투명한 운영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김철 센터장은 "금산군의 디지털플랫폼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혁신과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은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만한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적 접근이 국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9
-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원 지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을 진행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로 오는 5월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충남도 내 30동이다.
금산군 빈집 활용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빈집 철거, 주택개량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며 “주민들께서 관련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도록 관내 주택 현황자료를 확인해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
금산군,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전개
금산군,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취약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체 발굴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군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시설은 즉시 바로잡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시설은 정밀 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6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
금산군, 복수면행복문화센터 준공식 개최
금산군, 복수면행복문화센터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복수면 곡남리에 조성된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복수면행복문화센터는 지상 1층 499.38㎡ 규모로 다목적 강당, 활동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거점으로서 복수면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심길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복수면농악패와 청소년관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복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후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총 47억4400만원이 투입돼 복수면 행복문화센터 및 행복문화광장 조성,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이 추진됐다.
또한, 농촌협약을 통해 2단계 사업이 확정돼 1단계에서 구축된 서비스 공급체계가 확대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복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복수면 행복문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4-18
-
금산군,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 개최
금산군,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5월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밝은 밤’은 100년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한 이야기로 할머니와 손녀, 친구,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인간으로 살면서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그려낸 소설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에 올린 홍보물의 QR코드와 폼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군민들께서 작가와 더 깊이 공감하며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주민이 직접 추천하고 3차례 선정 과정을 통해 2024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에 일반도서 ‘밝은 밤’, 청소년 도서 ‘아몬드’, 아동도서 ‘친구의 전설’을 선정했으며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해당 도서를 독서 릴레이용으로 비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