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인공지능 디지털 교재 활용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시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7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상곡초, 복수초, 남이초 등 3개소에서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재 ‘플레이스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시행한다.
‘플레이스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부여하는 등 창의적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습 과정은 살펴보면 학생들은 메타버스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해 도로명주소 직접 부여하기,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등을 통해 실습과제와 퀴즈를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교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고 재밌게 배울 기회”며 “군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7-10
-
금산군, 금산읍 신대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읍 신대1지구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도 11월부터 금산읍 신대리 22-5번지 일원 1597필지 108만㎡ 규모로 추진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필지에 대해 새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았으며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다.
사업 완료 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필지별 감정 평가 후 금산군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부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 신대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과 토지 소유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 재산권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7-10
-
금산군, 소통·공감 조직문화 조성 청렴 콘서트 개최
금산군, 소통·공감 조직문화 조성 청렴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소통·공감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청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 관리와 공직 가치관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 및 세대공감 주제 공연 등 청렴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코너들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위반하지 않는 방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 및 금지 행위 등을 안내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기초를 다졌다.
또한, 콘서트 공연을 통해 청렴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감성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대책을 세우고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해피콜 민원 만족도 조사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 추진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길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해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
금산군, 이륜차 정기·사용 검사제도 전면 시행 안내
금산군, 이륜차 정기·사용 검사제도 전면 시행 안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이륜차 정기·사용 검사제도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7월 28일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이륜차의 운행 안정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관련 법령이 4월 28일 개정돼 추진됐다.
시행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운용된다.
정기 검사는 차량 등록 3년 후 최초로 실시되며 이후 2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소 2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정기검사 제도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이후에 제작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사용폐지 신고된 이륜자동차를 다시 운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사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검사제도 시행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홍보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10
-
금산군보건소,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기관 선정
금산군보건소,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기획·추진한다.
금산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3일 서울시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
금산군, 복합위기가구 대상 통합사례관리 집중 지원
금산군, 복합위기가구 대상 통합사례관리 집중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경제적·건강 문제, 주거 불안, 가족 갈등,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부닥친 가구를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을 통합 연계해 대상자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단순히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대상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현재 금산군에는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배치돼 있으며 총 45가구의 복합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욕구조사, 서비스 연계, 사례회의, 사후관리 등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례관리사들은 대상자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복지, 의료, 주거, 교육, 심리상담 등 여러 분야의 지원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후원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상황과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사례관리 전담인력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10
-
금산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대상자 186호 통보
금산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대상자 186호 통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대상자 186호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한다.
비주택 대상은 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이 있다.
비주택은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주택의 경우 지난해까지 352만원을 지원했으나 개인 부담액 부분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액을 450만원까지 상향했다.
군은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추가로 접수 및 처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며 “주택 대상자 지원액이 상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9
-
금산군, 미래정책대학 김미경 강사 초청 명사특강 개최
금산군, 미래정책대학 김미경 강사 초청 명사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수인재 양성과 공교육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금산군미래정책대학 제7강 교육학습 과정의 일환으로 군민들에게 소통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통 전문가로 지식교육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명쾌한 강의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군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자녀와의 대화법 및 직장 내 원활한 인간관계 구축법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들었다.
금산군미래정책대학은 군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금산군의 미래 발전 전략과 실행 과제를 발굴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금산의 10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사특강은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정책대학의 핵심 과정 중 하나”며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소통의 가치를 돌아보고 군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9
-
금산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금산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삼계탕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포함해 각계 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총 24명 참석했다.
문화관광축제재단에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력을 높일 것”이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
금산군,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124명 지원
금산군,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124명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124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활동비는 독서실 이용, 학습 교재 구입,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교생 47명, 중학생 39명, 고교생 38명 등으로 정해졌으며 학년별로 초교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교생 60만원을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군은 7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2차 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지·언어 발달 지원,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