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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푸른 뱀의 해 군민과의 소통 광장 마련
박범인 금산군수, 푸른 뱀의 해 군민과의 소통 광장 마련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 사업과 군민 관심 사업 설명 및 민원·건의 사항 수렴에 집중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오전 오후 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13일 금산·금성면 △14일 제원·부리면 △15일 군북·남일면 △16일 남이·진산면 △17일 복수·추부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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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라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으로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으며 올해 지혜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뿐 아니라 성과를 실감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얻고 4만여 군민께서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신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군의 15년 치 지역 개발 사업비에 해당하는 1조5000억원이 투입된다”며 “이를 통해 관광수익, 지원금, 지방세 수입 등 총 5798억원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와 관련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2298명의 자원봉사자가 복구에 동참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복구비 1142억원 확보 등을 통해 항구복구 여건 마련 및 예방 시스템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북면에 조성 중인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은 세계적 자랑거리가 될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오는 2030년까지 최고 수준의 주택 205동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전국 최초로 면 단위 산골마을에 중학교 신설을 목표로 하고 도로 상하수도, 전기, 주민교류센터 등 사회간접자본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올해 추진하는 군정 계획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해당 추진계획 분야는 △정주 여건 △살기좋은 금산 △금산교육 △세계인삼수도 △금산·추부깻잎 △금산농업 △지역경제 △문화·관광·체육 △산림 정책 △보건·복지 △선진 군정 등이다.
박 군수는 정주 여건 조성과 관련해서 “특색있는 100개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금남초 한옥마을 조성,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아이조아센터 건립, 10대 야간경관 명소 조성, 축산악취 제거, 추부권역 중규모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조성, 다목적 광장 조성, 빈집정비·지붕개량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살기좋은 금산을 위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상·하수도 확대, 자연재난 대비 정비사업,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언급했다.
박 군수는 교육에 관해 “기대와 희망을 키우는 금산교육을 만들어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 글로벌·맞춤형 인재육성 등을 설명했다.
세계인삼수도 금산으로서는 선도 역량 강화 및 세계화 촉진을 강조했다.
이에 관해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위상을 제고해 세계적 축제 반열에 진입했다”며 “올해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건강축제가 될 것이고 향후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30 세계인삼엑스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세계인삼 수도로의 인삼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외부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금산·추부깻잎의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금산·추부깻잎 연 매출이 역대 최대 763억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깻잎 스마트팜 양액재배 최대 면적을 오는 2026년까지 6.6ha까지 확대할 예정이고 깻잎 재배 기술 빅데이터 수집, 원예산업 고도화, 종자 자급 및 깻잎 부분 예산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금산농업의 경우는 세계를 향한 선진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공공비축 벼 100%를 전량 수매했다”며 “금산은 최고의 농특산물생산이 가능한 천혜의 여건을 보유한 만큼 기후변화 대응, 농업 분야 지원 강화를 통해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지역경제 발전 가속화를 위한 산업단지, 민자유치, 전통시장, 사업지원에 관해서도 밝혔다.
추부 그린에코 농공단지 조성 추진을 비롯해 금성농공단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기숙사 조성을 예시로 들었으며 추부면 종합골프복합시설 유치, 전통시장 시설·콘텐츠 강화, 소상공인 대출 보증 지원 등을 소개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행복과 자긍심을 키우기를 강조했다.
이에 문화관광축제재단 출범, 생활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금산고유 역사문화자원 재조명 및 발굴, 개삼터 공원 특화 개발, 적벽교 재가설,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헬스투어리즘,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설명했다.
산림 정책의 경우는 남산공원, 이슬공원, 비호산공원 등 3대 공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공원 르네상스 및 금산 임업인 육성·지원, 국립자연휴양림 개장, 대규모 아카시아 단지·숲길 조성, 둘레길·등산로·산책로 개설 등을 언급했다.
이어 보건·복지 분야에서 “올해 출산 관련 사업을 27개로 확대하고 경로당 지원, 희망나눔곳간 확대, 선진 보건·복지 프라자, 금산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 체육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첨단 과학기술과 함께하는 선진 군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가예산긴축 기조 속 1994억원 규모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성과를 거뒀고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한 조직개편 및 디지털플랫폼 구축 등으로 더욱 스마트한 군정과 내실있고 소통·공감하는 행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이날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21일 충남도와 대전시 행정통합 공동선언이 있었다”며 “이에 금산군은 4일 뒤인 25일 금산군의회와 함께 지지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저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님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동일한 지역적·역사적 문화와 정서를 지닌 충청권 발전의 토대가 구축된다”며 “이를 통해 금산군은 지리적 중심의 편리한 교통, 스마트농업지구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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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새해맞이 기업대표 7명과 만남
박범인 금산군수, 새해맞이 기업대표 7명과 만남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관내 기업대표 7명과 만났다.
이날 △신상오 아스폴리머 대표 △김종국 금성산업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 △고태훈 금산흑삼㈜ 대표 △정화진 ㈜하이푸드텍 대표 △정주석 ㈜삼화엠테크 대표 △송운용 ㈜BDC 대표가 참석했다.
박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의 기업인을 위로하고 올해 군의 기업 운영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올해 기업 애로사항 및 필요 사항을 파악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고자 관내 743개 제조업체 방문 애로사항 상담에 나설뿐 아니라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기업인 대표 군수 간담회, 기업 홍보용 책자 제작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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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 5억원 돌파
금산군, 2025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 5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5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주거, 교육, 의료 등 분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 큐알코드 활용, 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등 비대면 기부 방법도 마련돼 있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나눔문화 확산을 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과 기관들의 참여 덕분에 많은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며 “계속해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금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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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경 올해 말까지 기간 연장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경 올해 말까지 기간 연장
[세종타임즈]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운영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경 정책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임대료 감경 연장은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모든 농업인에 적용된다.
센터는 농기계 임대료 감경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필요한 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농기계별로 임대료를 감경 적용 후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까지 책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운반 부담을 덜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와 운반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경 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 약 2000곳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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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기 ‘후끈’
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숲사랑엔지니어링, 경기광업,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금산초 양혜빈 학생은 저소득 취약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참여했다.
금산읍에 소재한 산림 분야 설계 감리 업체 숲사랑엔지니어링은 이날 5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7년부터 금산군에 총 3974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진산면 소재 경기광업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성금 290만원과 210만원 상당 백미 700kg을 기탁했다.
지난해 취임한 권민석 대표는 같은 해 4월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 및 이웃사랑 성금으로 총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기탁에 나서 200만원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금산초학생자치회 부회장인 양혜빈 학생은 이날 용돈을 모아 구입한 핫팩 450개를 군에 전달해 어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에 나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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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지난해 1447명 1억7687만5000원 규모 참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지난해 1447명 1억7687만5000원 규모 참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총 1447명이 1억7687만5000원 규모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자 기부액 비중은 10만원이 93%로 가장 많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최대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총 3명으로 금산군 홈페이지 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에서 62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인삼 관련 상품 외에도 두루마리 휴지, 금산사랑상품권 등 품목이 인기를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데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개인별 기부 상한액은 올해부터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인삼 제품 외에도 육류 가공품과 함께 골프장, 캠핑장 이용권 등 체험형 상품 등을 늘리고 등록업체들과 협의해 양을 늘려 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및 대형 플랫폼을 통한 홍보에 나서 이 제도의 의미를 알리고 민간 플랫폼도 도입해 간편하게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께서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계신다”며 “올해 모두가 좋아할 만한 답례품을 준비하고 이 제도의 혜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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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한랭질환자 및 추정사망자 제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새금산병원 응급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지역 내 한랭질환자 및 추정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일정으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군민건강을 위해 발생 현황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으로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나 보온이 어려운 노인,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영유아 등이 저체온증 위험군으로 분류되며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동상 위험군의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 유지,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군은 만약 한랭질환자가 발생하면 조사를 진행하고 충남도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 보고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한랭질환자 및 추정사망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발생 추이 및 취약 집단 등을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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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 반영 및 2025년 정기인사 단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아토피 치유마을 리노베이션 등의 주요 정책들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반영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올해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됐으며 이질적인 부서를 분리하고 유사한 부서는 통합했으며 기존 2개 국을 4개로 늘리면서 소관부서를 7~8개에서 4~5개로 축소해 국장 전문성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군수 및 부군수 사무 결정 권한을 일부 국장에게 위임해 결재 절차 간소화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 향상 및 행정처리 효율성 향상을 꾀했다.
특히 대외기관 대응을 담당하는 직위가 국장으로 격상되면서 조직 내 중량감을 부여하고 기관 신뢰도를 높여 민선8기 군정 성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기존 행정복지국은 유지하고 경제산업국을 산업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획전략국·안전건설국을 신설해 4국 체제를 정립했다.
기획예산담당관, 세계화담당관은 폐지 후 기획예산과, 미래정책과가 신설됐으며 인삼약초과가 인삼약초정책과로 인구교육가족과가 가족정책과로 변경됐다.
4개 국의 과 배치 현황을 살펴보면 △기획전략국 – 기확예산과, 미래전략과, 관광문화체육과, 인삼약초정책과 △행정복지국 – 자치행정과, 주민복지지원과, 가족정책과, 재무과, 민원지적과 △산업환경국 – 경제과, 환경위생과, 농정과, 산림녹지과 △안전건설국 – 군민안전과, 건설교통과, 맑은물관리과, 도시건축과이다.
또한, 조직개편을 반영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는 승진 41명, 전보 145명, 신규 10명, 휴직·연장 13명, 퇴직준비교육 2명 등 총 211명 규모다.
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개편 취지를 반영하고 민선 8기 후반기 기본방침인 직위 적합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개인 인사고충 및 근무여건을 고려한 소통인사 실현에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금산만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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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2025 업무 본격화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2025 업무 본격화 당부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에서 “2025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올해 지혜로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도전으로 군민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희망의 계획에 관해서도 주민들께서 아실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4국 체재에 나선다”며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국장님들께서 힘을 모아 행정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인구대응계획 수립, 업무추진보고회, 남이면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