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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 한우곰탕 700팩 기탁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 한우곰탕 700팩 기탁
[세종타임즈]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336만원 상당 한우곰탕 700팩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소고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도 320만원 상당 한우 600g 15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곰탕은 관내 10개 읍·면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가축 사룟값 인상으로 축산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한우협회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관심을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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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일면·남이면·진산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금산군 남일면·남이면·진산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세종타임즈] 금산군 남일면·남이면·진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나섰다.
남일면새마을회는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양영자, 박천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배추 700포기를 절이고 다음 날인 12일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남이면새마을회도 이춘화, 양형순 회장을 포함한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11일 배추 600포기를 절이고 12일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 60여 곳에 전달했다.
진산면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해 강연희 부녀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모여 배추 600포기로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김장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김장 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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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산에서 개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산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는 축제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토론과 화합의 장으로 세계적인 트렌드를 국내 축제에 접목하고 우수한 국내 축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제 발전 전략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해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경쟁력 강화 비결에 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주남강유등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대구북구떡볶이페스티벌 등 축제 성공 사례에 대한 관계자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또한,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을 좌장으로 ‘한류 축제의 도약’ 주제 토론회도 열린다.
18회를 맞는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됐던 50개 지자체, 70개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부문 및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인들의 축제, 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가 금산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 최고의 특산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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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0기 금산군농업대학 수료생 114명 배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0기 금산군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114명을 배출했다.
올해 운영된 학과는 △스마트작물재배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창업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4개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학업 성취를 축하했으며 학사보고를 통해 1년 과정을 돌아보는 따뜻한 회고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학업에 전념한 수강생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농촌진흥청장 표창 – 전명옥 △충남도지사 표창 - 신민경 △금산군수 표창 - 이형준, 김충렬, 김태준, 김정규 △금산군의회의장 표창 - 박미주, 남정주, 김해경, 강완구 등이다.
이번 수료식은 2005년 개원한 금산군농업대학의 20회 졸업을 맞아 뜻깊게 치러졌으며 그동안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성장한 수료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금산 대표 농업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금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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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전개
금산군 금산읍,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전개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 금산읍협의회와 금산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금산읍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에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 김장을 했다.
해당 김치는 지역 내 장애인, 노인 등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김장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김치를 담갔다.
김정자 회장은 “옷깃을 여밀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두 손을 걷어붙인 새마을 부녀회원, 지도자님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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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성 백제시대 목조·석축 혼축구조 집수지 발견
금산군, 진산성 백제시대 목조·석축 혼축구조 집수지 발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진산면 읍내리 680 일원의 진산성 동쪽 건물지와 추정 동문지 일원을 조사한 결과 백제시대 하부 목조구조물과 상부 계단식 석축의 혼축구조 집수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구조는 백제 산성으로는 처음 발견된 특이한 구조로 백제 집수지 연구에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집수지와 함께 백제시대 우물·축대시설 및 고려시대 축대·배수로 시설, 체성부 내벽과 동문지 일부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역사문화권 중요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진산성을 역사적으로 고증하기 위한 추진됐으며 가경고고학연구소가 진행했다.
백제의 집수지는 성벽과 동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진산성의 초축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유구다.
이곳의 집수지는 단순히 물을 모으기 위한 용도 외에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성을 보인다.
집수지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며 규모는 남-북 길이 706㎝, 동-서 너비 602㎝, 깊이 약 4.3m로 상부에 입수구와 석축 시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상태다.
집수지의 구조는 하부에 판재목과 지대목을 결구해 목조구조물을 조성하고 바로 상면에 벽면을 가공한 석재들을 이용해 계단상으로 들여쌓아 축조했다.
석축 벽면은 총 8단을 이루고 있으며 최하단부의 벽면은 약 100~110㎝ 높이까지 6~7단 정도를 수직으로 축조했으며 상부에는 약 30~40㎝ 높이로 3~4단의 석재를 쌓아 상대적으로 낮은 단을 이루도록 조성했다.
벽면의 기울기는 54도를 이루고 있어 안정화된 구조를 보인다.
바닥층에서는 삼국시대 백제 암음 기법의 토기 편과 태선문 계통의 기와 편 유물이 확인됐으며 이 중 확인된 인장와를 통해 축조 시기가 백제 사비기로 파악되고 있다.
인장와는 주로 암키와에서 확인되는 너비 2.1㎝ 방형문에 1개의 글자를 양각한 형태의 인장와 및 너비 4.2㎝ 방형문에 ‘丁巳瓦’를 양각한 인장와가 확인됐다.
백제 사비기 정사년에 해당하는 시기는 위덕왕 44년과 의자왕 17년으로 출토되는 유물의 양상으로 보아 위덕왕 때로 판단되며 이러한 간지명 기와는 금산 백령산성과 대전 흑석동산성 등에서 출토된 사례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산성 발굴은 백제 산성의 운영체계 및 군사·교통망 등 진산 지역이 당시 중요 지역이었음을 재조명하고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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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대상 농촌진로 개척 프로그램 진행
금산군, 청소년 대상 농촌진로 개척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업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깻잎 스마트팜,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등에서 농촌 진로 개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농업 기반 직업을 알아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농업 현장을 경험하며 농업은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을 버리고 미래산업으로의 가능성을 가진 산업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농업 일자리의 중요성 및 종류 등을 알아가며 스스로 농촌 진로에 관해 계획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김제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예정된 2차 농촌 진로 개척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식량자원 확보의 중요성과 농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관내 농업 분야에서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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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전개
금산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남일면 초현2리 및 군북면 외부1리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전개했다.
8일 초현2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금산산업고 ‘폴인팜’ 청소년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캐릭터 문패 부착하기, 마을 쉼터 평상 설치하기 등을 진행했다.
9일에는 금산여고 ‘어바웃타운’ 청소년동아리 회원 10명과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15명이 외부1리를 찾아 마을 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가구별 문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했다.
외부1리의 가구별 문패는 금산여고에서 직접 준비했다.
지난 2019년 충남도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는 올해 6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1개 마을에 청소년들이 찾아가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사전답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금성면 양전3리에 금산하이텍고 ‘진산공작소&베이커리’ 청소년동아리 회원 15명이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기획, 디자인, 해결 방안 제시 등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 변화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기 주도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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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동절기 공공시설물 점검 등 철저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동절기 공공시설물 점검 등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동절기에 대비해 가로등, 경관조명, 분수대, 공중화장실, 공원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로변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 수거를 수시로 시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폭설 시 제설대책에 관해서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언급했다.
또, “오는 14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수험생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에 종합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수능 이후 수험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기에는 수확철이 끝나고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해 산불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확인했다.
이 외에도 국·도비 예산확보, 연말 보조금 점검, 각종 주요 행사 준비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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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잎들깨 생리장해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산군, 잎들깨 생리장해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일 잎들깨 재배 농업인이 겪는 생리장애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잎들깨 생리장해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종명 충남대 원예학과 교수를 비롯해 금산군잎들깨양액재배연구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토양 내 산성화 정도에 따른 잎들깨 생육상황과 인산 결핍 및 과잉에 따른 이미지 분석 및 생육상태 조사 등이다.
또한, 잎들깨의 생리장해 증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해결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전국적인 잎들깨의 주산지로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결과는 올해 연구를 포함해 △2022년 질소, 칼륨의 결핍 과잉에 따른 생리장해 분석 △2023년 칼슘, 마그네슘의 결핍 과잉에 따른 생리장해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관내 잎들깨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적극적으로 해결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잎들깨 생리장해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잎들깨 재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해결되고 잎들깨 재배 생산량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한 재배 교육을 시행해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