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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충남금산시민대학 유현준 명사 특강 성료
금산다락원 충남금산시민대학 유현준 명사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충남금산시민대학 유현준 교수 명사 특강이 금산군민 및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유현준 교수는 홍익대에 재직 중으로 방송과 유튜브, 강연 등을 통해 도시와 건축, 인간을 주제로 폭넓은 활동을 하는 유명 건축가다.
유 교수는 이날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미래지향적인 도시와 공간, 건축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교수는 도시와 공간에 관해 “윈스턴 처칠은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며 “도시가 사랑을 받고 살아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을 많이 만들어 사람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어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특히 학교는 건축물들이 시야를 가리지 않게 낮은 층고로 공간을 설계하면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연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 수가 줄었을 때는 이곳을 무언가로 채우기보다는 아이들이 생각하고 쉬면서 각자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다락원은 공간의 기능적 연계를 가지는 유용성, 예술성, 경제성 가치를 발전시키는 공간혁신을 통해 실질적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스포츠·복지·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다락아트밸리 조성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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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민감사관 회의 개최⋯청렴도 종합대책 방안 설명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감사관 회의를 열고 청렴도 종합대책 방안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소관업무 팀장 등이 참석해 군민감사관들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추진한 주요 청렴 종합대책은 △해피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건축·토목 설계 관계자 간담회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토크 콘서트 등이다.
여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은 군민감사관들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교통 및 민원 등 분야의 군정 건의 사항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관해 군은 현황을 소개하고 조치 방안을 설명했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군정의 공평·청렴 실천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1일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 7명으로 3기 구성원이 위촉됐다.
이들은 2년 임기로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관해서는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를 통한 의견 전달 방안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감사관을 통해 공평하고 청렴한 군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금산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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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누리어머니회, 금산읍희망나눔곳간 3차 물품 기탁
금산군 누리어머니회, 금산읍희망나눔곳간 3차 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군 누리어머니회는 지난 25일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3번째 물품 기탁에 나섰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11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에 나섰으며 올해 5월 100만원 상당 물품에 이어 이번 세 번째 물품 기탁을 통해 11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누리어머니회 회원 35명은 회비와 금산알참시장 참여 수익금 등으로 기탁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다문화 가족 및 한부모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물품은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비치하고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희망나눔곳간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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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다락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
박범인 금산군수, ‘다락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다락원의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미래 구상을 제시하는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을 문화와 예술, 배움의 즐거움이 샘솟는 곳으로 설명하고 지난 20년의 역사를 설명했다.
지난 2004년 10월 29일 개관한 금산다락원은 당시 세계적인 건축 명장 장 미셸 빌모트가 계획설계부터 건축 디자인까지 총괄했으며 총 419억원을 투입해 7만176㎡ 부지에 2만6448㎡ 규모 건축물 15개 동을 조성했다.
특히 당시 사업의 대규모 추진을 위해 7개 중앙기관의 12개 보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금산군의 대표적 융복합 사업 사례로 손꼽힌다.
현재 금산다락원에는 △생명의 집 △건강의 집 △만남의 집 △문화의 집 △장애인·청소년의 집 △노인의 집 △여성의 집 △농민의 집 △스포츠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은 여러 분야에서 특징과 장점을 가진다”며 “건축적으로는 편안하고 친근한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투영하는 가화만사성 선의의 마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적으로 기능 연계 및 세계적 거장의 작품, 중복기능 통합 등 가치를 가지는 유용성, 예술성, 경제성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하고 “기능적으로 각 중앙기관의 조건을 충족하고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독립성, 통합성 의미도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은 자원의 한계와 제도적 장벽을 극복한 명작으로 21세기 아름다운 축성으로 꼽힌다”며 “200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2005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 2010년 농촌형 살고싶은 문화도시 모델 선정 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언급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연간 금산다락원 이용객은 18만9721명으로 스포츠센터, 평생학습, 금산시네마, 문화예술 등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금산다락원의 미래에 관해 박 군수는 “공간혁신을 통한 실질적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산다락원은 문화·예술·스포츠·복지·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다락 브릿지, 도서관, 컨벤션 센터, 전수관 등을 포함한 다락아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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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6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금산군, 제6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지난 25일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이후 주민 화합을 위한 추부문화의집 동아리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삼국시대에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기간 금산군민들과 함께해왔다.
이러한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올해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민속행사 재현경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목신제가 추진됐다.
천 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으며 군은 요광리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금산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라며 “영험한 나무로 여겨지는 요광리 은행나무에 목신제를 봉헌한 만큼 마을과 지역의 안녕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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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9회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 개최
금산군, 제9회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지역 사회복지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9회 금산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 활동에 나선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명순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10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김현호 노인보건의료분과 위원 등 2명이 금산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미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원장과 새금산병원이 각각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사기진작 및 화합 도모의 장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참석자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구성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6개 실무분과의 위원 130여명과 10개 읍·면협의체의 위원 190여명으로 돼 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활동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는 현장 실무자의 헌신적인 봉사에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주민 삶의 만족도와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가슴 따뜻한 복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택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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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다락도서관 신축 전개
금산군, 금산다락도서관 신축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다락원 부지 내 행복공원에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8억원을 투입해 금산다락도서관 신축에 나선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385㎡, 건축연면적 30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인삼고을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의 기능을 통합해 운영될 방침이다.
군은 이곳이 복합문화 및 독서문화향유 공간으로 군민들의 여러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금산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도서관으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기존 인삼고을·기적의도서관은 문화프로그램센터 및 생태특화도서관 등으로 전환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1월 건립 추진계획 수립 후 전문가 컨설팅 및 자문을 통해 부지를 확정 지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했다.
이어 도서관법에 의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도서관 설립 사전평가를 위해 지난 7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최종 적정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에 나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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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 금산군에서 개최
제4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 금산군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제4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금산군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 금산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1일 오후 5시 예정됐으며 축하공연, 노래강사와 노래 배우기, 노래자랑 등 공연행사와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타투페인팅, 어린이 낚시 체험, 전통 놀이 등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먹거리장터, 고객이벤트 경품 추천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남 도내 40여 개 시장의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통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금산군에서 개최된다”며 “이번 박람회에 방문하셔서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볼거리도 즐기며 전통시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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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 경로당 운영 관련 노인회장 간담회 개최
금산군 진산면, 경로당 운영 관련 노인회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23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노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최명철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진산면분회장을 비롯해 면 경로당 35개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과 함께 내년 노인복지 신규시책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반적인 금산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장들은 운영에 필요한 기능보강 및 소요물품 사업 지원 등의 신속한 처리와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박범인 군수는 “편안한 경로당 시설 이용 및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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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금산 다락 페스티벌이’ 25일 개막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금산다락원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 등 명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 및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구상도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5일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에서 진행된다.
26일에는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 도서관 책 축제가 예정됐으며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진다.
이틀간 부대행사로 간단한 간식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및 책 축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디제이 턱과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류기행의 보컬 공연 등을 선보이며 이혈테라피, 고려수지침·서금요법 등 12종 체험도 제공된다.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는 추부문화의집, 남산문화의집, 한국예총 금산지회, 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뿐 아니라 두루미 책방, 여우 잡화점, 가죽카드지갑과 쇼콜라 초콜릿 만들기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명사 특강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29일 나태주 시인의 풀꽃문화콘서트, 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폐막공연 뮤지컬 갈라쇼로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현재 금산다락원은 문화예술, 농업, 여성생활, 의료, 체육 등을 망라하는 14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격 기획공연을 비롯해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눈높이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금산형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락원은 많을 다, 즐거울 락, 나라동산 원 한자어로 이름이 지어졌으며 락 한자에는 풍류 악, 좋아할 요라는 뜻도 있어 좋은 것·풍류·즐거움이 많은 정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다락원의 미래를 위해 시설 확충 및 다락아트밸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금산다락원을 기대해 주시고 20주년을 맞은 다락원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