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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사랑한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9월 19일 개최
‘애들아, 사랑한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9월 19일 개최
[세종타임즈]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2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어린이들도 인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로봇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를 전문 사회자의 긴장감 있는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구현해 자녀들과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콘텐츠도 확대된다.
글로벌 케이-팝&댄스경연대회, 전국 힙합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등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 맞춤형 케이-뷰티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 등 케이-패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인삼캐기체험을 비롯해 홍삼족욕, 홍삼이혈 체험 등도 진행된다.
아울러 축하 인삼주병 미리 만들기, 챗지피티 활용 편지 보내기, 금산인삼 아트체험, 인삼·약초 요리 만들어 먹기, 인삼 무게 맞추기, 인삼 저잣거리 등 체험도 진행된다.
전국 금산인삼 동요 경연대회, 이디엠 페스티벌, 가요 콘서트, 트롯쇼, 청소년 문화 난장, 금산 문화예술 한마당, 건강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국제인삼교역전, 농산물우수관리 금산인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제과기능장의 초콜릿 하우스,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왕 선발대회도 선보인다.
군은 올해 관람객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 야간 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주말 저녁을 중심으로 가족 방문객이 선호하는 체험과 먹거리 등을 접목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 축제 10회 지정의 화려한 경력과 지난해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돼 국내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금산군이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축제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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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예초작업 박차
금산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예초작업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까지 예초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35km 구간에 대해 시행되고 있다.
도로변 잡초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장마철 배수도 방해하기 때문에 군은 매년 예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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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어업인 융자 감면 받으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 융자를 받을 때 담보물 등기를 하면 등록면허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단, 모든 금융기관 대출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농협은행, 수협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융자를 받을 때만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세금 감면을 신청하려면 군청 재무과에 등록면허세 신고서와 함께 감면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감면 제도를 적극 알려 권익을 보호하고 세정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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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유관기관 협력 강화
금산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유관기관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 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금산군보건소,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구 착탈의·다중탐지키트 실습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대규모 인명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다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훈련을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추진했으며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 추진 과정으로 △생물테러 대응 기본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포장·이송 절차 실습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황별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실전 감각을 익혔다.
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생물테러를 비롯한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적은 양의 병원체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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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선유원 활용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선유원 활용 당부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선유원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문화예술 여건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금산선유원에서 오늘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곳이 만들어진 취지를 이해하고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신선이 노니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며 “금산다락원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거점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산선유원은 기존 금산문화의집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난달 준공됐으며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시설이 갖춰졌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관심을 갖고 현장행정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을지연습·신규사업보고회·추부도시가스 업무협약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언급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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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금산군의회 제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9367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금산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출예산구조 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기정예산 9044억원 대비 323억원이 늘어났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108억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34억원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39억원 △개식용 종식 폐업·전업 지원 18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9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억원 △금산 자연치유정원 조성 5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5억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2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생지원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안전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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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요 사업 대상 성별영향평가 전산교육 및 대면 컨설팅
금산군, 주요 사업 대상 성별영향평가 전산교육 및 대면 컨설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 금산다락원 농민의집 전산교육장에서 20개 주요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전산교육 및 대면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적 영향과 성 격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성별영향평가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대면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20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 항목 설정, 성인지적 분석, 개선 방안 도출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실시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통해 생활안전 방범 CCTV 인프라 구축 사업과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사업 등이 성별영향평가에 반영됐다.
이를 통해 여성과 남성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성인지 정책 설계를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에 성인지 관점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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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9월 3일 오후 1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다시 나답게 삶의 무대 위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날’를 주제로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 △마당극 ‘일타홍’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에서는 여성단체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기 위해 그동안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회원단체가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양성평등 실천 사례를 전시한다.
마당극 ‘일타홍’은 금산의 전통문화 요소를 반영한 창작 공연으로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통 연희 형식에 담아 흥미롭고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홍보 부스가 운영돼 성폭력 예방, 저출산 극복, 마음건강 지키기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공감과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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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노후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사용 연한이 지난 차량을 폐차하는 소유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금산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배출허용기준 충족 제작 지게차·굴착기 등이 해당한다.
단,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제외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바탕으로 차종과 연식을 고려해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된다.
차량 소유자는 1인당 1대만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 이후 약 2주 이내에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인하거나 금산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차 조기폐차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와 유해 배출가스를 줄이고 군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예산이 소진된 경우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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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 준비 현장 점검
박범인 금산군수,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 준비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남이면 구석리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규조성팀장과 만나 휴양림 개장 준비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 및 교량 신설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도로포장과 가로등 설치와 같은 지원 과제를 우선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산림휴양 공간으로 숲속의집 13실과 연립동 10실 등 총 23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9월 3일 개장할 예정이다.
숙소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내년에는 숲속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장이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산세와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모든 지원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시설이 남이면에 소재한 산림문화타운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금산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