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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미래웹툰작가展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휴먼 북”의 일환으로 청소년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래웹툰작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에서 열리며 공주 지역과 일상을 주제로 한 웹툰 작품들이 전시된다.
2024년 “휴먼 북” 사업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웹툰작가를 양성하고 공주의 문화와 일상을 창의적으로 기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총 24명으로 강주은, 김효민, 박지원, 윤효엘, 이수영, 장율, 정민희, 하연지, 현다빈, 김아람, 박예령, 이수, 이수아, 정지연, 조송은, 이주원, 임하엘, 이현성, 최다솜, 최민서 최수민, 최재원, 태연수, 태연재 등이 그 주인공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가 청소년 작가들의 공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소개하고 지역의 미래 웹툰 작가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동안 작품을 통해 공주의 일상과 문화적 이야기가 담긴 청소년 작가들의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웹툰작가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일상 속에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들을 웹툰이라는 콘텐츠로 표현하며 이들이 미래의 웹툰작가로서 지역을 기록하는 미래유산 시민 기록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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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무 교육 실시
공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 및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무 전문가 초빙, 표준근로계약서와 노동법 교육
이번 교육은 공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이소연 노무사(행복한노무법인)를 초빙해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방법과 노동법 규정을 학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일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적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표준근로계약서의 주요 조항과 쟁점 사항 △노동 분쟁 예방을 위한 규정 마련 △노동법상 핵심 쟁점 이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하고, 노동 분쟁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노동 분쟁 예방과 권익 보호의 기틀 마련
공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김희양 회장은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여 원활하게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리와 책임, 의무를 명확히 하여 노동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근로기준법 준수를 통한 노무 안정
공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가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 간의 명확한 근로계약 체결을 장려하고, 근로기준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노무 교육은 근로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적인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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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평생교육 강사 모집
공주시, 역량 있는 신규 평생교육 강사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한 신규 강사를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4개 분야에서 강사 모집
이번 강사 모집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및 생활 △시민참여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모집 기간 내 공주 아트센터 고마 3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로 우수 강사 선발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수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공주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공주시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공주시는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학습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강사 모집은 공주시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롭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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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홍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신관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주제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위한 절주 실천 홍보
이번 캠페인은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주 수칙이 홍보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술자리 피하기 △남에게 술 강요하지 않기 △원샷 하지 않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음주 후 최소 3일 금주하기 등 건강한 음주 문화를 위한 실천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음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주교육지원청 및 생활지도상임위원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음주폐해예방과 절주 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며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생활 문화를 강조했다.
금연구역 점검도 병행 실시
공주시는 음주폐해예방 활동과 더불어, 오는 19일까지 주류취급업소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30m 이내의 금연구역 지정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8일에는 공주교육지원청 및 학부모단체와 협력해 공주고등학교를 포함한 3개교 시설 30m 이내 금연구역을 점검하며, 금연구역 관리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 위한 노력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연말연시는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절주 수칙을 잘 인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음주폐해 예방과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교육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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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공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11월 14일 신관동과 왕도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강화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NGO환경보호운동 충청남도중앙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등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가 주관했으며, 공주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가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관동과 왕도심 일원을 4개 코스로 나눠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벌였다. 이들은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 사항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모텔 및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를 점검하며 불법 행위를 단속했다.
청소년 보호와 건전 문화 조성에 기여
이날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법령을 안내하며 업주들에게 청소년 판매 및 고용 금지 준수를 요청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환경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이 풀린 수험생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평상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의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노력
공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며, 청소년 보호와 지원 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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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성료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이 11월 2일 아트센터 고마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하며 서로의 가치를 이해하는 목적을 가지고 개최됐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주최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공주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내 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산하는 성과를 이뤘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다양성 관련 기관별 체험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페이스 및 네일스티커 체험, 환경 공예체험, 캠핑 랜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무료로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문화다양성 관련 퀴즈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개념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3시부터는 기관별 공연이 진행됐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민요자매”의 전통 민요와 난타팀의 공연을 펼쳤다.
공주시가족센터는 다국적 시민들로 구성된 댄스팀과 사물놀이팀이 다양한 문화의 춤과 전통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난타팀, 밴드, 힙합, 댄스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또한 청소년의 난타, 댄스, 밴드 무대로 청소년들의 개성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다양성은 우리 사회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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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립공주병원에 치유 공간 '나눔숲' 조성 완료
공주시, 국립공주병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립공주병원 내에 약 4400㎡ 규모의 나눔숲을 조성하는 복지시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숲 조성 사업은 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사업의 일환으로, 복권기금에서 조성된 예산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공주시가 국립공주병원 내 실외 나눔숲 조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2024년 나눔숲 조성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국립공주병원 나눔숲은 환자와 보호자, 내방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이 숲은 산책로, 파고라, 벤치 등 편의 시설을 갖추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나눔숲은 공주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방문객들 또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공식 공주시 산림공원과장은 “국립공주병원에 조성된 나눔숲이 환자와 가족, 내방객들에게 잠시나마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들과 방문객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복지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눔숲 조성 사업은 공주병원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산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주시의 녹지 및 산림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산림 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일상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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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성료…충북 석교초 우승
공주시,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36개 팀에서 약 900명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13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충북 석교초등학교가 광주 수창초등학교를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신흥초등학교와 서울 도곡초등학교는 공동 3위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야구 꿈나무들은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며 한층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어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생중계를 통해 대회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야구 팬들과 시민들이 어린 선수들의 뜨거운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는 동시에 공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들이 무료로 개방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은 세계유산을 가까이 접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공주시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에게 더 큰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알리고, 야구 꿈나무들에게 전국 단위의 중요한 무대를 제공해 주었다.
박찬호기 야구대회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공주시가 야구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야구와 같은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스포츠 인프라와 체육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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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교급식 공주알밤데이’ 운영…지역 농산물 교육의 장 마련
공주시, ‘학교급식 공주알밤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학교급식 공주알밤데이’를 1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알밤을 급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알밤데이는 11월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한 관내 110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약 9,600명의 학생들에게 공주산 친환경 햇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햇밤의 양은 약 430kg으로, 식재료 비용은 공주시와 공주시친환경농업협회가 전액 부담해 학생들이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주시는 각 학교에 농가가 직접 재배하고 손수 껍질을 깐 알밤을 공급해, 알밤 맛탕, 밤 라떼, 허니버터 알밤, 찐 알밤 등 맛과 영양이 뛰어난 메뉴를 급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산물의 맛을 경험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얻고 있다.
공주시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130개교 1만 1410명의 학생들에게 식품비를 현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시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식품비로 활용하고, 친환경 및 일반 농산물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출하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신규 출하 농가 모집 기한은 12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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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식 공주시 부시장, 수능 시험장 방문해 수험생 격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 대학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세종타임즈]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4일, 공주시 내 주요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른 아침 강관식 부시장과 공주시 간부 공무원들은 금성여고, 공주사대부고, 공주고, 공주여고 등 시험장 4곳을 차례로 방문하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공주시 새마을회는 추운 날씨 속에 수험생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핫팩을 준비해 배부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해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그동안 수험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비한 만큼 오늘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수험생들의 준비를 뒷바라지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깊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수능 당일 저녁에 수험생 안전을 위한 특별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공주시 관계자들은 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 주변과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주류 및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 및 게시 행위 △청소년 흡연 행위 단속 등이 포함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수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수능 이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 응원과 유해환경 점검은 수험생들에게는 격려의 마음을,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주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해환경 단속을 시행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