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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입학식 개최
공주시,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 발전과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지식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입학식을 지난 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에 입학한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스마트농업 오이 과정과 치유자원 과정으로 총 55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오는 11월 12일까지 20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과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교육은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제10기 시민대학 농업과정에서는 농업 트렌드와 농업 세무, 회계 등 공통 교육과 각 과정에 맞는 전공 교육을 제공한다.
스마트농업 오이 과정에서는 오이 스마트팜 기술 사례와 작물 및 환경 관리 등 맞춤형 심화 교육을 배우고 치유자원 과정에서는 치유농업 개론, 치유자원 맞춤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등을 익힌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 발전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업 분야에서도 농업인의 혁신과 창의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을 통해 개인의 기술력을 쌓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공주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부터 진행된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지금까지 총 4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공주 농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졸업생들은 농업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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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2024년 12월에 사업 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 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또한, 해당 사업 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두 곳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법인은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 계산에 따른 신고 없이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납부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이내 나누어 납부할 수 있다.
따라서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할 납부를 신청해 세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신고는 ‘위택스’ 누리집을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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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 6월 개관
공주시,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 6월 개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주시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을 오는 6월 2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은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 △창작 공간 △뷰티 체험실 △놀이마당 △동아리 활동실 △강의실 △상담실 △휴게실 △대강당 △다목적실 △자치활동실 등이 마련되며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미래 역량과 혁신을 주도하고 자기 주도와 자율적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을 주제로 한 41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개관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서와 청소년수련관은 처음이지? △청지사와 함께하는 수련관 한 바퀴 △온 가족 미디어 놀이터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키우고 실현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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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산 벚꽃축제 합동 점검…관람객 불편 최소화
공주시, 계룡산 벚꽃축제 합동 점검…관람객 불편 최소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7일까지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계룡산 벚꽃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일 관광과, 안전총괄과, 경제과, 환경보호과, 교통과, 도로과, 보건정책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반포면 학봉리 일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노점상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판매 물품의 가격 표시 여부, 음식물 위생 상태, 원산지 표기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했다.
또한, 각종 공연 및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문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관 단체인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안전지원반’을 운영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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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천연가스발전소’ 착공…연간 20만가구 전력수요 충당
‘공주천연가스발전소’ 착공…연간 20만가구 전력수요 충당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일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한국서부발전의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지역 시도의원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서부발전 측은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10만 3000㎡ 부지에 약 6812억원을 투입해 2027년 4월까지 500메가와트급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태안발전본부 2호기를 대체하는 설비로 연간 2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에서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 10기 중 6기를 액화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도 이 같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2017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2021년 12월 발전사업허가 취득, 2022년 11월 주민설명회, 지난해 2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공주시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증가로 전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발전소 건설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공주 지역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일부는 대전·충청 지역의 전력 수요를 충당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발전소 건설로 약 1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발전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발전소 건설 기간 중 환경·안전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계획으로 서부발전은 이미 가스터빈 시운전 과정에서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충남 최저 수준인 4피피엠 이하로 떨어뜨린 최적 연소점을 도출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 현장 감시 체계를 도입하고 각종 안전 관련 서류를 전산화하는 등 최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한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주뿐만 아니라 대전·충청 지역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천연가스발전소는 지역 산업과 농공단지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서부발전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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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청명·한식 앞두고 특별경계근무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청명·한식 기간 중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131건으로, 특히 3~4월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전체의 19.8%를 차지한다. 임야 화재의 경우 부주의로 인한 발생률이 75%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등 총 764명의 인력과 험지펌프차 등 49대의 장비가 투입되며, 현장대응과 지휘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작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3일 오전 11시에는 마곡사 및 태화산 일원에서 공주소방서 화재예방홍보위원회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캠페인에서는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 홍보와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할 예정이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산림 인접지역 100m 이내 토지는 사유지라 하더라도 소각이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은 반드시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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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3기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경영대학원이 4월 2일 오후 6시 30분,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강창수 경영대학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서예가 우공 이일권 선생,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해 3기 입학생들의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방송인 이상벽 전 아나운서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문화예술 및 기업 경영 리더의 소양을 함양하고,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의적 리더십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주대 경영대학원은 본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문화예술 융합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외부 강사 초청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문화예술과 경영의 융합은 미래사회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국립공주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통해 수강생 여러분이 더욱 큰 도약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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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급 승진 사전의결 및 6급 이하 수시인사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 및 상반기 6급 이하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2명, 사회복지 1명, 사서 1명, 간호 1명, 환경 1명, 시설 1명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상반기 중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8 공주국제밤산업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직무파견 등 6급 이하 수시인사를 4. 7.字로 시행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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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역 개통 10주년…교통·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KTX 공주역 개통 10주년을 맞아 지역 교통 및 관광 허브로서의 공주역 위상을 재조명하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일 공주역에서 개통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공주역의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시·도의원, 공주역 이용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KTX 공주역은 지난 2015년 4월 2일 개통 이후 지역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개통 초기 하루 평균 300여 명에 불과하던 이용객 수는 현재 약 1,100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 중 공주역 10번째 이용객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전달됐고, 공주시 공식 관광 SNS 계정 ‘공주여행(gongjutravel)’을 대상으로 한 구독·댓글 이벤트도 시작됐다.
참여자에게는 공주역과 공산성 안내소에서 공주역 상징 치약·칫솔 세트가 증정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 공주역을 단순한 철도역을 넘어 백제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맺고 철도 운임 할인 혜택과 함께 공주역 경유 시내버스 5개 노선 및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관광객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역은 지난 10년간 공주의 미래를 열어온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역을 중심으로 교통,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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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 ‘오인화재 단속’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오인 화재 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과 가까운 지역에서 이뤄지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이 실제 화재로 번지거나, 발생한 연기로 인해 119에 화재신고가 접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방 인력과 장비가 불필요하게 투입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공주소방서는 오인 신고로 인한 소방력 낭비를 줄이고 실질적인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추진 중이다.
주요내용은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행위 단속 및 계도 ▶불법 소각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지역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캠페인 실시 ▶연기 등 화재로 오인될 수 있는 행위에 대한 사전 신고 유도 등이다.
송희경 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불씨 하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불법 소각을 삼가고,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