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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4회 시민화합체육대회’ 내년으로 연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2일 개최하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올해는 취소하고 내년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격년제로 개최해 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
시민화합체육대회는 10월 1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 각 읍면동별 체육 대회와 축하공연 등 시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해 왔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2023년에는 당초 격년제에 따른 정상 개최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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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촉식 개최
공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재정비로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이존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과 민간위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주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 장애인 차별금지 및 평등권 실현 장애인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하반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 등 관내 8,8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를 통해 더욱 촘촘한 장애인 돌봄 정책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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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문지원단’ 구성
공주시, 공공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문지원단’ 구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자치계획 및 주민총회 고도화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 하는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안면과 반포면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자치회와 공동체종합지원센터, 공동체세움, 백석대학교 혁신융합학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포면 주민자치회와 정안면 주민자치회는 행안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또한, 주민자치 고도화와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백석대학교 혁신융합학부의 혁신리빙랩 수업과 연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했다.
7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혁신인재양성 교육의 연계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혁신인재양성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핵심과제 발굴 및 수행 지역과 협력한 사회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모델 구축 등을 약속했다.
백석대 혁신융합학부의 혁신리빙랩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반포면 ‘힐링장터 발전로드맵 구축’, 정안면 ‘향촌단원 및 주민투표인단을 통한 주민총회 고도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중심 워크숍을 진행한 뒤 12월 성과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민간과 행정, 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전문가 지원단이 구성된 만큼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모범적인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석대학교 혁신융합학부 김혜경 학부장은 “반포면과 정안면 주민자치회에서 행안부 주관 사업인 자치리빙랩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 학교에서 진행 중인 혁신리빙랩 수업을 연계한다면 좋은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프로세스 마련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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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행복상담센터, 재학생 마음건강 실태조사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행복상담센터가오는 13일 부터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마음건강 실태조사 실시한다.
이번학기 진행되는 마음건강 실태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주대학교 재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소통 부재에 따른 부적응적 위기를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건강 실태조사 프로그램은 통합 스트레스(IESS) 검사를 통하여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부적응적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심층상담 등을 지원 한다.
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은 “공주대학교 재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에서는 코로나19 속 재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각화된 상담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체결을 통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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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1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 VR콘텐츠 전시 참여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카툰코믹스전공, 애니메이션전공)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대학관 전시 참여한다.
2021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로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AI,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VR/AR, 게임 등 콘텐츠 라이선싱 전 품목을 아우르는 전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일컽는 말로 우리 공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이 주제에 걸맞는‘VR콘텐츠 체험’전시를 진행해 오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VR콘텐츠작품을 일러스트레이션화 하여 기존의 화려함이 돋보였던 영상작품대신 30여점을 전시하여 액자형식으로 전시함으로서 작품위주의 레이아웃으로 작품이 돋보이도록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1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340여개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업체와 작가들이 참가하여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문화콘텐츠를 선도하고 있으며 16개의 애니메이션과 웹툰 콘텐츠 업체, 10개의 게임업체가 참여하는 공동관을 마련해 흥미로운 국내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우리 공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향후 10월에 개최되는 2021 경기국제웹툰페어와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VR콘텐츠 대학관 전시 참여 할 예정이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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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4회 비대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제14회 비대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는 거리두기, 기억력은 곁에 두기, 우리함께 극복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치매파트너 신청하기 숨어있는 치매극복의 날 현수막 찾기 중 참여를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해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우선 치매파트너 신청은 지역사회 치매파트너 활성화 및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참여방법은 행사기간 동안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필수영상 5개를 신청하면 공주시 치매파트너 등록이 완료된다.
참여자 선착순 50명에게는 치킨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숨어있는 치매극복의 날 현수막 찾기’는 관내 게시돼 있는 치매극복의 날 현수막을 찾아 본인 얼굴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 SNS 인스타그램에 #공주시치매안심센터 # 치매극복의날 태그 후 사진을 올리면 된다.
사진 확인 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9월 17일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주간 행사내용 및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홈페이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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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 재배 농가 일손 도와요
공주시, 밤 재배 농가 일손 도와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 수화철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관내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친다.
9일 시에 따르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18곳에 농촌일손돕기창구를 개설,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센터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일손지원을 신청한 주민이나 기관단체를 일손 지원 희망 농가에 연결해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일손을 농가에 적절하게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8일에는 시청 직원과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정안면 산성리 소재 밤 재배 농가를 찾아 인력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일손을 지원해줘 적기에 밤을 수확할 수 있게 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김정섭 시장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밤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마저 확보가 어렵게 되면서 심화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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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베트남전쟁 파병 57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문
공주시, 베트남전쟁 파병 57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베트남전쟁 파병 57주년을 기념해 관내 참전유공자 위문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날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강필규, 김윤보, 운용찬, 최병태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젊은 시절 국가에 대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462명에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다.
인헌무공훈장을 수훈한 강필규 유공자는 “공주시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줘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는 참전유공자 의 고귀한 희생 아래 이뤄진 것이고 우리 세대 모두가 반드시 기억을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보훈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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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쌀 ‘햇반용 쌀’로 식탁 오른다
충남 공주시 쌀 ‘햇반용 쌀’로 식탁 오른다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햇반용 쌀’로 공급된다.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집현실에서 국내 햇반시장 1위 업체인 CJ제일제당, ㈜농협대전유통, 공주통합RPC와 공주산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CJ제일제당 박태준 상무, 농협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이사, 공주통합RPC 임장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쌀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올해 안에 공주산 쌀 1,000톤을 CJ제일제당에 납품하기로 하고 2022년부터는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량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규모는 공주지역 벼 재배 면적의 10%, 600ha에서 생산되는 쌀 3,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CJ제일제당의 햇반용 쌀 수요량의 10%인 6,000톤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과 ㈜농협대전유통은 앞으로 공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유통·판매에도 상생 협력하기로 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협약 내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정기 또는 수시로 회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주지역의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과 판로 확대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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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송산리고분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명칭 변경
공주 송산리고분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명칭 변경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명칭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변경, 오는 17일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백제 능과 원의 지위를 찾아 ‘공주 송산리 고분군’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칭을 변경한다는 안건이 지난 8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여 능산리고분군도 ‘부여 왕릉원’으로 변경한다.
무덤을 지칭하는 명칭은 유적의 형태와 성격에 따라 분, 능, 총, 묘 등으로 불리고 있는데, 현재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명칭은 유적이 위치하는 지명과 옛무덤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인 고분을 결합해 사용된 것이다.
이는 무령왕릉을 비롯해 백제 왕실의 무덤으로 알려진 송산리고분군의 성격과 위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백제 웅진도읍기 조성된 고분인 ‘공주 송산리고분군’은 일찍부터 백제 왕릉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고 일제 강점기 조사를 통해 왕실의 무덤임을 확인, 1963년 1월 사적으로 지정됐다.
특히 1971년 무령왕릉이 발견되면서 고대 왕릉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명칭 변경은 백제 무령왕릉의 발굴로 백제왕실 무덤의 주인공과 조성 시기가 확실히 밝혀졌고 도굴되지 않고 출토된 수준 높은 부장품들이 찬란한 백제문화를 여실히 보여줌에 따라 너무도 잘 알려진 ‘무령왕릉’이 포함된 이름으로 사적 명칭을 변경해 국민이 쉽게 알아보고 왕릉급 무덤임을 명확히 해 능원의 역사·문화재적 위상을 세우고자 하는 취지도 있다.
또한, 소재지와 유형으로만 불리던 사적 명칭을 무덤 주인과 병기함으로써 명칭만으로도 무덤의 주인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측면에서 문화재 적극 행정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맞춰 명칭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문화재청과 함께 지정 명칭 변경에 따른 안내판 정비와 문화재 정보 수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