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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월 수시인사 앞두고 승진 인사 단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상반기 수시인사를 앞두고 4급 및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 규모는 36명으로 4급 2명, 6급 15명, 7급 15명, 8급 4명이다.
2월 24일자로 승진 임용되는 4급 국장에는 지난 1월 1일부터 직무대리를 맡았던 최덕근 시민자치국장 직무대리와 오동기 경제도시국장 직무대리자를 그대로 승진 발령했다.
6급 이하 승진 인사에 대한 발령 일자는 오는 3월 14일이며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이에 앞서 3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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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대재해예방TF팀 신설…안전관리 총력
공주시, 중대재해예방TF팀 신설…안전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자로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형사처벌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률이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시민안전과 내에 최근 신설했다.
‘중대재해예방TF팀’은 중대재해예방 종합 계획 수립 및 지침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백제체육관, 도로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재해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전담 조직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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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전기자동차 362대 지원한다
공주시, 올해 전기자동차 362대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물량을 지난해보다 190% 증가한 362대를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전체 물량 대비 55%인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5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잔여분인 전기승용차 121대, 전기화물차 4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보조 금액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68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주시 소재 법인·기업으로 개인은 1대, 법인·기업은 최대 5대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 희망자가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방문해 계약 및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접수 및 신청 절차를 대행하며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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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학생 전입지원금’ 최대 84만원 지원
공주시, ‘대학생 전입지원금’ 최대 84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로 전입하는 대학생들에게 연 84만원의 전입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입 대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청년들에게 월 7만원씩 연 최대 84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학생 중 2021년 9월 1일 이후 전입한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입 지원금은 ‘공주페이’로 지원되며 본인 명의 휴대폰에 공주페이 앱을 설치하면 된다.
공주페이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공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오는 3월 신입생 입학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대학생 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및 정부기관 근로자에 대한 전입지원금도 연 20만원씩 최대 3년까지 지급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전입자에게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쓰레기봉투 1,000리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전입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전입지원금 지원제도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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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노인회 제1회 노인복지대상 ‘대상’ 수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3일 서울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공주시를 비롯해 인천 남동구, 대전 중구 등 8개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광역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공주시는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지회와 소속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의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로당 무료급식 운영, 어르신 목욕티켓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노인회관 신축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공격적으로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를 어르신친화도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공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쳤으며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8대 영역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부터 노부모를 부양하는 3대 이상 가족에게 효행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건설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전체 인구의 약 27%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보다 세밀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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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공주시, 2022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지난 21일 공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효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및 일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수립과 공익법인 지정추천 추가신청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효를 실천한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를 더욱 발전시키야 한다”며 “효실천 운동을 우리 공주의 새로운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효장학회는 경료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총 19차례에 걸쳐 1억 8천만원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오는 11월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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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립운동기념관’ 3월 1일 개관
공주시 ‘독립운동기념관’ 3월 1일 개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독립운동기념관을 오는 3월 1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립운동기념관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충청의 수부도시였던 공주시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후손들의 기억에 오롯이 새기기 위해 건립됐다.
영명중고등학교 정문 인근에 건립된 독립운동기념관은 연면적 150.4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됐다.
기념관 시설들을 하나의 영역으로 조성해 교육과 체험, 관람 등이 하나의 동선으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는데 먼저 1층은 기념관 설립 배경과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특징 등 정체성을 엿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2층은 다양한 전시물과 매체를 활용해 공주 독립운동과 영명학교의 변천사와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02명의 공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독립운동가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는 앞으로 AR증강현실, 딥페이크 기법과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해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통해 공주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순국선열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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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달군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45톤 판매
온라인 달군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45톤 판매
[세종타임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2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지난 1월 29일 개막해 2월 20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알밤 판매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몰리는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 기간 휴게소에서 알밤 판촉전을 개최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공산성 인근에 특별 판매전을 마련해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약 1.6t, 공산성 앞 특별 판매 부스에서 약 5t의 알밤이 판매됐다.
또한, 시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에서 2.4t,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11번가에서 진행된 특별 이벤트를 통해 4.2t, 농협 등 대형유통사를 통해 31t을 판매하는 등 축제 기간 총 45t의 알밤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집중 행사 기간 진행된 펼쳐진 온라인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아프리카TV 유명 BJ들 참여한 ‘공주 알밤 맛집 탐방’은 공산성과 산성시장, 원도심 일대를 돌며 공주의 참 멋과 맛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고 일부 BJ들은 동시 시청자가 1천 명을 넘어서며 당초 기대했던 홍보 효과에 부응했다.
파워 크리에이터 3명이 참여한 ‘알밤 체험 삶의 현장’은 군밤축제 소개와 함께 알밤을 대형화로에서 직접 구워 먹으며 공주알밤에 대한 정보와 맛 평가를 진행, 실시간 동시 시청자가 2만명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국 39개 도시에서 49개 팀이 참여한 ‘공주알밤 디저트 전국 UCC 공모전’은 축제 폐막 시까지 조회수가 약 3만 회를 넘는 등 공주알밤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고 공주알밤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풀어낸 ‘알밤 토크콘서트’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올해 축제를 대신했지만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면서 잠재적 소비자 확보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군밤축제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형화로 만큼이나 뜨거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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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내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3월 2일부터 시행
공주시, 시내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3월 2일부터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5030 속도제한 등 도로 교통 여건 변화와 강북은 신규 아파트가 늘어나고 강남은 행정기관과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선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며 노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내권 버스 노선을 4개에서 6개로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운행 거리와 시간은 줄이고 배차간격은 늘리되 등교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배차해 시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먼저 100번 노선은 현행을 유지하되 102번 노선을 일부 나눠 등·하교 시간대에 봉황중을 경유토록 했다.
108번 노선은 세무서 방면으로 원도심을 경유토록 조정하고 월송 기적의도서관 방면은 신설되는 130번으로 대체된다.
125번은 2개 노선으로 분선해 기존 125번은 중동사거리에서 공산성 방면을 운행해 시간을 단축하고 신설되는 130번이 금학동 방면과 월송지구 신규 아파트 단지를 운행토록 했다.
101번을 폐지하는 대신 150번을 신설해 공영차고지에서 신관중앙로를 거쳐 공주대 정문을 경유하고 옥룡동 GS마트에서 옥룡주공아파트 방면과 금학동을 경유해 웅진동 한산아파트를 운행토록 했다이와 함께 시는 교통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만6세~만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한다.
대상 인원은 9,600여명으로 주말, 휴일 관계없이 1일 3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올해 본격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대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및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등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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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운영
공주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시보건소 내에 설치된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대책 개편에 따라 만60세 미만 일반관리군 확진자와 가족의 재택 치료 관련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이 환자의 격리 관리,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및 처방 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전담 의료기관과 연계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없다.
다만, 공주의료원 일반관리군 의료상담센터와 가까운 병원에서 비대면 의료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은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수령이 원칙이나 독거 확진자 등 약을 수령할 방법이 없는 경우 약국이 배송을 하게 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채택치료를 받는 일반관리군 확진자들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에도 유선전화를 통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재택치료자 응대 요령 교육 및 상담유형에 대한 Q&A를 마련하는 등 만족과 신뢰를 주는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22